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인면상 가면 쓴 종족 발견

독일의 인류학자 빌헬름 샬케 박사는 화성 인면상을 <하늘의 신>으로 숭배하며 인면상과 닮은 모습의 가면을 쓰고 생활하는 원시 종족을 아마존 유역에서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부족 전원이 탈을 쓰는 이 기묘한 종족은 브라질의 바라가카스 북방 약 3백 킬로미터의 아마존 유역 오지에서 발견되었는데, 탈이 1976년 미국의 화성 탐사선 바이킹호가 찍은 화성의 인면상과 똑같을 뿐 아니라, 그들이 <하늘 신들의 왕>이라며 숭배하는 신의 모습도 화성의 인면상과 똑같다는 것이다.

뿐만아니라 부족장의 말속에 <빨간 혹성>이란 단어가 자주 나오는 것으로 미루어 그들이 신앙의 대상으로 삼고 있는 것은 화성의 인면상이라고 확신했다는 것이다.

"자동차나 비행기에 타본 일이 없는 그들이 화성 인면상의 존재를 어떻게 알 수 있었는지 궁금해요. 어쩌면 먼 옛날 우주에서 온 외계인과 어떤 교류가 있었는지도 모르죠"하고 빌헬름 박사는 가면 종족과 외계문명의 교류 가능성을 시사했다.

* 선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2-17 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