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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체 주변의 수분(水分)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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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8건 조회 1,262회 작성일 06-08-1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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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자료 1271번에서 자료를 제시했지만 여러분이 그 중요성을 인식못 하시는 것 같아서 자료부연 설명을 함니다. 부담스럽다고 느끼실 줄도 알지만 저도 한 자료에 이렇게 집중해 보긴 처음입니다. 수고스럽겠지만 한번 더 검증하여 주시기 바람니다.


사진#01
오퍼튜니티 네비게이션 카메라 sol 881 번 자료 입니다. 총 11장의 괴물체 사진이 찍혀 있습니다. 하단 오른쪽 두물체는 다른 사진으로써 한눈에 봐도 바위가 확실한 사진입니다. 아마도 NASA에서 사진자료의 혼돈을 주기 위해 괴물체와 비숫한 바위사진을 연속자료로 올림으로써 혼돈을 주기 위한 속셈 같습니다. 본 자료의 괴물체는 SOL 881번의 아랫자료인 SOL 880 과 윗 자료인 SOL 881 에도 안나타나고 단지 SOL 881 번에서만 나타나며 딱 11장과 큰사진 2 사진의 13장만이 나옴니다.
(http://marsrovers.jpl.nasa.gov/gallery/all/opportunity_p881.html 참조)


사진#02
울나라좋은 님이 아랫자료에서 올려주신 괴물체가 찍혀 있는 풍경사진 입니다. 주변지형지물과 괴물체의 존재가 약간의 괴리가 존재합니다. 즉 주변의 암석은 정원석재 같은 돌이 깔려져 있는 지형에 모래언덕 같은 지형지물이 있고 괴물체 만이 홀로 있는 모습입니다. 괴물체와 주변모습이 언밸런스한 느낌이 듬니다.
http://marsrovers.jpl.nasa.gov/gallery/all/1/n/878/1N206130603EFF74AZP0695L0M1.JPG


사진#03
울나라좋은 님의 1차 자료를 이해를 돕기 위해 세피아효과를 주어 칼러화의 2차 자료로 바꿨습니다. 세피아효과를 줘서 칼러화한 자료를 자세히 보면 괴물체를 중심으로 5시 방향으로 뭔가의 주변지형과는 다른 자국이 형성되어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울나라좋은 님은 본 자료의 괴물체의 이동흔이 보이지 않는다고 의견을 제시하셨는데 주변환경과 괴물체의 5시 방향의 흔적은 분명 약간의 상이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04
울나라좋은 님은 윗 자료의 괴물체의 이동흔이 보이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제가 사진을 확대하여 살펴본 경과 미세한 이동흔적이 분명히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화살표의 흔적이 이동흔이며 이 괴물체가 5시 방향에서 10시 방향으로 지그재그 모양으로 아주 느린 속도로 언덕을 너머 진행중이라 생각합니다. 노란색 화살표 지역 이외에는 주변환경과 다른 특이한 점이 없습니다.


사진#05
괴물체를 찍은 사진은 크게 2종류의 사진군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총 11장의 사진 중 앞 사진 5장(A 군)과 뒷 사진6장(B 군)이 오퍼튜니티 사진의 구성인데 이는 동일피사체를 찍는 과정에서 화성탐사선의 아주 약간의 위치이동으로 인한 카메라의 위치변환으로 인한 것 같은데 이중 5번 사진은 화면이 변하는 과정에서의 A 사진군 5장중 5번째 사진이고


사진#06
6번 사진은 나머지 6장(B 군) 중 1번째 사진입니다. 사진5번과 6번의 차이는 카메라위치가 아주 조금 변동된 것이고 그 나머지 상황은 동일합니다. 그런데 사진5번의 괴물체 옆 3시 방향의 수분기 모습과 사진6번의 수분기의 모습이 눈에 띄게 변해 있습니다. 또한 수분끼의 농도도 눈에 띄게 변해 있습니다. 이것은 수분기가 괴물체에서 사진 11장을 찍는 짧은 시간내에 흘러내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진 11장을 찍는 사이에 괴물체에서 농도가 변하며 흘러내릴 수 있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사진#07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진의 콘트레스트(명암) 을 조절하여 어둡게 처리하여 사진을 병렬로 나열해봤습니다. 밝은 환경에서 보이지 않던 수분의 변화가 확실히 눈에 들어옴니다. 사진각도의 차이도 있지만 사진각도가 변했더라도 수분흔적의 모양새는 변하지 않는 것이 상식입니다. 이는 사진의 각도가 약간 변했다면 입체형의 물체는 분명 모양새가 변하지만 평면에 깔려있는 수분흔적의 모양은 변하지 않는 것이 상식인데 두 사진을 비교하여 볼때 바닥에 깔려있는 수분의 형태가 변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사진을 찍는 그 순간에도 기울기의 차이로 인한 물끼가 흘렀던지 아님 확산되었다는 것을 뜻합니다.


사진#08
또한 오른쪽 사진을 보면 미치 커피에 프림이 풀릴때 프림이 커피안에서 커피와 섞이는 모양같은 형태를 보입니다.



