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크리셰 평원의 파괴된 구조물... > 화 성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화 성

화성 크리셰 평원의 파괴된 구조물...

페이지 정보

작성자 그대에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21건 조회 6,660회 작성일 10-08-11 21:47

본문

아래 이미지는 마리네리스 계곡(Marineris Valley)과 타르시스 고원(Tharsis)이 보이는 전형적인 화성 지형입니다.

http://www.britannica.com/EBchecked/topic-art/116374/70956/Topographic-map-of-the-Tharsis-province-of-Mars-made-from



좀 더 확대를 해보면 바이킹 1호가 착륙한 크리셰 평원(Chryse Planitia)이 보입니다.
그 오른 쪽엔 패스파인더호가 착륙한 지점이고요.

http://explanet.info/Chapter06.htm
Chryse Planitia (크리셰 평원)




아래 말풍선 지역에 그 문제의 구조물같은 지형이 있는 곳입니다.
그 오른 쪽 그림자에 가리워져있는 작은 크레이터가 그 유명한 램파트 크레이터(Rampart crater)입니다.

a0113471_4c628bfde90a8.jpg

아래 사진은 바이킹 1호가 촬영한 크리셰 평원의 일부입니다.
위 이미지에서는 그저 평평하게 보이지만 아래 사진을 보면 실제로는 매우 야단스럽고 기복도 심하지요.
아래 사진은 이젠 하도 많이 봐서 낯설지도 않죠? ㅎㅎ



앞에서 잠시 언급한 그 램파트 크레이터를 확대해서 잠시 보고 갈까요?
http://mm04.nasaimages.org/MediaManager/srvr?mediafile=/Size4/nasaNAS-20-NA/122217/Mars_Rampart.jpg&userid=1&username=admin&resolution=4&servertype=JVA&cid=20&iid=nasaNAS&vcid=NA&usergroup=solarsystem&profileid=99


이 크레이터가 많은 관심을 갖는 이유는 크레이터 외곽부 모양이 마치 꽃잎처럼 펼쳐져있는 특이한 모양새도 그렇지만
진흙탕에 돌을 던지면 만들어지는 모양과 유사한 모습을 보이기때문이지요.

즉, 운석 충돌시 지표 바로밑에 얼음이 존재하지 않으면 이러한 모양이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충돌시 고열이 발생하고 그 열로 녹은 얼음이 지표면의 토사와 함께 퍼져나갔기 때문이며
화성 지하에는 얼음 형태의 물이 존재할지도 모른다는 결정적인 증거가 되는거죠~

a0113471_4c628f274a47f.jpg
위 꽃잎 형상의 굴곡부 지표면 일부를 더 확대해야 문제의 그 지형을 찾을 수 있습니다.

문제의 그 지형을 보려면 해상도 높은 HiRISE 이미지에서 찾아야 합니다.

http://hirise.lpl.arizona.edu/ESP_014417_1975


아래 지형 사진이 램파트 크레이터 굴곡부 지표면의 일부이며 이 사진의 상단부를 확대해 보면...

http://hirise-pds.lpl.arizona.edu/PDS/EXTRAS/RDR/ESP/ORB_014400_014499/ESP_014417_1975/ESP_014417_1975_RED.NOMAP.browse.jpg



아래와 같은 지형이 나타납니다.
이제 다 도착해 갑니다~ 조금만 더 가 볼까요? ^^


좀 더 확대해서 보려면 또 다른 이미지를 열어야하네요.
아래 지형사진에서 짚신벌레같이 생긴 크레이터의 10시 방향에 문제의 지형이 위치합니다.

http://hirise-pds.lpl.arizona.edu/PDS/EXTRAS/RDR/ESP/ORB_014400_014499/ESP_014417_1975/ESP_014417_1975_IRB.NOMAP.browse.jpg



좀 더 해상도 높은 이미지를 보려면 위 HiRISE 사이트에서
를 클릭하여 이미지를 다운 받아야 하는데
다운 받는 시간이 약 30분 정도 소요됨을 각오해야 합니다.
물론 더 걸릴 수도 있습니다.
시간을 절약하려면 아래로 바로 가시는 것이...

위 지형을 더 확대해 보면 좌측 노란 원안에 지네같은 모습의 지형이 보이실 겁니다.
한번 더 확대를 해야겠죠?

