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의 구름사진 > 화 성

      대기가 없다고 한적은 없는대요....ㅡ,.ㅡ

      화성도 아름답네. 아 화성가서 살고싶다. 오직 나 혼자서만

      위의 출처 : http://origin.mars5.jpl.nasa.gov/gallery/press/opportunity/20041213a.html

      구름이 떠 있다는건, 비가 온다는건가?

      구름이 흐르고 있다는건,,,,, 화성에도 그럼, 대기권이 있다는거네요 ?

      대기를 숨긴적은 없습니다...그리고 극지방의 얼음을 대체 누가 숨겼다는 것이죠?가끔씩 보면 몇몇님들이 학창시절에 지구과학(과학책에는 물리,생물,지구과학등이 단원별로 나와있습니다)공부를 제대로 안하신듯한 말씀을 하시는군요...최소한 신문만 읽어도 이러한 기사는 심심치 않게 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나사가 언제 물흔적을 부정했지요???물흔적을 밝혀낸것이 나사가 만든 로봇들에 의해 밝혀졌고 나사도 공식적으로 발표했건만...확실한 검증을 통해야 제대로 된 지식이 아닐까요? 그 사례로 처음에 과학자들이 금성을 관찰했을때 금성의 두터운 대기를 보면서 분명 물이 풍부하고 우리와 같은 비가 내리는 곳으로 상상하고 거이 확신에 가까운 추측을 했었지요...하지만 탐사를 거치고 난 금성은 전혀 틀린 곳이었습니다.. 비는 비지만 지구의 그것과는 전혀 틀린 유황비가 내리고 지표면은 500도 이상의 초고열/초압력의 지옥으로 밝혀졌지요...그러니 검증이라는 것은 정말 중요한 것입니다..검증을 하였으니 공식적으로 발표를 할 수가 있는거죠. 가설의 발표가 아닌 지식의 발표로서......저 역시도 화성에 대해 많은 관심과 기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만...여튼 대기나 물흔적 같은것을 숨기거나 한적은 없습니다...너무 거짓을 밝혀낸다는 식의 말씀들만 하지 마시고 많은 자료와 관련지식을 쌓으실 수 있으셨으면 하는 바램이네요...그것이 더 설득력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올리신 분에겐 죄송하지만 냉소적이 답글이 되어버렸네요...기분 상하지 마시길...

      기분 상하지 마시길이라는 글을 남기셨지만 기분 나쁘시겠는데요..
이곳은 누구나가 들어와서 많은 자료에대해 검색하고 호기심의 질문을 올릴 수 있는곳입니다.
가끔 황당하고 이해가 안가는 질문들도 올라오긴 하지만 그런것을 어리석다는 눈길로 바라볼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보지않고 분석하지 않은것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이것이 옳다라고 얘기할 수는 없는것입니다.
언론에 밝혀진 사실만을 믿으며 자기자신의 지식을 약간 가미해 분석해 이것이 옳다라고 단정짓는것 또한 바른자세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만...
조금 더 알고있는분들이 모르시는분들의 질문과 추측에 디딤돌이 될 수 있는 글을 달아주신다면 좋을텐데요...
아니라는 사실을 아니라고 믿을 필요도 없고 밝혀진 사실이 모두 진실이라고 믿을 필요는 없다 생각합니다.

      흠...wingj님...뭔가 오해가 있으신것 같습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것은 위에 글에 쓰여져 있는 일들은 이미 공식적으로 사실로 발표되어 알려진 것이라는 것입니다. 즉 그들이 그 건에 대해 부정하거나 하지 않고 인정하고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식탐험자님은 뭐라고 쓰셨나요? 아직도 그것을 숨기고 부정하고 있다는 식으로 말씀하시지 않나요? 물론 진짜로 알려지지 않거나 발표되지 않은 부분에 있어서 의문을 제기하거나 하는것이라면 저도 아무말을 하지 않습니다. 그런것은 충분히 생각해보고 의문을 제시할 수 있는 문제니까요. 하지만 부정하지 않고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있는 부분인데도 마치 지금도 부정하고 있는 것처럼 음모론적으로 말하는것에 대해 꼬집은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는 음모론(의문점이라거나)자체를 비판하는것이 아니고 과학자들이나 전문가들이 대기가 존재하고(몇십년전부터 알려진 사실) 과거의 물흔적 가능성도 공식적으로 인정하였는데(스피릿이나 오퍼튜니티가 그동안의 불확실한 추측을 실증적으로 밝혀냄) 그들이 지금도 대기와 물의 존재를 숨기거나 부정하고있다는 식의 글때문에 그런것입니다. 만약 화성의 대기나 물의 존재여부가 아직도 알려지지 않고 발표되지도 않고 또 과학자들이 부정을 하고 있다면 지식탐험자님의 글에 대해 저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을 것이고 오히려 그럴수도 있겠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지식탐험자님이 문제삼고 의문을 제기하신 부분...나사가 화성의 대기와물의 존재를 숨기거나 부정하고있다고 말씀하셨는데 현재 나사나 과학자들은 화성의 대기와 물에 관하여 부정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확실한 물의 흔적이야 올해 초에 공식 발표된 것이니까 몰랐다면 넘어갈수있지만(그전에도 부정적인 과학자들은 있었지만 대체로 있다고 생각했음) 대체 누가 화성에 대기가 없다고 했냐는 것이죠. 제가 글능력이 모자라서 이 글로 wingj님의 말씀에 대한 오해를 풀 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다만 그렇기를 바랄뿐이죠. 결론적으로 저는 문제제기 자체를 가지고 뭐라 그런것이 아니고 문제제기를 한 부분에 대해 누구도 숨기고 있거나 부정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은 것입니다...위에 글은 언론에 밝혀진 사실만에 저의 지식을 약간 가미한것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또 제가 지금 말하는것이 사실을 사실이라 믿고 거짓을 거짓이라 믿는것과도 차이가 있습니다...절대 저의 지식을 내세워 남을 기분나쁘게 만들고자 그러는 것이 아닙니다. 부디 저의 글을 잘 헤아려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