사진이 11장 외에 더 존재 한다면 훨씬 정확히 알 수 있겠지만 NASA에서 공개한 괴물체의 모습은 단지 11장과 대형사진 2장 뿐입니다. 11장의 사진을 gif 파일이나 연속동작으로 변환시켜 본다면 더 확실하게 변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저는 gif 파일을 론건맨 자료실에 붙일 능력이 없고 더우기 론건맨에서 사진자료를 jpg 파일로만 한정해서 못 보여 드리는 것이 아쉽습니다. 사진5번과 6번을 다운받으셔서 이미지 프로그램으로 연속적으로 보시기 바람니다. 그럼 괴물체의 3시 방향에 흐른 수분의 넗이와 농도의 차이를 눈으로 확실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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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페페로가이님의 댓글

페페로가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물체 우측에 배설물처럼 뭔가 토양이 젖은듯한것이 있고 농도가 좀 짙어진것 같네요.이 지역의 다른시간의 사진이 있다면 이 물체가 조금이라도 이동을 했는지도 알수 있을텐데 아쉽네요.그리고 사진 맨끝의 두사진의 물체도 생명체같네요.

현주아빠님의 댓글

페페로가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딴지는 아닙니다만 제일 아래 두 사진 자체의 농담이 약간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것도 고려해야하지 않을까요?

지식탐험자님의 댓글

페페로가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현주아빠 요원님 밑에 이 자료의 상세가 더 있습니다.    그리고 http://marsrovers.jpl.nasa.gov/gallery/all/opportunity_p881.html 에서 사진을 확인해 보시기 바람니다.

김우성님의 댓글

페페로가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예전에 어느분인가 이동한 흔적이 없다고 했는데, 그건 저 생물이 원래 이동하는 생물이 아닐수도 있고,
저 생물체의 앞쪽에 흙이 다른곳과 다른것으로 봐서 바람으로 인해 흙이 쌓여 없어진것은 아닐지..

지구의 생물체와 같이 비교하는건 잘못된 태도라고 봅니다..
 
아 그리고 저 앞의 요상한 뿔은 자연적으로 생성된것이라고 보기엔 너무 어려운 것 같네요..
자연에 의한 현상이라면 저 뿔도 없이 평평해야 할텐데.. 아닌가?

기웃기웃님의 댓글

페페로가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일련의 사진들을 찍을 때, 동일한 조건으로 찍은 것들이 아니라 필터를 바꿔가며
찍었다고 위에 소개된 사이트에 나온 사진들의 밑에 설명이 되어있더군요.

필터를 바꿔서 찍은 것은 아무래도 성분 분석을 위한 조치였던 게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위에서 나온 것처럼 수분이나 혹 다른 유체의 흐른 흔적이 조금씩 다르게
보이는 건 아닐까요?

위 글에 소개된 마지막 두 장의 사진 바탕을 비교하셔도 차이가 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지식탐험자님의 댓글

페페로가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보통 필터를 바꿔 찍었다란 것은 기웃기웃 요원님 처럼 성분분석을 위함이라고 추측됨니다.  즉 nasa 에서 윗 자료의 이상성을 인식하고 괴물체나 괴물체 옆의 성분이 뭔가를 알려는 시도를 했다는 것이겠지요.    필터를 바꿔 찍었다 하지만 위에 계제한 나사의 출전사이트 상의 사진은 필터를 바꿔서 찍은 것이 아님니다.  단지 흑백사진뿐 입니다.  필터 사진은 한눈에 봐도 필터가 바뀌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나사홈피를 보면 3D 용 입체감을 얻기 위해서 쓰는 필터용 사진이 있고 흑백과 칼러 사진이 있는데 아마도 작은 화성탐사로봇 본체에 흑백과 칼러사진을 찍는 카메라를 같이 넣었다는 것은 말이 안됨니다.    아마도 그들은 칼러사진을 찍는 카메라와 3D용 필터를 같이 실었을 것입니다.      즉 받는 사진은 다 칼러사진이라는 것이죠.  그 칼러사진을 분석과 뒷얘기가 못나오도록 흑백처리하여 발표하는 것이라 생각됨니다.      칼러사진을 흑백처리하는 것은 쉬워도 흑백사진을 칼러처리 하는 것은 좀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흑백처리한 사진을 칼러사진으로 색전환하는 과정에서 피사체의 원 칼러를 맞추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기웃기웃님의 댓글

페페로가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http://marsrovers.jpl.nasa.gov/gallery/all/opportunity_p881.html에서 작은 사진을 클릭하면
큰 이미지의 사진을 볼 수 있는데, 큰 사진들 밑에 나오는 캡션을 보면 특정 필터를 사용했다는
설명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지식탐험자 요원님의 말씀대로 위 사진들이 원래 칼라였지만 흑백으로 공개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여러 가지 필터를 이용하여 가시광선 영역대에서 여러 색을 차단하며 사진을
찍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것은 위 물체에 대해 나사측도 상당히 깊은 관심을 가졌다는 방증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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