Distal Rampart of Crater in Chryse Planitia



다 왔습니다.212.gif
아래는 위 이미지를 확대한 지형입니다.
요원님들은 아래 형상이 무엇처럼 보이십니까?

제가 상상의 나래를 폈을 땐... 지하에 구축된 벙커가 파괴되어 노출된 모습?
물론 착시 현상일수도 있겠지만 하여튼 아주 특이한 지형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군요~~

사진#01



긴급 공지사항입니다.

요원님들이 타고오신 본 화성탐험선은 이륙시험운전 도중
착륙용 하강엔진 2번 유닛에 심각한 이상 작동이 발생하여 꼼짝달싹할 수 없는 관계로,
약 42화성일 17화성시간동안 크리셰 평원 52m 상공에 체류할 예정입니다.
요원님들의 양해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a0113471_4c6299bc73456.jpg

어쩌라고! 괜히 왔어... 괜히 따라왔어...
a0113471_4c6296994f2b9.jpg
추천4 비추천0
Loading...

댓글목록

청아님의 댓글

프리티우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그대에게님 자료 보면 항상 고개를 끄덕거리게 된다는...</p><p>흠.. 저건 뭘까요. 뭘까요. 저 역시 착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p><p>나름대로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볼렵니다. (일 하다말고 혼자 공상에 빠지는<img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119.gif" align=absMiddle border=0 /> )</p>

천둥소리님의 댓글

프리티우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그대에게님 안녕하신가요? <br />오랜만에 화성에 대한 신비한 모습을 보여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br />요즘은 고갈된?! 화성의 정보에 사실 조금은 썰렁한 느낌을 받고는 있었습니다.<br />탐사선 또한 활동이 재개되어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주길 바라지만, 기존의 자료들 만으로도 확인하지<br />못하였거나 의심되는 곳이 더욱 많을지 모르기에 한낱 욕심일 수 있겠다는 생각은 합니다.<br />그런 면에서 이번에 올려주신 지형은 정말 신기한 모습으로 보입니다.<br />그러나, 원 안의 지형은 그 중 가장 특이하고 선명하게 연속적으로 나타날 뿐...주변 지형을 확인해 보면<br />사실, 비슷한 형태의 모습이 여럿 보입니다.<br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마도, 토양 자체가 가지는 성분 특성과 지형적요소, 운석의 충돌 등의 원인으로<br />저러한 특이지형이 만들어진 시간적 차이들에 의하여 모양과 뭉그러짐? 들이 달리 보여진 것이 아닌가<br />생각을 해봅니다. <br />그런데...어렵게 분석하여 올려주신 자료를 단순 지형으로 몰아갔다고 그대에게님 이하 많은 분들께서<br />질타를 하시지 않을까 심히 걱정됩니다. 살려주세요~<img border=0 align=absMiddle src="../alditor/emoticons/261.gif" />

