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색되어진 바위들 > 화 성

처음에 화성의 풍경사진을 봤을때 너무 신기했습니다. 광활한 들판과 녹색의 블루베리들.. 태양광에 그을려진 바위들... 그런데 들판에 까맛게 그을려진 바위들을 보면서 느끼는 점은 그 변색된 바위들이 상식적이지 않다는 것입니다. 화성에 태양광이 지구의 사막같이 내려쬐고 있다고 본다면 화성들판의 바위에 널려진 바위표면에 균일하게 태양광이 내려쏘일 것이고 적어도 화성들판의 바위들은 일정하게 같은 색으로 변색되어야 합니다. 까맛게 그을려진다고 할까요

그런데 화성바위의 변색은 바위마다 다르고 부위마다 변색되지 않은 곳도 있습니다. 물론 태양의 입사각때문에 태양이 비추이지 않는 곳은 변색이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화성의 강한 회오리바람 등이 화성대지의 토양을 옳겨주는 역활도 하므로 화성대지의 바위변색이 고르게 되야 한다는 가정이 깨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진은 그 모든 조건의 변수를 깨버리는 사진이 발견되었습니다. 우선 바위의 변색색깔이 일반적인 태양에 의한 변색색깔을 무시합니다. 일반적인 변색색깔은 이렇게 파란색을 띠지 않지요. 검은흙갈색으로 변색하는 것이 상식적이지요. 또한 변색바위의 무리가 존재합니다. 사진에 찍히지 않았지만 더 넗은 지역은 이 변색바위군 보단 색깔이 약하는지 아님 사진상단 오른쪽의 바위같이 변색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사진하단의 왼쪽 바위의 균열부의 열은 그 깨짐의 모양이 상당히 조각을 맞출 수 있을 정도의 그 짝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변색부위의 뒷편은 색이 퍼졌지만 깨끗합니다. 사진의 10시 방향에 있는 바위는 그 깨진 면이 너무 일직선이어서 자연적인 깨짐 이라고는 볼 수 없습니다. 더우기 색깔의 농도가 차이가 있어 윗 사진을 본다면 변색이 자연적이 아닌 인위적인 채색에 의한 변색이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즉 문명을 가진 존재가 바위면에 채색을 하였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꼭 지구인이 스프레이로 흩쁘려서 채색한다면 저런 모양새가 나올 수 있겠구나란 생각을 해 봅니다.

본 자료의 자세하고 확대된 사진자료를 보실려면 http://marsrovers.jpl.nasa.gov/gallery/press/spirit/20040818a/05-DM-04-Toltec-A223R1.jpg 로 보시기 바람니다. 론건맨의 사진원칙이 너무 작은 자료를 요구하여 큰 사진을 붙일수 없으므로 전술한 주소로 보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가서 보신다면 정말로 자연적이지 않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으실 것입니다. 또한 윗 사진 뽀샆에 의한 색이 보정된 사진이라고 우기실 것 같아서 드리는 말씀인데 저 사진은 뽀쌒처리 된 사진이 아님니다. 그 이유는 제가 본 수많은 화성사진을 근거로 화성은 지구처럼 대기가 존재하고 공기가 있어서 빛이 산란하며 대기활동도 활발하여 회오리바람도 부는 것등 제 조건을 고려할때 지구환경과 똑같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모든 환경이 인간만 존재하지 않은 지구의 모습이라 생각하시면 됨니다. 그러니 지구환경과 유사하다고 볼때 저 사진은 사실성에 기초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참! 그리고 사진에서 작은 원안에 십자표시되 있는데 한번 찾아보세요. 꼭~



The Call of the Dark Rocks

This false-color image taken by the Mars Exploration Rover Spirit shows a group of darker rocks dubbed "Toltecs," lying to the southeast of the rover's current position. The rocks are believed to be basaltic, or volcanic, in composition because their color and spectral properties resemble those of basaltic rocks studied so far at Gusev Crater. Scientists hope to use these presumably unaltered rocks as a geologic standard for comparison to altered rocks in the area, such as "Clovis." This image was taken by the 750-, 530- and 430-nanometer filters of rover's panoramic camera on sol 220 (Aug. 15, 2004).

Image credit: NASA/JPL/Corn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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