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가 우주를 탐험하면서 최초의 생명체는 개였습니다.  소련우주선에 의해 우주로 발사되었던 우주선에 탑재(?) 되었던 최초의 생명체이나 발사직후에 사망했다고 하더군요.  원숭이가 화성탐사의 선봉에 설 수는 있지만 그 긴 시간을 이겨내고 어떻게 화성에 도착할 수 있을련지..  아마도 수면요법에 의해서 일텐데... 저 원숭이가 과연 화성에 도착할 지도 의문이지만 과연 화성에 도착한 들.. 원숭이가 뭘 할 수 있을련지..  ㅉㅉㅉ  원숭이 인생이 불쌍하네요.

소련 우주선에 탔던 개 이름이 '라이카'였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우주개척을 위해 동물들이 희생되는 것도 안타깝네요.

[@미친불꽃의노래] 제가 기억하기로는 라이카는 발사직후 곧바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보통사람들이 알기에는 소련우주선이 지구를 돌 동안 살아서 지구를 보며 즐겼을 것이라 생각하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고 죽은 사체로 지구를 돌았다고 하더군요.    요즘 시기에 그렇게 했으면 동물보호단체에서 큰 항의를 했을 듯 하네요.  하지만 당시는 냉전시대이고 서구유럽도 전후 복구에 한참이라서 그럴 여유가 없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