그대에게님의 댓글

프리티우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천둥소리님 그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br />착시 지형일 수도 있다고 언급을 하였으니까요.</p><p>이런 일이 있었습니다.<br />우선 아래 사진을 보시지요.<br /><img style="CURSOR: pointer" class=image_mid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4.egloos.com/pds/200903/05/71/a0113471_49af39a654a35.jpg');" border=0 alt="" src="http://pds14.egloos.com/pds/200903/05/71/a0113471_49af39a654a35.jpg" width=406 height=647 /></p><p>위 사진은 화성 매리네리스 계곡(Marineris vallies)중앙부 상단에 <br />캔도르 케이스마 지역(CANDOR CHASMA resion)이 위치해 있고 <br />그 계곡에서 1998년도 촬영된 지형입니다.<br /><br /><img style="CURSOR: pointer" class=image_mid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4.egloos.com/pds/200903/05/71/a0113471_49af39a5e528a.jpg');" border=0 alt="" src="http://pds14.egloos.com/pds/200903/05/71/a0113471_49af39a5e528a.jpg" width=520 height=616 /></p><p><br />저 사진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난리가 났었죠!<br />학자들이나 화성 연구가들은 "드디어 화성에서 명백한 인공물이 발견되었다"라고 흥분을 했고요.<br />미스테리 사이트들은 물론이고 화성 이상현상을 다룬 책자에까지 소개되며 세인의 관심이 되었죠.<br /><br />천둥소리님도 보신 사진이겠지만 다시 한번 보시면 완소물(완전 소중한 인공물)입니다.</p><p>인공물이다, 아니다 격한 논쟁 속에서 급기야는 그 지역을 다시 확인해보는 일까지 발생을 했습니다.<br />물론 그 확인때문에 일부러 보내지는 않았겠지만 화성 탐사시 재확인이라는 조건을 달았겠죠.<br /><br />그만큼 당시는 엄청난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지형이었습니다.</p><p>저 역시 그런 난리를 친 것인 줄도 모른 채 다른 이유로 화성 지형을 살피다가 우연히 찾아내고는<br />론건맨에 "인공물"이라며  소개를 했지요.<br />저건 정말 확실한 인공물이다라는 확신을 지울 순 없었지만 <br />재차 확인을 해보려고하는 과정에서 아래의 자료를 발견했습니다.<br /><br />그 사진이 2005년도에 그 지역을 다시 촬영한 바로 아래의 사진입니다.<br /><img style="CURSOR: pointer" class=image_mid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1.egloos.com/pds/200903/05/71/a0113471_49af39a6c7aa3.jpg');" border=0 alt="" src="http://pds11.egloos.com/pds/200903/05/71/a0113471_49af39a6c7aa3.jpg" width=510 height=802 /></p><p>위 2005년도 사진은 누가 봐도 자연 지형물 아닙니까?</p><p>앞서 인공물이라고 소개한 저는 저 사진을 추가로 올릴 수 밖에 없었고<br />제가 올린 자료를 제가 반박하는 꼴이 되고 말았습니다.<br />너무 창피했던 순간이었습니다...<br />결국 물의를 일으킨 죄(?)로 요원님들에게 사과를 드리기까지 했죠.</p><p>해상도가 월등히 높은 2005년도 이미지를 해상도 낮은 효과로 나타내기위해 BLURRING하면 <br />1998년년도 이미지로 보인다는 설명을 곁들이면서 말입니다.</p><p><img style="CURSOR: pointer" class=image_mid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2.egloos.com/pds/200903/05/71/a0113471_49af39a6e8a73.jpg');" border=0 alt="" src="http://pds12.egloos.com/pds/200903/05/71/a0113471_49af39a6e8a73.jpg" width=520 height=284 /></p><p>이렇듯 해상도 낮은 사진들로부터 발견되는 인공물 같은 지형들은 거의 그렇게 보일 뿐<br />알고보면 쓴웃음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p><p><br /><br />제가 이렇게 장황하게 설명을 드린 이유는 제가 자료를 올릴 때는 반드시 의향을 묻는 형태이며<br />이러이러한 것 같다는 표현을 즐겨 사용합니다.<br />가급적이면 비교 자료를 많이 올려서 주관적이기보다 객관적인 내용에 치중하려고 애를 쓰지요.<br />그러다보니 글도 길어지는 경우가 많고요~</p><p>그런데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토론 형식이 아닌 마구잡이 댓글로 들어오는 경우가 있습니다.<br />그것도 생전 처음보는 아이디들이 그런 짓을 많이 하죠.</p><p>처음엔 꾹 참고 대응을 하다가 개선이 되질 않으면 저역시 태도가... ^^<br />그런 면이 저의 인상으로 보였을지는 몰라도 무작정의 질타는 하지 않는답니다.</p><p>요사이는 되지도 않는 썰렁 유머를 섞어가며 노력을 많이 하는데...^^;;;</p><p>그런데 타 사이트는 론건맨과 확실히 차별이 됩니다.<br />"ㅇㄱㄹ"사이트나 "ㄷㅆㅇㅅㅇㄷ"사이트, "ㄸㅈㅇㅂ"같은 류의 사이트는 그야말로 가관입니다.<br />댓글상태부터 비속어나 과격한 용어로 시작하는데 그렇게 기선을 제압하며 까들어가야<br />상대방도 경계(?)를 하고 대들지 않는 걸 아는가봐요.<br />하지만 아주 유치한 방법이죠.</p><p>론건맨 댓글에서도 그런 막가는 경우는 가끔 발견됩니다.<br />"드립이 어떻고 저떻고..", "저런 걸 유에프오라니 전부 OO라는 .."등,<br /><br />"ㅇㄱㄹ"사이트나 "ㄷㅆㅇㅅㅇㄷ"같은 류의 사이트에서 단련된 누리꾼들의 <br />전형적인 버르장머리들이죠~~ㅎㅎ<br />론건맨에 들어와서도 그런 스킬로 계속 일관한다면 바로....<img border=0 align=absMiddle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258.gif" />해버릴 겁니다....<br /></p>

