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는 지난 달 미국우주항공국이 공개한 동영상으로, 화성 탐사 로봇 오퍼튜니티가 빅토리아 크레이터를 빠져나오면서 촬영한 이미지들을 활용해 만든 것이다. 빅토리아 크레이터는 직경이 800미터 가량이며 암석층이 과학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오퍼튜니티는 빅토리아 크레이터를 2년 이상 탐사했으며, 위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데에는 3일간 촬영된 이미지가 이용되었다. 화성 표면을 달리면서 촬영한 듯한 동영상이라서 눈길을 끈다. 특히 멀어지며 그 모습이 변하는 바위 등 지형이 신비하며, 조금은 으스스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뭔가 숨어 훔쳐보는…

“화성에 물이 흐른다” 새로운 증거 사진 ‘눈길’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2.htm?articleid=20100419100100636i6&linkid=614&newssetid=3259&title=%BF%EC%C1%D6%26%B0%FA%C7%D0%C0%C7+%BD%C5%BA%F1

미국항공우주국의 화성 탐사 로봇 오퍼튜니티가 이상한 물질이 덮인 돌들을 발견했다고 스페이스 닷컴 등 해외 언론들이 26일 보도했다. 너비 10미터의 크레이터 ‘컨셉시온’을 탐사하던 오퍼튜니티 앞에 나타난 돌들에는 어두운 색깔의 물질이 코팅되어 있었다. 균열된 틈에도 이 물질이 차 있었다. 미국 항공우주국의 과학자들은 ‘이런 것은 처음 본다’고 말했다.위 사진은 ‘초콜릿 힐스’라는 이름이 붙여진 돌덩어리이다. 크기는 빵 한덩어리 정도다. 왼쪽이 실제 색상을 보여주는 사진이며 오른쪽은 코팅 물질을 좀더 정확히 관찰하기 위해 조정한 이미…

이번 주 미국 우주항공국이 공개한 위 사진은 화성의 봄을 담았다. 화성 북반구의 모래 언덕을 뒤덮었던 드라이아이스가 사라지면 매년 화성의 지표면도 변신을 한다. 드라이아이스가 얼음에서 기체로 승화하고, 어두운 현무암 모래의 줄무늬가 드러나면서 아름답고도 다소 생경한 풍경이 펼쳐졌다. 팝뉴스 / 정영 기자 http://photo.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3/24/2010032400717.html?Dep0=right&Dep1=mosaic

화성의 크레이터 내부를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는 3차원입체 이미지가 공개됐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는 최근 화상 탐사선 르네상스가 촬영해 전송한 사진을 토대로 크레이터 내부를 3차원 입체 이미지로 구성했다.사진 속 장소는 화성 북서부 잰시 테라(Xanthe Terra)에 있는 모하비 크레이터(Mojave Crater)로, 높게 솟은 지형에 얼음이 덮여있는 모습이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은 “종말을 맞은 지구를 표현한 영화의 한 장면 같으나 이는 화성에 실제로 존재하는 크레이터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지름이 약 60km에, 깊…

달.화성탐사, 우주정거장 건설 동시 진행 중국이 달탐사와 우주 도킹은 물론 화성 탐사에도 나서는 등 전면적인 우주 개발에 들어갔다.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 참석중인 예페이젠(葉培建) 중국 과학원 원사는 11일 신화통신과 인터뷰에서 중국이 2011년 화성탐사선 '잉훠(螢火.반딧불) 1호'를 발사하는 데 이어 2013년과 2016년 잉훠 2호와 3호를 쏘아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페이젠 원사는 중국이 달탐사선 '창어(嫦娥) 1호'의 성공적인 임무 완성으로 지표면 탐사에 대한 독자적 기술을 개발했기 때문에 자체적인 화성 탐사에 아…

오바마 내달 계획 발표버락 오바마(Obama) 미 대통령은 화성에 유인우주선을 보내는 계획을 포함한 항공우주국(NASA)의 우주탐사 계획 비전을 다음 달 발표한다.백악관은 7일 성명을 통해 오바마 대통령이 다음 달 15일 플로리다주에서 우주탐사와 관련된 회의를 주재하면서 NASA의 우주탐사계획 비전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백악관은 이 성명에서 "지난 수년간 새로운 우주과학 기술에 대한 인색한 투자와 비현실적인 예산집행으로 이 분야에 대한 투자가 난맥상을 보였으나, 오바마 대통령이 우주탐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야심…

