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얼굴 형태의 구조물이 자연의 조화냐, 아니면 어떤 문명의 흔적이냐로 인해 당시부터 논란이 많았지만 1988년 이국 인공 위성 원격탐사 전문회사인 애널리틱 사이언스사 마크칼로트 연구원이 광학 전문지 어플라이트 옵틱스에 연구결과를 기고한 논문이 더욱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마크 칼로트는 " 우리들이 그 동안 연구한 결론에 의하면 이 사람 얼굴 모습의 구조물은 완벽에 가까운 대칭을 이루고 있다. 머리털, 이마의 주름, 눈, 코, 입의 기복, 치아 구조까지 나타나 자연 현상만으로 이해하기는 어렵다. 또 이 구조물 상공을 서로 다른 각ㄷ에서 찍은 사진 4장을 컴퓨터로 입체 영상기법을 응용, 분석한 결과 어두운 부분도 사람의 얼굴로 좌우대칭성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사진 중앙 왼쪽편에 돌출된 부분들은 5각 피라미드 형태의 탑이었으며 중심 바로 왼쪽부분은 성곽 형태를 띠고 있다. 따라서 좀더 정확한 것을 알기 위해서는 미국, 소련, 등이 보다 정밀한 관측을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라고 말하고있다.
미국에서는 화성의 표면에 사람 형태 구조물이 발견된 뒤부터 최근까지 20여편이상의 관련 논문이 발표되는 등 논쟁이 끓이지 않고 있으며, 또 컴퓨터를 이용한 3차원의 입체 영상기술이 동원되고 있다. 예일대, MIT대 등 미국의 유명한 대학에서도 여러 차례 이에 대한 연구 논문이 발표되는 등 과학적인 분석을 시도하고 있다.

화성의 사람 얼굴 구조물은 여러 가지 정황을 고려, 분석해 볼 때 현재까지는 자연의 조화라기 보다는 인공적인 구조물에 가깝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종합된 의견인 것 같다.

* 선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5-30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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