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행성 화성의 1만년 하얀색 ‘얼음 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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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팔백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건 조회 4,096회 작성일 11-09-08 01:59본문
지난 주 해외 과학 매체들에 소개된 미항공우주국 촬영 화제의 사진이다.
화성 북극 부근이다. 하얀 색은 ‘얼음 모자’(빙관, 아이스 캡)로 운석 충돌 크레이터를 덮고 있다.
붉은 행성의 땅과 하얀 색 얼음의 대비가 아름답다.
얼음을 가득 담고 있는 크레이터의 지름은 약 200미터이다. 얼음은 약 1만년 된 것으로 추정된다.
부근의 그늘 덕분에 오랫동안 녹지 않고 보존되어 있다는 것이 과학자들의 추정.
화성관측궤도선의 카메라가 포착한 이 사진은 여러 의문을 일으킨다. 크레이터가 왜 하나 밖에 보이지 않는 것일까.
주변 수 킬로미터에 단 하나뿐이다.
또 이 크레이터는 왜 원형이 아닐까. 대부분 원형이지만 문제의 크레이터는 굴 껍질 모양이다(사진 : 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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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베헤리트님의 댓글
베헤리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p>모자(아이스 캡)이라는 이름 때문인지 얼음을 담고 있는 크레이터 처럼 보이기 보다는 얼음으로 뒤덮힌 <br />산 처럼 불룩 솟아 보이는 군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