아래 제주도님이 요청하신 사진의 확대사진들 입니다.사진#01스피릿이 찍은 2F316969148ESFB2GXP1162L0M2-BR 번 사진 원본사진#021차 확대 사진사진#032차확대 사진사진#04하늘에 미지의 물체 사진#05하늘에 미지의 물체 1차 확대사진#06하늘에 미지의 물체에 오토 벨런스 효과사진#07오토벨런스 효과를 준 상태에서 미지물체만 확대사진#08미지의 물체 확대본 사진에 오토벨런스 효과 해제사진#09미지의 물체 확대본에 엠보씽 효과를 준 모습사진#10미지의 물체 확대본에 세피아 효과를 준 모습사진#11미지의 물체 확대…

모래밭에 빠진 화성 탐사 로봇 스피릿 “구출 포기”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가 모래밭에 빠진 화성 탐사 로봇 ‘스피릿’의 구출 작업을 공식적으로 포기했다고 27일 해외 언론들이 보도했다. 스피릿은 6년간 약 8km의 화성 표면을 떠돌며 탐사 활동을 벌여왔는데 작년 4월 모래밭에 바퀴가 빠져 옴짝달싹 못해 과학자들을 애태웠다. 그간 나사는 갖은 방법을 다했으나 소용이 없자 스피릿의 구출을 포기한 것이다.그러나 “스피릿을 추도할 날은 아니”라고 나사의 과학자는 강조했다. 스피릿은 동면 상태로 들어가 화성 남반구에 몰아닥친 극심한 겨울을 준…

화성 우주탐사선이 보낸 화성의 표면 사진들. 미국과 중국, 일본 등 세계 각국이 경쟁적으로 우주개발에 나선 가운데 유럽연합 18개국이 참여하고 있는 유럽우주국(ESA)은 2025년까지 8억5000만유로가 투입해 화성의 생명체 존재(흔적) 여부를 탐사하는 ‘오로라 계획’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영국의 일간지 ‘더 선’은 13일(현지시각) ESA와 나사(NASA)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오로라 계획’에 의해 화성 우주탐사선이 보낸 화성 표면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는 화성에 바람이 불고, 2마일 깊이의 분화구가 있으며, 계단식 …

영국의 미러 등 외신들이 23일 전한 소식. 러시아의 과학자가 화성에 원숭이를 먼저 보낼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혀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1980년 옛소련 우주 개발 기관에 유인원을 제공했던 ‘실험 생리학 및 치료 협회’의 주라브 미크바비아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제 우리는 우주로 돌아갈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그에 따르면 협회는 화성 우주 여행 환경을 본 딴 지상 시설에 원숭이를 520일 동안 수용하는 실험을 행하기 위해 러시아 우주비행 아카데미 등과 협의 중이다. 또 모스크바에서는 최종적으로는 인간을 화성에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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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운석에서 생명체 존재 증거가 발견됐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존스 우주센터 연구진이 화성운석 ALH84001 분석한 끝에 화성에 생명체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증명할 '강력한 증거'를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연구진은 1만 3000년 전 떨어진 화성 운석을 조사한 결과 초소형 자철광 결정에서 박테리아 화석을 발견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특히 이렇게 발견된 박테리아가 지구에 흔히 존재하는 박테리아와 다양한 공통적인 특성이 있다고 주장해 더욱 학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와 같은 주장은 처음 나온 것이 아니다. 1996년 NASA …

미항공우주국(NASA)은 지난 몇 달 동안 컴퓨터 고장으로 수면 상태에 있언 화성 궤도 탐사선 마스 리커니슨스 오비터(MRO)의 기능을 마침내 회복시키는데 성공했다고 스페이스 닷컴이 보도했다.MRO는 지난 8월말 컴퓨터 고장을 일으킨 뒤 추가 손상을 막기 위해 `안전 모드'에 들어가 과학 탐사활동이 중단됐었다.NASA는 원인을 알 수 없는 MRO의 컴퓨터 재부팅 장애 원인을 찾기 위해 과거처럼 단 며칠 동안 탐사선의 기능 회복을 시도하지 않고 여러 달 동안 서서히 문제에 접근했다.NASA의 한 관계자는 "환자는 위험에서 벗어났지만 …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촬영한 화성 사진에서 미확인비행물체(UFO)의 잔해 같은 게 발견돼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1일(현지시간) 독일 일간 ‘빌트’ 온라인판은 몇몇 전문가가 사진 속의 불가사의한 물체를 단순한 암석이 아닌 화성에 추락한 우주선 잔해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기계의 일부 같은 느낌이 든다는 것. 어쩌면 UFO의 날개나 핸들의 잔해일지 모른다.그렇다면 외계인이 화성에 충돌했다는 말인가.전문가들은 2004년부터 화성 탐사 임무를 수행하다 모래밭에 빠진 로봇 ‘스피릿’이 전송해온 파노라마 사진에 대해 조사하는 과정에…

