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인류 중 일부는 화성으로부터 이주한 인종들의 후손이라고 하는 가설을 읽어 본 적은 있습니다. 그리고 신체 자전 주기(?)라는 용어는 생소하네요.  한 과학자가 실험하기를, 두 집단의 사람들에게 각각 1시간 빠른 시계와 1시간 느린 시계를 줘서 일주일 간 생활하게 했더니, 두 집단 모두 새로운 시계에 의한 24시간 리듬에 동화되더랍니다.  즉 신체 리듬은 쉽게 주위 환경에 동조를 맞추도록 되어 있다는 것이죠. 

        그 만화는 제목이 뭡니까?
그걸 얘기해 주셔야 한번 보죠~

        먼지바람님이 말씀하신 '환경에동조된다' 이와비슷한 현상도 만화책에 나와있더군요...한번 보세요 제가 글실력이 별루없어서리...고대 미스테리나
UFO, 인류멸망등을 소재로한 만화책입니다. 만화책 제목은 미스테리 조사반이구여 전13권입니다. 보시면 좀 거부감드는 장면도있지만(일본찬양정도)
이쪽으로 관심이있다면 꽤 괜찮은 만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만...총총총

        옛날 한창 sf소설에 빠져 헌책방을 뒤지며 sf라는 글자만 찍혀있어도 사서 읽을때,
아주 재미있는 단편sf를 본 적이 있거든요.   
인간이 화성으로 이주하려고 화성환경을 어느정도 바꾼뒤  첫번째 이주자 집단을
보냈는데... 이 집단하고 연락이 끊겨서 지구에서 조사단을 보내게 되죠...
그런데 조사단이 화성에 도착해서 보게된것은 놀랍게도 지구와 다른 화성의 환경에
적응해서 인간과 다르게 변해버린 첫번째 이주자 집단이었어요...
작가는 그것들을 화성인이라고 마지막에 이야기하는데요   
이 이야기가 생각나는군요...    아뭏튼...    다분히 sf적이지만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책의 마지막편이 나온 게 1999년 7월이었죠. 그 후에는 안 나오더라구요. 참 영리한 작자들이죠. 작가 연락처도 알 수 없게 해 놓고...

        그책 제목이 뭔지좀 알려주실수 없나여?^^;

        샤샤님 말씀하신건.... 만화보다는 화성의 유령이라는 영화와 같습니다..
화성의 유령이라는 영화가 소설에 기초해서 제작된거는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