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리버여행기와 화성의 위성 > 화 성

화성의 두위성 포브스와 데이모스는 본래 수수께기같은 특이한위성으로 옛날부터 알려져왔다.
걸리버여행기에서 나오는 라퓨타왕국.
걸리버여행기는 조나단스위프트가 1726년에 쓴 풍자문학의 최고걸작
이왕국의 과학자의 활동을 기술하는부분에서 다음과같은 기묘한 대목이 있다.
그들 '라뮤다 천문학자'는 화성의 주위를 돌고있는 두개의 위성을 발견하였다.
안쪽에 있는 위성은 화성의 중심으로 부터 지름의 세배되는거리에서 돌고있으며 밖에잇는 것은 그거리에서
세배떨어진곳에서 돌고잇다.
공전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안에있는 위성이 10시간
밖에있는 위성이 21시간 30분이다 따라서 운행시간의 제곱은 화성의 중심으로 부터 세제곱에 비례하는것이다.
그것들을 보면 그들은 다른 천체가 영향을 받고있는것과 같은중력법칙의 지배를 받고있는 것이 확실하다.''


걸리버여행기가 씌어진 시기는 화성의 두위성포보스와 다이모스가 별견되기 150년전의 일이다.
하지만 스위프트가 묘사하는 공상속 화성의 두위성은 실존하는 포보스 마이모스와 숫자도 거리도
또 공전주기도 기분나쁠정도로 진실에 근접하고있다.
스위프트에게 숨은예지가 투시능력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그시대까지 남아있다가 없어진 천문지식?
그천문지식의 기원은?
참고로 말하면 포보스와 데이모스란 명칭은 1877년 미국의 천문학자 아사프홀이 발견했을떄 명명한 것인데,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군신 아레스( 로마신화의마르스)의 전차를 끄는 두마리말의이름'공포'와 '패틱'에서
따왔다고 한다.물론 화성의 이름 마르스(영어로는 머즈)에서 착안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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