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는 흔한 화성사진을 의도적으로 모자이크를 처리를 할까요? 차라리 사진한장 안보여주는게 훨씬 쉽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화성 사진은 거의 그게 그거 같고 암석과 평야지대 사진만 보이기에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두 탐사선에서 찍어 송신해 오는 사진을 들여다 보고 있노라면 먼 태고의 지구 모습도 이와 비숫했으리라 생각하며 인간의 발길이 닳지 않은 처녀지의 모습을 보고 깊은 감동을 느끼곤 합니다.

두 탐사선의 사진은 가끔씩 검은 블랭크의 모양이 보이는 사진이 있습니다.  그 의문의 사진을 보고 있노라면 왜 블랭크를 넣었을까란 의문을 갖습니다.    하지만 뒷장에 이어지는 온전한 사진을 보고는 그냥 송신상의 실수려니 생각합니다.    그런데 윗 사진은 정말로 별납니다.    위에 두 모양은 모자이크 처리입니다.  모자이트를 처리하여 지워버린 사진입니다.  앞뒤장의 사진도 이 사진과 이어지지 않습니다.  단지 한장의 사진인데 모자이크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지워버린 곳에 물체가 있는것인지 뭔지는 정말 모릅니다.  하지만 의도되었다는 것은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저도 스위스 요원님 같은 생각이지만 왜 단 한장의 풍경사진을 올렸는지 의문입니다.

      무조건 의도적으로 모자이크 처리한것은 아닌것 같아요. 사실 우리 같이 사진 한장 나올때마다 굉장한 비판적인 시각으로 검토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아는 NASA입니다. 괜한 오해를 불러일으키려고 모자이크를 처리하진 않을것 같군요.

      스위스요원님 말씀처럼
저런식의 의도적인 모자이크 처리를 할 바엔
차라리 공개하지 않는게 낫지 않았을까란 생각을 해봅니다.

      정보의 역유출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예를 들자면..

사람들의 의혹을 증폭시켜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의 더 큰 사실을 숨길 수 있는 것이지요

      모자이크 친곳 양쪽으로 보면 뭔가 지나간 흔적 같은게 보이는데....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