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펄로63님의 자료에 올렸던 글을 자료보강 후 이슈화하기 위해 다시금 게재합니다. 버펄로63님이 올리신 자료를 색상보정후 제가 찾은 자료 1장을 더하여 올리니 버폴로63님의 이해 바랍니다.-

01번 사진은 일반적인 화성의 지표면 사진입니다.

버펄로 63님이 올리신 2번 자료를 색상보정 후 역시 2번 사진으로 올렸습니다. 02번 사진을 보면 태양빛에 노출되어 바위의 상단부분이 변색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하나도 이상한 점이 없습니다. 그러나 조금만 더 깊이 생각해 보면 이상한 점이 발견됨니다. 그것은 바위가 열이나 빛에 의해 변색되었다면 군데군데 보이는 흙에 묻혀있는 평평한 바위도 변색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같은 조건 같은 상황이기에 어떤 바위는 변색되고 어떤 바위는 변색이 안된다면 말이 안되죠. 같은 얘기지만 위에 사진이나 제가 올린 화성지표면 사진을 보면 (화성자료 1110번) 화성대지에 깔려있는 바위등이 버펄로63님이 올리신 본 자료의 하단사진 마냥 변색이 안돼있습니다. 그것은 저 변색된 바위들이 변색조건이 여타 다른 바위등과는 다르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즉 변색조건이 같지 않았다는 것을 알려줌니다.

예를 들면 바위가 열이나 화재에 의한 끄으름에 의해 변색된 후 화성 곳곳에 파편마냥 뿌려졌다고 가정할 수 있습니다. 그런 상황이라면 위에 사진마냥 바위만 변색되고 흙에 파묻혀 있는 바위는 변색이 안됬다해도 이해가 가지만 모든 빛과 열이 동등하게 지표면에 조사된다고 해서 바위가 변색되었다고 한다면 필요충분 조건이 안되지요.

더우기 화성에는 우리가 알듯이 굉장한 회오리바람이 불고 있어서 변색된 바위가 바람에 의해 뭍힐 수도 있고 파묻혀 있던 바위가 노출될 수 있는 모든 조건이 균등하게 적용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지표면에 있는 바위만이 변색된다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즉 노출이 되어 있는 모든 바위가 변색되어야 합니다. 또한 변색바위의 형태를 보면 일반적인 깨진바위가 아니라 열에 놓은 듯한 바위모습도 보이고 깨진 바위면이 잘러진 듯 아주 반듯한 바위면도 보입니다.

03번 사진의 경우 지표면에 깔려있는 바위들의 모양이 상당히 작위적입니다. 즉 자연적이지 않다는 것이지요. 사진을 가만히 들여다 보면 저 정원석같이 지표에 깔려있는 돌의 경우 아마도 전반적으로 저 지역에 저런 인위적인 모양의 돌이 깔려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곳을 흙이 바위 표면에 덥여있는 것입니다. 흙이 덥여 있다고 하더라도 위에 변색바위의 조건마냥 같은 조건일텐데 03번 사진의 바위들 경우 변색되어 있는 바위가 하나도 없습니다.

이는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많은 부분이 어긋나는 상황이 아닐까요? 달과같이 태양을 향해 한 면만 보인다면 모를까 화성은 분명 자전과 공전을 하는 행성인데 태양빛과 열이 화성 전체에 고루 조사될덴데 말입니다. 분명히 저 변색바위는 뭔가의 어떤 흔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추천0 비추천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