천둥소리님의 댓글

프리티우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14780|1--] <p>에고~ 글 잘 읽었습니다. <br />지난 번 그대에게님께서 분석하여 주신 매리네리스 계곡 인공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보았기에<br />저 또한 혹, 그런 형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힘드시게도 다시 올려주셨군요.<br />다시 한번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br />누군가 그랬나요? 문명이 발달하면 지상에서는 그 문명의 흔적을 찾을 수 없다고 하더군요. <br />맞는 내용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러한 형태의 기사였는데...ㅡㅡ<br />화성에도 문명체가 존재하였거나, 존재하고 있다면 그 흔적이 과연 남아있어서 지구인에게<br />진실을 전달할 수 있을지... 하는 걱정이 듭니다.<br />화성에서 세계여행을 할 수 있다면 그 진실을 알 수도 있을 듯 싶은데...ㅡㅡ</p><p>그나저나, 게시내용 밑의 사진은 배일에 쌓인 그대에게님의 전신 모습이신가요???<br />그렇다면 혹시 지금 계신 곳이 화성??? 썰렁이었습니다. ㅜㅜ</p>

마림바님의 댓글

프리티우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화성표면을 보면 얕은 모래들로 덮혀져 있는 곳들이 많습니다. 조금만 파보면 밑으로 뭔가가 드러나기 쉬운 지형이죠. 만일 수천년 또는 그 이전에  문명이 존재했더라면 모래속에 파묻혀 있을 가능성도 크다고 봅니다. 문명이라는 것이 멸망하면 그 흔적은 세월이 지나면서 파묻혀 버리겠지요.

메리아빠님의 댓글

프리티우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문명이라는 거대 구조물만 생각하니깐 어려워 지는 겁니다.</p><p>지구에서도 가장 척박한 사막에 가서 흙이나 돌맹이 부스러기만 현미경 관찰해도 <br />미생물의 흔적이 남아있죠.<br />흙이란 일종의 생명체의 타임켑슐이죠...... 흔적은 남게되어잇죠...</p><p>나사의 과학자들이 조금의 흙만 퍼서 연구를해도 생명체의 흔적을 찾을 수 잇다고 애초에 생각을 한겁니다.....</p><p>수천 아니 수만전 이라 하더라도 <br />실제 화성에 어떤 형태라도 생명체가 존재를 하였다면......<br />그 흔적은 아주 조그만 표피층 흙만 퍼서 현미경 관찰을 하여도 <br />그 흔적을 찾을 수 잇다는 판단이죠.......</p><p>일단은 발견을 못했죠...... <br />그래서 나중에 나사에서 하는 말이 땅속이나 동굴 속이라면???? 하고 한걸음 뒤로 물러 선거죠....<br /><br />그리고, 미생물 흔적도 없는데 조금더 판다고해서 기념적인 유적이 나올리 없죠......<br />아주 작은 미생물은 화성 전체에 흔적을 남기는 거죠......<br /><br />가장 먼저 미생물을 먼저 찾아야 ........<br />로보트가 삽을 들고 땅을 파든말든 하는 거죠.......</p><p>화성에서 첫 삽을 떳는데 그 작은 생명의 흔적을 발견을 못한겁니다.......<br />앞으로라도 기대를 해바야 겟지요.......<br />만약 화성에서 생명의 흔적을 이후에라도 발견을 못한다면.....<br />과학적으로 우주생명체 탐사의 방향을 뒤 흔들어 놓게 될겁니다......</p>

