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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릿,오프튜니티호 화성착륙 3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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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페페로가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240회 작성일 07-01-09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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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본래 목표는 화성 시간으로 90일 간 머무는 것이었지만 이 예상 목표는 이들 탐사 로봇들의 역량을 너무 과소평가한 것이다. 화성의 하루는 지구 시간으로 24시간 37분, 화성의 1년을 지구 시간으로 환산하면 무려 686.98일이 된다.



사진#01 (제공: NASA/JPL)/UA)

오퍼튜니티는 빅토리아 크레이터(Victoria Crater)에 도착, 카보 베르데(Cape Verde)라 불리는 이 돌출된 암석(왼쪽 사진)을 찍기 위해 무려 지구 시간으로 약 3년 간 5마일을 여행해야 했다.


사진#02 (제공: NASA/JPL)/Cornell)

우주 탐사 로봇의 착륙지점이 미니 열복사 분광계(Mini-TES)를 통해 측정된 데이터로 만들어진 지도 한 중간에 보여지고 있다. 서로 다른 색들은 해당 지대의 미네랄 적철광 함유량의 차이를 나타낸다. 이는 이전에 물이 존재했다는 중요한 근거. 파란 색 점들은 현재 적철광이 존재 하지 않는 곳이고 빨간 색 점들은 적철광이 풍부한 곳임을 의미한다. 각각의 점들은 그 지역의 특성을 보여준다.


사진#03 (제공: NASA/JPL)

오퍼튜니티에서 전송해온 이 알록달록한 지도는 탐사 로봇이 조그마한 언덕에 바퀴를 고정시킬 수 있을 정도의 공간을 판 후 측정한 위치를 나타내고 있다. 각각의 색상은 바로 고도의 차이를 나타내고 있는데 빨간 색은 높은 곳, 초록 색은 낮은 곳을 표현하고 있다. 이러한 정보는 탐사 로봇 팀은 화성의 지형을 어떻게 하면 가장 효율적으로 탐사할 수 있을 지 결정하는데 도움이 된다. 빨간 색과 초록 색간 고도 차이는 약 26인치 정도.


사진#04 (제공: NASA/JPL-Caltech/Cornell)

적외선 촬영을 통해 현무암질의 모래와 풍부한 적철광이 함유되어 있는 소구가 존재하는 물결무늬 ‘스킬라(Scylla)’를 찍은 것. 과학자들은 현재 이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적외선 촬영은 비단 이미지 자체를 예쁘게 할 뿐만이 아니라 과학자들에게 지형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이 경우 이러한 지형 간의 차이는 색상 차이로 나타내어지기 보다는 명암의 차이로 표현된다.



사진#05 (제공: NASA/JPL/Cornell)

오퍼튜니티는 엔듀런스 크레이터(Endurance Crater)를 가로지르는 최고 높이 1m 이하의 모래 언덕을 촬영했다.


사진#06 (제공: NASA/JPL/Cornell)

이 지역은 이와 흡사한 지형을 가지고 있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한 지형의 이름을 차용해 ‘루브 알 칼리’로 불리게 되었다.


사진#07 (제공: NASA/JPL/Cornell/USGS)

과학자들은 오퍼튜니티의 마이크로스코픽 이미저(microscopic imager)로 촬영된 적철광 덩어리나 ‘소구’가 머핀 위에 올려진 블루베리를 닮았다고 생각했다.
지름이 불과 5mm(0.2인치) 정도 밖에 되지 않는 이 소구는 오퍼튜니티의 마이크로스코픽 이미저에 의해서 촬영되었다. 연구자들은 이들이 철 성분이 풍부한 결석의 형태로 내부에 지하수를 함유하고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탐사 로봇은 이들을 착륙 지점에서 발견했고 빅토리아 크레이터(Vicotoria Crater)의 언저리에서도 발견했다. 소구들은 이를 구성하는 요소들이 어떤 충격에 의해 크레이터 밖으로 튕겨져 나오면서 자연스레 생성된 것으로 보인다.