미국에 NSS라는 조직이 있다. 전미우주학회(National Space Society)는 장래 인류가 지구 밖 공간에서 살아갈 날이 올 것이라 믿으며, 사회적 기술적 경제적 교육적 대비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비영리조직이다. NSS에서는 학생들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미래의 우주 정착 도시 디자인을 공모하고 있으며, 매년 수상작으로 달력을 만들어 배포하고 있다. 우주 시대에 어울리는 상상력을 이끌어내는 것이 우주 도시 디자인전의 목표이다. 맨 위는 독일 디자이너의 작품으로 2101년 경의 우주 정착 시설을 시각화한 것이다. 스스로 회전…

최근 탐사 로봇 오퍼튜니티가 화성 메르디아니 평원에서 발견된 돌덩어리다. 지표는 황량하다. 멀리 지평선까지 돌출된 지형이 없다. 딱 하나 돌이 하나 튀어나와 있다. 주변에는 돌가루들이 널려 있다.나사에 따르면 오퍼튜니티는 다음 주 중 이 ‘큰 돌’에 접근해 면밀한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문제는 주변의 모래 언덕이 접근을 막을 수도 있다는 점.화성의 텅빈 지표면에 홀로 놓여 있는 이 돌은 갖가지 추측을 낳으며 해외 네티즌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다. 오래전에 떨어진 운석일까? 인공 구조물은 아닐까? 또 주변 얼룩들은 ‘발자국’이 아닐…

불타는필름님과 페페로가이님이 올려주신 미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정찰인공위성(MRO)위성이 찍어 전송한 화성에 존재하는 거대한 유선형 바위산 자료입니다. 이 사진은 문제가 많은 사진입니다. 우선 넗은 평지에 우뚝 솟아 있는 유선형의 거대바위산 자체의 존재가 독특하고 눈에 띔니다. 산 자체의 모양새가 완벽한 유선형입니다. 자연적으로 그런 유선형의 모양새가 형성될 수 있는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을 것입니다. 더우기 바위산이 많이 있는 지역이라면 모를까 사진상으로 봤을 때 상당히 넗…

- 불모지 화성에서 식물을 기를 로봇, 이름은 ‘작은 왕자’‘작은 왕자’라는 이름의 로봇은 인공 지능을 갖춘 온실이라고 할 수 있다. 화성 등 우주 속 불모지에서 꽃이나 야채 등 식물들 돌보고 기르는 것이 이 로봇의 임무이다. 디자이너가 90년 내에 실용화될 것이라고 보는 이 로봇은 네 개의 다리를 갖고 있다. 햇빛이나 영양소를 찾아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다. 또 동료 로봇과의 무선으로 정보를 주고받으면서, 가장 완벽한 재배 환경과 방법을 서로 배우게 된다. 화성 등 우주 개척지에 작은 왕자들을 먼저 보내 식물을 길러낸다면 우주 식민…

화성의 소행성 충돌 구덩이, 화려한 예술작품 같은...미국 우주항공국이 12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한 사진에서, 화성의 빅토리아 크레이터는 아름답고 화려하다. 예술작품을 연상시킬 정도다. 메리디아니 평원에 있는 이 소행성충돌구덩이는 로봇 오퍼튜니티가 2년 동안 탐사했던 것으로 유명하다.2006년에 촬영된 사진이 널리 알려져 있는데, 최근 화성정찰위성(MRO)이 최근 촬영한 사진은 각도가 약간 비스듬해서 빅토리아 크레이터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준다. 소행성이 지표에 충돌한 경계선이 선명하고 주위에는 당시 솟구친 분출물들이 밝게 나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