별님의 댓글

프리티우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u><span style="FONT-SIZE: 100%; FONT-FAMILY: '굴림','Gulim'"><font size=2>Distal Rampart of Crater in Chryse Planitia</font></span> <br /><img class=image_mid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style="CURSOR: pointer"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0.egloos.com/pds/201008/10/71/a0113471_4c60266b7e425.jpg');" height=600 alt="" src="http://pds20.egloos.com/pds/201008/10/71/a0113471_4c60266b7e425.jpg" width=600 border=0 /></u></p><p>전체적으로 아주 자연스러운 모양인데요?</p><p>주변 지형과 비교해봐도 확연히 인공적(?)이란 느낌이 들구요.<br /><img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2.gif" align=absMiddle border=0 />  같은 모양이 규칙적으로 배열되어 있네요...우연이라 보기 힘들죠.</p><p>그대에게님 물과 식량은 충분한가요?<img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268.gif" align=absMiddle border=0 /></p>

마림바님의 댓글

프리티우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14783|1--] <p>그 먼 화성까지 유인 탐사선을 보내려는 이유가 있을겁니다. 지구와 유사한 행성인 화성을 연구하는게 과거에 풍부했던 물이 왜 사라졌는가인데 최근에는 증발했다기 보다는 지표면 안으로 숨어들었을 가능성을 크게 두고 있습니다. 지구를 예를 들더라도 척박한 조건의 지표면보다 내부에 물이 있고 온도 유지가 가능하면 지하에서 생명체가 생존하기가 수월합니다. </p><p>화성의 적정 온도지역 및 물의 분포도와 생명체의 징후인 메탄가스의 포착 위치도 일치하는 내용이고요. 과학자들은 이미 오래전에 화성에 물이 풍부했었고 지구와 유사한 환경이었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화성이 지금과 같은 볼모의 행성이 되었는가가 의문이었죠. </p><p>결과적으로 화성의 마리너 협곡은 운석충돌에 의한 화성의 큰 상처로 화성생명체 멸종의 원인으로 추정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현재 생명체가 사는지 아닌지는 아직 의견이 분분합니다만 적어도 미생물이나 지의류정도는 충분히 존재하리라라 추정하는 것입니다. 현재까지는 없을 가능성보다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br /></p>

그대에게님의 댓글

프리티우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14785|2--] <p>그렇습니다.<br />학자들 역시 그 많던 물이 사라졌다면 증발로는 설명이 불가능하고 그 대부분이 지하로 숨었을 가능성이 더 크다고 합니다.</p><p>얼마전 화성 탐사선이 땅을 파내자 표토밑에 감춰진 얼음이 드러난 사진을 보신 적이 있을겁니다.<br />물론 론건맨에도 자료로 올라왔었습니다.<br />저는 그 사진을 보았을 때, 개인적으로 조금 흥분이 되었었지요~</p><p>아래 사진은 피닉스 탐사선이 첫 삽을 시도한 후 나타난 모습인데 흰 색이 표토 아래에 존재하는 얼음으로 생각된다는 흔적입니다.</p><div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image_mid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style="CURSOR: pointer"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8.egloos.com/pds/201008/14/71/a0113471_4c6657e79b291.jpg');" height=300 alt="" src="http://pds18.egloos.com/pds/201008/14/71/a0113471_4c6657e79b291.jpg" width=404 border=0 /></div><p><br />그렇다면 화성의 기후 조건이 아무리 척박하더라도 님 말씀처럼 미생물이 존재할 확율은 아주 높아지겠지요.<br /><br />아니에요.<br />있을 겁니다~ ^^</p>

그대에게님의 댓글

프리티우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14784|1--]현재 약 1년분 정도 보유가 되어있는 상태입니다.<br />하루에 세 번씩 42화성일동안 화성 지면으로 투하할 예정입니다~<br />투하 지역은 램파트 크레이터 남측 구릉입니다~ ㅋ  <img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26.gif" align=absMiddle border=0 />

메리아빠님의 댓글

프리티우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14787|3--] <p>아마도 10년 안에는 화성에 대한 많은 의문이 풀리겠지요 ....^^</p><p>이런 논쟁도 시간이 지니면 좋은 추억이 될것 같습니다 ........</p><p>하여튼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세대가 가장 흥미로운한 세대 같습니다....</p><p>새로운 지식과 새로운 공간에 대해서 ....</p><p>온갖 탐험이 시작되는 세대에 살고있으니, 설령 많은 궁금증이 존재하지만..</p><p>우리가 가장 복받은 세대 같습니다...... ㅎㅎㅎㅎㅎ <br />우린 모든 분야의 탐험과 개척의 시대에 살고 잇는 듯 합니다......</p>

왜계인님의 댓글

프리티우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지금까지 몇분이 밝혀주신 착시현상... 그 범주에 속하는 게 아닐까요?<br />밝혀지기 전엔 모두들 아주 확정적인 어투도 인공적이다, 신기하네..그랬죠.

