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탐사 사진의 색깔에 관한 논란이 있어 왔습니다. 이전에 bbc등 언론에서 다루기도 했죠.

nasa에서 발표하는 칼라사진에서 RGB이미지에서 blue필터를 삭제했다는 의혹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연구자들이 이미지 데이타에 따른 화성의 진짜색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있었다고 합니다.

 님이 소개한 사이트및 기타 사이트들에 올라있는 화성의 칼라사진들은 소위.. 칼라작업을 거친
일종의 수정판 사진들입니다.

 nasa사이트에서는 스피릿,오퍼튜너티 사진등 탐사사진이 흑백으로 올라옵니다.
그래서 현재 그것이 진짜 화성의 색깔인지.. 아닌지는 확인할 길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nasa의 화성사진 색깔에 대한 솔직하지 못함이 곳곳에서 지적되고 있어서...
현재 칼라이미지로 수정된 이미지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가짜라고 할 수도 없는 상황이죠.

 판단은 보시는 분들께서 해야 할거 같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전의 바이킹 착륙선의 이미지의 하얀 눈모양이나.. 미네랄 필드의 파란색을
볼적에..

 nasa가 붉은 필터로 덧칠해왔다고 생각됩니다. 허블망원경이 화성의 봄,여름경의 모습을 찍으면
파란 대기가 많이 나타납니다. 유럽우주국의 위성사진에서도 녹색,파랑의 색깔이 훨씬 많이들어가죠

 요즘엔 nasa도 언제 그랬냐는듯 .. 위색사진이라고 하면서 은근슬쩍 칼라사진 올려 놓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