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퍼튜니티 Navigation Camera - Sol 119의 연속(?) 촬영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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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건
조회 1,425회
작성일 04-05-2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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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 하나가 상하운동(?)을 하는지 보이지를 않는군요. - -a
오퍼튜니티의 구조와 움직임, 또는 화성에서의 사진 전송 시간(아니면 촬영시간) 개념과 관련해서 이 점에 대해 분석
가능하신 분들의 조언 바랍니다. ^ ^
사진#1
사진#2
Meridiani Planum at approximately 11:18:41 Mars local solar time. NASA/JPL> → 시간의 차이가 거의 없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두사진의 첨부 설명이 똑같이 나와 있습니다.
댓글목록
주성국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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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스피릿이나.. 오퍼튜너티가.. 보내오는 사진은...
아니... 나사를 거쳐서 공개되는 사진은...
다 흑백이군요...
지금 시대에 흑백 사진이라니..
나사는 우리를 너무 과소평가 하는 것 같습니다..
강병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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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퍼튜니티가 찍어 송신한 이 사진의 배경은 좀 이상한 생각이 듭니다. 그 이유는 이 사진의 배경은 원 사진을 보면 푸른 벌판인데 유독 이 장소만이 돌이 있고 그 돌이 놓여 있는 상황도 마치 잘 꾸며진 정원의 정원바닥돌 마냥 잘 정리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냥 무심코 본다면 아무렇지도 않겠지만 한번 뒤집어 생각하면 이상하지 않습니까?
도우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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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탐험자님 그럼 위 사진이 일종의 돌로 포장된 도로나 정원, 광장 같은 거란 말인가요?
주성국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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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보통 잘 꾸며진 도심지의 광장(Square)같은 곳 가보면..
저렇게 잘 꾸며놓은 대리석(?) 바닥같은것이 있지 않습니까..?
아님 지식탐험자님 말씀처럼 잘 꾸며진 정원 바닥에도..
저런 돌을 깔아놓지 않습니까....?
뭔가가 석연치는 않네요..
정주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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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이건 그냥 제 생각입니다만...
포토샵을 사용할때도 보면 흑백이미지와 컬러이미지의 용량차이가 제법 크죠.
같은 사진이라도 컬러를 빼면 용량이 엄청주는걸 알수있습니다.
전송시 적은 용량으로 보내기 위해 흑백이미지를 사용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안익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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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과 아래사진의 시간대가 어느것이 먼저죠? 위에것이라면. 오퍼튜니티가 뒤로 가고 있는 건가요? 그리고 앞의 검은 줄무늬가 평행하고 있군요. 마치 무언가 지나간 자리마냥.. 그리고 편무암이라 하더라고 하나같이 바닥에 깔려 있네요.. 편무암이면.. 그것도 자연적이라면.. 삐죽 솟아오를법도 하건만.. 저의 생각입니다..
노경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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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행한 검은 줄무늬는 오퍼튜니티가 지나간 흔적입니다. 한곳에 맴돌면서 주변환경을 찍고 있는 것 같이
보이더군요. 그리고 사진은 나사에 게재되어 있는 순서대로 올렸습니다.
<img src="http://origin.mars5.jpl.nasa.gov/gallery/all/1/n/119/1N138744781EFF2809P1987L0M1-BR.JPG
" border=0 name=zb_target_resize>
아래 주소는 636번 자료에 올렸던 사진의 원본이 있는 곳입니다. 바닥돌들의 돌출 형태가 어떤 식인지
좀 더 자세히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주소창에 붙여넣기 해서 보세요.
http://origin.mars5.jpl.nasa.gov/gallery/all/1/n/119/1N138745027EFF2809P1987R0M1.JPG
슬픈동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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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정말 이쪽지형만 돌이 많이 보이네요.. 왠지 꾸며진듯한 느낌이... 꺼림칙 하군요 나사가 숨기는것이 뭔지......
암호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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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혹시 진짜 오래전에.. 무슨 대 폭발 같은게 있어서 화성이 아예 폐허가 되었고 지금 보이는건 그때의 건물조각이 땅에 묻혀있다가 나온게 아닐까요?
강병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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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생각도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이런 바닥돌 같은 무리가 저 지형 군데군데에 있다면 그 지형의 땅속에 돌이 묻혀있는 지형이고 돌출이나 침식에 의해서 그 돌이 드러났다고 가정할 수 있으나 이 일대의 지형을 보면 허허벌판에 돌무리가 그것도 평평한 돌들의 무리가 아주 집합적으로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자연적이라고 보기엔 인위적이라고 보는 편이 해석하기에 무리가 없으리 봅니다.... 너무 생각이 오버했나??
켄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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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감으로도 많은 정보를 얻을수 있을텐데 용량때문에 그것을 포기한다는것은 조금 그렇군요..
아무튼 재미있습니다.. ^^
노경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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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오퍼튜니티의 구조를 잘 나타낸 이미지가 있기에 참고로 올립니다.
<img src="http://origin.mars5.jpl.nasa.gov/mission/images/rover1_detail_500.jpg" border=0 name=zb_target_resize>
김상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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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요 저사진 바닥을 보면 무슨 광장 바닥같은데요 대리석을 깔아놓은것같아요 상당히 눈에 익은 바닥인데
김태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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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적이라면 위에 돌출되어 이리 저리 널려 있음직한 돌(바위수준)이 바닥에 넓다랗게 깔아 놓은 게 이상해 보입니까?
나사가 하는 일이 다 그렇지요 머.
생각해 보세요. 저렇게 큰 돌이 위로 나와있으면 저 바퀴여섯개짜리로 움직이다가 뒤집히든지 움푹한 크레이터에 한번 빠지면 못나와여. 그러니까 저런 지형일 수 밖에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