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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튜니티호 더이상 못움직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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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페페로가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8건 조회 1,531회 작성일 06-06-0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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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튜니티호 최근 전송사진에 바퀴가 흙속에 반이나 깊이 박혀 못움직이는 사진입니다.이 이후의 전송사진이 아직 안올라 오는것을 보니 문제가 심각한가 봅니다. 아직 더 활동할수 있는데 이렇게 흙속에 박혀 수명을 다하기만 기다린다는건 너무 억울한것 같네요....

사진#01

사진#02

사진#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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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지식탐험자님의 댓글

미래를보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퍼튜니티의 주 동력원이 태양전지판이므로 동력원의 고갈로 인한 작동불능 상태는 안될지라도 바퀴가 저렇게 모래틈 사이로 빠지면 빠져나오기가 쉽지가 않겠네요.    화성에 도착한지 1년이 넘은 지금까지 잘 작동하며 화성정보를 지구로 송신해 왔는데 정말로 안타깝습니다.    나사 본부에서 모래틈에 빠진 바퀴를 끌어낼려고 원격조정으로 굉장히 노력하고 있겠죠.  빨리 빠져나와 다시금 화성의 정보를 지구에 송신해 오길 바람니다.    그러나 저러나 패스파인더는 어디 갔나?    화성인이 가져갔나??? 

명태님의 댓글

미래를보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퀴측 흙을 보면  나사에서 나름대로  바퀴를  좌우로  움직여가면서
빠져나오게하려고 한  노력의  흔적이  보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비가와서  지면이  일정부분 굳어지면  쉽게  탈출할수  있을것  같읍니다.  나사도  그 때를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지요

선장님의 댓글

미래를보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에도 모래웅덩이에 빠져서 나사의 요원들이 빠져 나오는 방법을 하려고 무진애를 썼다고 합니다.

어떻게 해서 모래웅덩이를 빠져나오게 했나면 탐사선과 똑같은 모양, 기능을 가진 탐사선이 나사에도 1대가 더 있고요 그것을 이용하여 화성의 상태와 똑같은 환경(탐사선이 빠진 상황)으로 만들어 여러가지 방법으로 직접 지구의 나사에서 움직여 본 후에 나사에서 화성에 있는 탐사선에게 명령을 내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번에도 무사이 빠져 나왔는데 ...

현재도 나사의 요원들이 머리를 무지 쓰면서 저 상황을 헤쳐나가려고 머리를 모으고 모을것입니다.

그리고 아폴로가 지구로 귀환할때도 이산화탄소증가로 우주선의 우주인들이 비상사태에 있을때 나사의 요원들이 지구의 나사에서 아폴로와 똑같은 귀환장비에서 이산화탄소를 제거하기 위해 아폴로의 모든 장비를 이용해서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장비를 급하게 만들어 성공을 한 장면도 아폴로 13호의 영화에도 나왔죠

그렇게 위험상황을 헤쳐나간다고 합니다.

선장님의 댓글

미래를보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윽 그런데 사진을 자세히 보니 바퀴축이 빠진것 같네요

전에 페페로가이님이 올려주신 사진에 보니 탐사선의 바퀴축이 빠져서 질질 끌려다닌 사진이 있던데...

이번에는 거의 절망적인것 같네요..

지식탐험자님의 댓글

미래를보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퀴에 홈이 있는 경우 자갈길이나 모래길 등을 헤쳐나가기가 쉽죠.  탱크의 케터필러를 상상해 보시면 됨니다.  하지만 그 홈이 있는 바퀴의 단점은 진흙길에는 약하는 것이죠.  그 이유는 진흙이 홈 사이사이에 키여 말라 붙으면 거의 안떨어짐니다.  지구의 자동차 같은 겨우는 바퀴의 회전이 고속으로 회전하니까 진흙이 말라붙으면 충격이나 원심력에 의해 바퀴에서 분리되어 떨어지지만 화성의 오퍼튜니티 같은 저속차량의 바퀴의 경우는 거의 치명적이죠.    선장님 말씀대로 절망적일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 생각하면  저 경우는 오퍼튜니티의 원격로봇팔을 이용하여 바퀴의 진흙을 틈틈이 제거하여 주거나 주변바닥에 로봇팔을 얹어서 로봇팔의 힘으로 빠져 나올 수 있을 것입니다.    근데 희안한 것은 바퀴사이사이의 틈을 메꿀 정도의 점성을 가진 흙이라면 거의 진흙일 것이고 진흙이 확실하다면 화성에는 확실히 물이 존재하네요.    그렇죠?

명태님의 댓글

미래를보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가  내림으로서  흙이  어느정도  굳어지기  시작했을때  탈출할수  있는 타이밍이  되겠지요.  늦으면  진흙탕같이  되어  영영  탈출불가능의  가능성이  높읍니다.  나사에서  현재  시물레이션을  하고  있을것이고  기우제(?)를  지내고  있을지도  모르지요  다만  일반인들에게는  비가  왔다는 것은  또  숨겨야 되는  잔업도  남아있으니  어찌되었건  쉬운 일은  아닌것  같읍니다.

동해바다님의 댓글

미래를보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흙이 아니면 바뀌가 왜 빠지죠?  당연히 물웅덩이 였거나 비가 왔을것 같은데 여태 우리에게 공개된 정보에는 이런 내용은 없었던것 같은데,,, 나사는 화성의 정보를 공개해야,,,,,,,

mad882님의 댓글

미래를보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빠져 나올수 있을것 같은데요 우리집에 중장비를 하는데 불도저를 보면 다 빠져나오던데요. 논정리 할때도 불도저가 물위에 야간 띄는것 같은데 저기를 못 빠져 나온다는것은 좀 이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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