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누구나 자기중심적 세계관을 갖고 있습니다.

그것은 의외로, 생활 수준이나 지적 슈준이 높은 사람들일 수록 더한 경향이 있습니다.
아마도 그러한 자신의 수준을 만들어준 기반이 자신들이 알고있고 경험한 바에 의한것이라는
생각에 무의식적으로 자신들의 지식과 경험에 담을 쌓고, 그 외에 자신들의 경험과 지식에 위배
되는것은 배척하려는 본능적 경향이 있습니다.    자신들이 알고 있는것에 위배되는것을 인정
하는순간 자신들이 쌓아온거이 모두 무용지물이 되는 수가 있기때문에 설사 확실한 증거가 있
더라도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그것을 부정하려합니다. (한마디로 용기가 없는거죠)
우리같이 버릴게 없는 사람 입장에서 보면 측은한 생각 까지도 듭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특히
고조선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려는 기성 강단사학자들에게서 그런모습을 많이 발견합니다.)

그것은 과학자들도 마찬가지더군요.  모든 관점이 지구 위주로 맞춰져서 "지구의 일반 환경이
생명체 존재의 기본 조건이며, 그게 아니면 아무것도 존재할 수 없다"는 시각으로 모든것을 판단
하다보니 그런한 행동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물"에 관한 한, "온도나 영양분등 다른
것은 모두 포기해도 물이 없으면 아무 생명체도 존재할 수 없다"는 이론으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뭐, 그럴 수도 있겠지요.  저보다 훨씬 많이 아시는 학자님들이 그렇게 주장하시는데, 제가 뭐라
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분명한건, 그들의 이론이 옳을지는 몰라도 최소한 그들이 사고
방식은 지극히 자기중심적 우주관에서 기인한것이 확실합니다.
그들의 기본주장은 그렇습니다. "물리적 법칙이 통하는 한 우주는 모두 같은 조건에서 돌아간다."
따라서 "우주의 어느곳에서도 생명체의 기본 조건은 물이다."     

맞는 얘기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주장하고 싶은것은,  과연 그들이 물리적 법칙을 빼지
않고 모두 알고 있느냐 하는겁니다.  제생각엔 지구상의것도 모두 확인 하지 못한 인간들이  우주
의 법칙을 논한다는게 인간의 교만을 상징하는것 같아 씁쓸할 뿐입니다.

 물이 생명체의 기본 조건인것은 지구상에 물이 풍부한 원소이기 때문이지 결코 물만이 생명체
의 기본 요건이 되어야 한다는 법은 없을 수도 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물이 아닌 다른 원소가 풍부한 다른 행성에서는 나름대로 지구와는 다른 원리에 의해 생명체가
만들어 졌을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제 생각일 뿐입니다.

두고 봐야겠지요.  언젠가 지구와는 전혀 다른 세상이 발견되고 그곳에서는 지구의 방식과 전혀
다른 원리에 의해 생명체가 만들어지고, 살아가는것이 확인된다면....
아마 그렇더라도  지금 자신과 다른 주장을 하는 사람들을 비난하고 무시했던 그들은 여전히
자신들의 행동에대해 미안한 생각 없이 여전히 떳떳할겁니다.

      너무 지구를 생각하지마세요 화성에는 뭐 우리가 흔히말하는 구리 Cu로 된 생명체도 있을수 있는법이구요 우리에겐 물이중요하지만 또 따른별에는 아닐수도있다는걸.. <-----너무신경써서 듣지마세요 ㅋ

      참으로 옳으신 말씀이구요..우주속의 지구는 점 하나에 불과 합니다.그 점하나가 중심이 돼서 모든게된다는것은 어리석은 생각 이겠지요..우주는 수많은 행성들이 있겠지만 지구처럼 산소 인간이 있겠고 아마 제 생각인데 여러 형태의 외계인이 존재하는게 확실합니다.예를 들어 탄소 인간 질소 인간 기타...여러종류의 생명체가 살고있을 겁니다..향숙이님과 시나브로 님의 생각에 절대 공감 합니다..

      다~~맞는 답이니 판단은 보류 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