마림바님의 댓글

프리티우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14786|1--]로봇탐사선 조사는 한계가 많으므로 구체적인 탐사나 생명체 조사는 인간이 직접 가야 되겠죠. 지금도 기술적으로 가능하지만 미국은 오바마 정부에서 2030년대 중반까지 유인탐사선을 보낸다고 공언했죠. 정치적 지원에 따라 빨라질수도 느려질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대에게님의 댓글

프리티우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14786|1--] <p>흠... 일반인들은 2040에서 2050년정도가 되지 않을까요?<br />기다리기 지루하시면 원격 투시를 해보시는 것도 좋은~~^^;</p><p>이번에 론건맨에서 크리셰평원 1박2일 투어로 갔는데 추진기기 고장으로 <br />그 때 간 분들, 아직 화성에 체류중이라능... ㅋㅋ<br /><br /><br />기기 안고치고 여기서 머하는겨!!    <img border=0 align=absMiddle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46.gif" /></p>

가로등님의 댓글

프리티우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아..매번 이런 사진을 보고 느끼는 거지만..도대체 그 넓은 화성에서 어떻게 저런 구조물을 같은 부분을 찾을 수 있는 걸까요?? 전 대단하다고 밖에는 생각이 안드네요..^^

마림바님의 댓글

프리티우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14806|1--]그리 멀지 않은 과거에 화성에 생명체나 지적문명이 있었다면 그 흔적을 언젠가 발견할 수 있을겁니다. 지구의 생명체도 우주에서 온것 아닙니까?  우리가 외계를 탐사하는건 고향이자 부모를 찾기 위한 것이지요. 너무 철학적인가요^^

아사달님의 댓글

프리티우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저기요.. 그대에게님이 지적한 장소의 모양이라면.. 사진을 전체적으로 보시면..<br />몇 군데.. 비슷한 형태를 보이는 곳을 찾을 수 있네요.. 물론.. 지적하신 곳만큼 정렬되진 않았어도..<br />저는.. 아는 것이 없는지라.. 이상한 지형이 나오면.. 그 근처에 비슷한 패턴을 갖는 지형이 있는가를 보고.. 만일 있으면.. 그런 패턴이 작은 확률로 보다 더 정렬될 수도 있겠구나라고 생각해 버려요..^^;;<br />제 짧은 소견이었습니다.

Total 2,632건 1 페이지
화 성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비추천 날짜
2632 레테의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76 5 0 11-29
2631 페페로가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71 4 0 09-17
2630 프리티우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68 4 0 04-02
그대에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61 4 0 08-11
2628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89 1 0 06-14
2627 팔백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77 2 0 08-07
2626 마림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37 3 0 08-15
2625 구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20 2 0 11-15
2624 타임트래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94 3 0 07-24
2623 팔백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31 3 0 06-01
2622 팔백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39 3 0 11-04
2621 페페로가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31 1 0 07-01
2620 타임트래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28 3 0 07-24
2619 맹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53 3 0 06-12
2618 그대에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80 3 0 06-05
2617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64 2 0 01-11
2616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54 1 0 02-28
2615 비슈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32 3 0 03-02
2614 비슈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87 2 0 10-25
2613 프리티우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15 1 0 02-27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구글 OTP 인증 코드 입력

디바이스에 앱에서 OTP 코드를 아래에 입력합니다.

OTP 를 잃어버렸다면 회원정보 찾기시 해지 되거나,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이메일 인증으로 해지 할수 있습니다.

OTP 해지하기

론건맨 상위 순위 10

  • 1 사라랜스397,051
  • 2 선상반란302,220
  • 3 eggmoney117,577
  • 4 샤논115,847
  • 5 nabool99,680
  • 6 바야바94,096
  • 7 차카누기92,833
  • 8 기루루87,447
  • 9 뾰족이86,005
  • 10 guderian008384,425

설문조사

론건맨 싸이트가 열리는 체감 속도는 어떤가요.?

설문조사

론건맨이 부활한 것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접속자집계

오늘
1,214
어제
1,798
최대
2,420
전체
14,220,429
론건맨 요원은 31,001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