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사로봇 ‘오퍼튜니티’ 화성에서 사상 첫 일식 촬영 > 화 성

본문 바로가기

뒤로가기 화 성

탐사로봇 ‘오퍼튜니티’ 화성에서 사상 첫 일식 촬영

페이지 정보

작성자 코로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295회 작성일 04-03-16 13:40

본문

오퍼튜니티가 촬영한 일식장면입니다.
기사 내용을 보면 화성의 달은 공전속도가 굉장히 빠른 모양입니다. 놀랍게도 오퍼튜니티는 이 짧은 시간을 놓치지
않고 촬영에 성공했군요. (사진이 작아도 양해하시기 바랍니다. 확대하니까 모양이 더 이상해지더군요. - - ; 좀 더
선명한 사진을 찾게되면 쪽글에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사진#1
렸고(왼쪽), 7일에 또 다른 달인 포보스가 태양 가장자리를 가렸다(오른쪽).>

화성에서 달이 태양을 가리는 현상인 일식이 최초로 관측됐다.
최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 탐사로봇 ‘오퍼튜니티’가 파노라마 카메라로 두번의 일식을 잇달아 촬영했다.
화성의 달 2개 가운데 작은 달인 데이모스가 4일에 태양 표면을 50∼60초간 통과했고, 큰 달인 포보스는 7일에 태양
가장자리를 20∼30초간 스쳐 지나갔다.

오퍼튜니티가 찍은 사진에서 데이모스는 태양 표면에 작은 점으로 보인 반면, 포보스는 태양의 상당 부분을 가렸다.
포보스가 데이모스보다 클 뿐 아니라 화성에서부터의 거리도 가깝기 때문이다.

1970년대 NASA의 바이킹 착륙선이 화성의 달 포보스가 화성 표면을 가로지르며 남긴 그림자를 관측했고, 1997년
NASA의 마스 패스파인더는 포보스가 화성의 그림자에 숨었다가 나타나는 모습을 관측한 적은 있다. 하지만 화성
에서 일식을 촬영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탐사로봇의 파노라마 카메라를 개발한 책임과학자인 미국 코넬대의 짐 벨 박사는 “지구 밖의 행성에서 일식을 관측
할 수 있다는 것은 흥미진진하고 역사적이며 아주 멋진 일”이라고 말했다. [동아사이언스]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노경일님의 댓글

코로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고자료입니다.
<img src="http://www.dae-song.ms.kr/%7Esuk72/ke47/images/KE047-086.jpg " border=0 name=zb_target_resize>
화성에는 달이 두개가 있는데, 하나는 20,123㎞ 상공을 30시간만에 공전하는 데이모스(Deimos)이고,
다른 하나는 5,973㎞ 떨어진 궤도를 돌고 있는 포보스(Phobos)로, 그 공전주기가 8시간 이내이기
때문에 화성에서 보면 하루에 달이 두번 하늘에 뜨고 진다고 합니다.(화성의 자전주기는 24시간 37분)

데이모스와 포보스는 지구의 위성인 달같이 둥글지 않고 기형적으로 생겼는데, 그 크기는 가장 긴
길이가 각각 15㎞와 27㎞ 정도밖에 안 되는 것으로, 화성 크기(직경 6,786㎞)에 비하면 너무나도 작게
느껴집니다. (참고자료 사진이 본문자료 사진보다 너무 커서 좀 어색합니다. 두개의 달이 같이 나온
사진으로 용량이 작은 것을

정대성님의 댓글

코로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은데 또 맞고 그랬네...
그러고도 우주로 안 날아간게 신기하네요.
아니면 맞아서 떠돌다가 화성에 잡혔을 수도...

노경일님의 댓글

코로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img src="http://photojournal.jpl.nasa.gov/browse/PIA05556.gif" border=0 name=zb_target_resize>
▶ 데이모스

<img src="http://photojournal.jpl.nasa.gov/browse/PIA05553.gif" border=0 name=zb_target_resize>
▶ 포보스

Total 2,632건 12 페이지
게시물 검색
Copyright © www.sunjang.com. All rights reserved.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