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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화성 8월 27일 6만여년만에 최대근접 미-유럽 탐사선 생명체 확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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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로드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824회 작성일 03-07-28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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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7일은 화성이 지구에 가장 가깝게 다가오는 날이다.

태양 주위를 도는 지구와 화성은 타원형 궤도를 그리며 멀어졌다 가까워졌다를 반복한다. 8월 27일에는 화성과 지구의 거리가

5576만km로 좁혀진다. 이 정도로 지구에 근접하는 것은 6만년 만의 일이다.

화성은 현재 남동쪽 하늘에서 관측되며 점점 크게 보인다. 8월 27일에는 지구에서 가장 멀 때보다 7.2배나 크게 보인다.

보름달의 40분의 1 정도 크기가 되는 것. 또 평소 밝기보다 약 85배 더 밝게 관측된다. 따라서 다음달 말까지는 밤하늘에서

오렌지빛의 화성을 관측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화성이 지구에 가까워지는 것을 노려 유럽과 미국은 최근 화성 탐사 우주선을 발사했다. 유럽우주국(ESA)이 지난달 발사한

마스 익스프레스호는 12월 화성 궤도에 도착한 뒤 크리스마스날 탐사선 비글2호를 화성에 착륙시킬 예정이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쌍둥이 우주선인 화성탐사로버A와 B를 지난달과 이달 각각 화성으로 보냈다. 내년 1월 화성에 착륙 할 예정.

화성 탐사의 최대 목표는 생명체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그간의 탐사 결과 물과 얼음의 흔적이 발견됐다.

화성은 지구가 아닌 별 가운데 ‘생명체가 있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별로 꼽힌다.


동아일보 2003년 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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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선장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많은 성과를 바라지는 않지만
물과 얼음의 흔적이 밝혀진 만큼 이번엔 확실한 생명체의 흔적이
발견되엇으면 좋겟네요.....

"이토록 아름다운 우주에 과학자보단 시인이 먼저 왔어야 했다"라고 얘기한 영화 콘텍트의 대사가 떠올려지네요

임용순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능성이 희박하지만 화성을 인간이 살 수 있는 여건으로 만드는데 100년이 걸린다고 하네요
남극과 북극의 얼음을 이용하여 산소를 발생시키고 대기를 만들고 눈을 녹이면 가능하다고 디스커버리채널의 어느 공상가가 그러더군요...믿거나 말거나..

선장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00년이면 그다지 긴 시간은 아닌것같아요...
그라구 육안으로 화성 볼수있는거요...
밤하늘에서 어디를 봐야 화성이란걸 알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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