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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최근까지 물 흐른 흔적" 생명체 기대감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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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68회 작성일 05-09-1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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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최근까지 물 흐른 흔적" 생명체 기대감 커져



[헤럴드생생뉴스 2005-08-26 11:52:55]


화성에 최근까지 물이 흐른 흔적이 발견돼 화성 생명체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우주과학 웹사이트 스페이스닷컴은 25일 미항공우주국(NASA) 과학자들의 말을 인용해 “화성 표면의 작은 도랑들은 최근 물에 의해 패인 것이며 이런 지형들은 생명의 단서를 품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화성에서 발견된 물로 인해 만들어진 도랑에 관련된 많은 연구가 있었지만 대부분 도량이 옛날에 만들어진 것이었다. 하지만 최근 생긴 것으로 보이는 도랑은 물이 오랜시간 액체 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으로 이어지고 있다.

NASA 에임스 연구센터는 “컴퓨터 모델을 통해 화성의 대기와 물의 상태를 연구한 결과 지금도 화성 표면에서 때때로 물거품이 부글거리고 짧은 거리를 흐른 뒤 차갑고 희박한 공기 속으로 증발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또 “화성 표면에 액체 상태의 물이 솟아난다면 약 500m 길이의 도랑을 만들어낼 수 있다. 도랑의 길이가 이처럼 짧은 것은 그것이 오늘날 화성의 상태와 비슷한 상황에서 형성돼 거의 순수한 액체 상태의 물로 결빙과 증발이 동시에 이루어 졌을 것임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과학자들은 화성의 양극과 다른 지역 땅 속에 얼음 형태의 물이 많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화성에 사람이 장기 체류하기 위해서는 음료와 귀환 비행 연료로 사용할 수소를 얻기 위해서 물이 필요하다.

박지환 기자(daebak@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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