연구자들은 그 지역 표면 아래 이러한 소구들이 형성될 수 있을 정도의 물을 함유했던 층이 존재 할 것이라고 예상했고 그들은 오퍼튜니티가 크레이터 안으로 들어가면 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08 (제공: NASA/JPL)

오퍼튜니티를 수송한 우주선이 착륙 할 때 사용한 에어백이 안전한 착륙을 유도한 후 자국을 남긴 모습이다.


사진#09 (제공: NASA/JPL/Cornell)

스피릿에서 전송해온 이 사진은 채석 기구를 이용해 마자찰(Mazatzal)이라는 암석을 뚫기 전에 촬영한 것.


사진#10 (제공: NASA/JPL)

지구 밖에서 만들어진 최초의 도로라고도 말할 수 있는 바퀴 자국을 스피릿이 촬영한 모습이다.


사진#11 (제공: NASA/JPL-Caltech/USGS/Cornell)

스피릿이 암석 연구를 위해 채석 기구를 사용하면서 생긴 두 개의 구멍이 적외선 사진을 통해 명확하게 드러나 있다.


사진#12 (제공: NASA/JPL-Caltech/Cornell/USGS)

스피릿의 마이크로스코픽 이미저가 1.2인치 길이의 한 암석을 촬영한 모습. 이것은 화성에 존재하는 화산과 바람의 영향을 보여준다.


사진#13 (제공: NASA/JPL/Cornell)

사진에 촬영된 암석의 돌출부는 ‘롱혼(Longhorn)’이라 불리는 것이다.


사진#14 (제공: NASA/JPL)

스피릿이 모래 구덩이에 갇혀 빠져 나오려 노력하던 중 발견한 흰색의 흙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지표면 아래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15 (제공: NASA/JPL/Cornell)

사진에 보이는 클로비스(Clovis)라는 암석에 0.35인치 깊이의 구멍을 뚫었는데 이로써 클로비스는 화성에 존재하는 암석 중에서 가장 깊이 굴착된 암석으로 기록되게 되었다.


사진#16 (제공: NASA/JPL/Texas A&M/Cornell)

스피릿이 화성에서의 일출을 촬영한 모습. 화성에서는 해가 지구에서 보는 크기의 2/3 정도 수준으로 보인다. 일출 및 어두워지는 순간의 이미지들은 과학자들이 화성의 대기를 더 잘 분석하고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

CNET News.com Staff ( CNET 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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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sajang72님의 댓글

sajan…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가 nasa의 과학자였다면, 스프릿과 오프튜니티를 제일 먼저 화성 인면암 주위에 착륙시켰을텐데...

미국넘들.. 뭐가 그렇게 구린지..

우리나라좋은님의 댓글

sajan…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환경이 우리가 알고있는 기존의 환경과는 어느정도 틀릴것으로 보입니다.

주의 깊게 보실점은
위 화성의 상공을 겸해 촬영된 이미지에서 흑갈색의 대기는 실제로 짙은 푸른색을 띱니다.
고도를 높이 올려다 볼수록 짙은 색을 띱니다.

이 부분에서 NASA는 거짓을 발표해왔습니다.

폭풍등의 기상조건이 악화되어 이렇게 흑갈색의 대기가 조성되어 촬영되었다는 말은
터무니 없는 100% 거짓말입니다.
과학자로서 무책임한 발언이라 하겠습니다.

기상조건이 좋지않아 흑갈색의 대기가 조성되었다면 이미지속 지표면의 물체나
지평선등은 촬영되어져서는 안될것입니다.

특히 물체에 그림자가 더더욱 생성되어서는 안될것입니다.
대기상태가 좋지않은곳에서는 그림자가 뚜렷하게 생성되지않습니다.

촬영된 이미지속 지형들을 관찰해보면 촬영당시 기상조건은 최적이라 할수있으며,
오퍼튜니티의 네비게이션 카메라 역시 좋은 조건을 유지하고 있으리라 봅니다.

기존의 탐사기간을 훨씬넘어 아직도 두 탐사선이 활발히 진행되어지는것을 보면,
말씀드렸듯이 기존의 알려진 환경과는 틀릴것으로 보입니다.

NASA측에서 유인탐사선을 파견해서도 이러한 억측견해를 어떻게 피력할지 두고보면
거짓을 말해왔다는것을 알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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