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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Mars)의 삶을 기억하는 아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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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로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3건 조회 1,247회 작성일 09-07-1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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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Mars)의 삶을 기억하는 아이 6

-- 에피소드 2 --



<아래의 질문은 대화의 기록자가 한 것입니다.>

1) 화성에서 살아가는 일상적인 모습이 궁금한데 이에 대해 이야기 해 줄래?

그곳에서 네 직업이 과학자라고 했었지? 화성에서는 어떻게 일을 하니?

“지금은 제 직업이 과학자였는지 정확히 기억나지 않아요. 그런데 저는 집에서 일을 했던 것 같아요. 화성에서는 자기가 원하는 경우 특정 분야의 직업을 가질 수 있어요. 하지만 지구와 같이 출퇴근을 하거나 컴퓨터, 도구를 사용해서 업무를 진행하지는 않아요. 그냥 머리로 생각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머무는 환경자체를 물질로 채울 필요가 전혀 없어요.”

<참조: 하늘이 전해준 빛세상 이야기... 17, 21 쪽>

“대부분의 사람들은 특별한 직업 없이 자신의 집에 머물며 밖에 잘 안 나오고 그 안에서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해요. 그 일 역시도 대부분 생각(의념)을 통해서 하는 것들이 대부분 이예요. 그렇다고 화성 사람들이 지구인들이 보기에 백수로 지내는 듯 오해 할지도 모르지만, 하루 종일 자신이 원하는 창조적인 활동을 하며 지내요. 그리고 각자가 느끼는 생활 만족도가 무척 높아요. 제가 영국에 있을 때 무척 편안했던 이유는 한국과 달리 라이프스타일이 화성과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그랬던 것 같아요. 한국에서의 생활은 외출이 많아서 피곤해요.”



2) 화성에도 지구에서와 같이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개념이 존재하니?

지구에서는 자신이 가진 경제력에 의해 생활하는 환경이 차이가 나잖아.


“화성에는 잘 살고 못 사는 개념은 없어요. 그냥 자기가 원하고 결정한 취향이 존재할 뿐 이예요. 자신의 선택대로 자신의 집을 꾸미고 수시로 바꿔요. 그 무엇도 고정된 것은 없어요. 생각도, 환경도! 그냥 넓은 집을 좋아하면 넓은 집을 갖고, 작은 집을 원하면 작은 집에 살아요.”

<참조: 하늘이 전해준 빛세상 이야기... 89 쪽>


3) 네게 딸이 하나 있다고 했는데 혹시 그에 대해 기억나는 것이 있니?

몇 살 이었는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아이는 어떻게 돌보는지 말이야!


“(한참을 생각하다가) 잘 기억나지 않아요. 왜냐하면 지구처럼 항상 돌보지 않거든요. 아이는 태어나면 바로 말을 할 정도로 아주 똑똑해요. 그리고 아이를 하루 종일 돌보는 로봇이 집안에 함께 있어요. 서로 주파수를 맞추어 두었다가 필요하면 제게 신호가 오고 그때 가서 아이를 돌봐주면 되요. 아이도 자신의 공간에서 창의적인 활동을 하며 즐겁게 보내요. 화성에서의 가족관계는 같은 공간을 공유하고 있을 뿐, 생활 형태는 구성원 각자가 아주 독립적으로 살아요. 참고로 제가 지구에서 수다쟁이인 이유는 그곳에서 너무 조용했거나, 아니면 수다스러웠거나 둘 중 하나겠죠? 하하하.”


덕명 첨언: 최근 외신에 의하면 태어나자마자 말을 한 아이가 있어서 화제였다. 그러나 앞으로는 시간이 갈수록 그리 신기한 일이 아니게 될 것 같다.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말을 해서 깜짝 놀랐어요! 처음에는 잘못 들었다고 생각했지요. 1986년부터 이곳에서 의사로 일을 해왔지만 이러한 경우는 들은적도 없고 본적도 없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태어나자 마자 '아빠'라고 말을 한것은 사실입니다. 이 단어는 신생아가 말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단어입니다. 그 뒤 몇 분 뒤에 우리는 다시 놀라고 말았습니다. 신생아가 이번에는 '엄마'라고 말을 한 것입니다. 저는 그 순간을 앞으로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4) 로봇이 집안일을 도와준다고 했는데 실제로 어떻게 돕는 거니?


“가사와 육아로 나누어서 이야기 할게요. 화성에서 일을 하는 방식은 두 가지가 있어요. 하나는 스스로 의념을 통해서 하는 것이고, 나머지는 로봇이 이 부분을 대신하는 거예요. 청소를 예로 들면, 로봇이 바닥을 다니며 수시로 오염도를 측정하고 필요하면 곧바로 작업해요. 내가 신경을 안 써도 알아서 작동해요. 하지만 의념으로 진행하는 부분은 얻는 결과는 같지만 내가 그 당시에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이도 귀찮은 저 같은 부류의 사람들은 Robot control을 더 선호해요.”


5) 화성에도 애완동물을 키우니? 그렇다면 혹시 키워 본 애완동물이 있니?


“제가 키운 애완동물은 이구아나와 비슷한 모양의 도마뱀 한 마리를 키웠어요. 깔끔한 종류를 좋아했어요. 공상과학영화에 나오는 금속성의 표면을 가지고 있고 색깔이 아주 화려하거나 그냥 수수한 금속 빛깔인데 기분에 따라 색깔이 바뀌고, 다른 화성인들 같이 먹이는 먹지 않고 살아요. 움직임은 지구 동물과 비슷하지만 내는 소리는 완전히 달랐던 것 같아요. 거의 개구리와 비슷한 소리를 냈어요. 그리고 털이 있는 동물은 털이 굵고 날리지 않아요.”



6) 화성에도 음악이 있니? 있다면 어떤 형태일까? 그리고 음악회도 있니?


“네, 음악이 있었던 것 같은데 지구적 개념으로는 설명이 힘들어요.

그리고 음악회 같이 여러 사람이 특정한 장소에 모여서 음악을 듣는 일은 없었어요.”



7) 화성에도 정치, 선거 등 다수의 뜻을 모아 의사를 결정하는 과정이 있니?


“아마 없었던 것 같아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기억이 없어요.”


“최근에 다시 꿈을 꾸었는데, 멸망하기 직전에 화성을 탈출해 여러 곳에 흩어져 살던 화성인들은 이제 다른 은하계의 새로운 행성으로 완전히 이주해서 모여 사는 것 같아요. 그 꿈을 통해 그들이 제게 알려 줬어요.”



8) 화성인도 여행을 떠나니? 간다면 어디로 어떻게 가는 거니?


“네, 화성인도 다른 행성으로 여행을 가요. 그냥 재충전의 의미도 있지만 높은 진동수의 다른 행성으로 진보된 문화와 문명을 배우러 떠나는 경우도 있어요. 그리고 우리보다 낮은 진동수의 행성에서는 잘 못 된 점은 그 이유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서 교훈을 얻어요.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는 그 행성에 직접 내리지 않고 행성에서 준비한 영상을 보며 우주선 탑승객들과 텔레파시로 서로 의견을 교환해요. 특별한 경우에는 직접 행성에 내리기도 하는데 이는 사전에 허락받은 사람만 가능해요.”


9) 스파이에 대해 묻고 싶은 게 있는데, 우리 주변에 있는 스파이들은 어떻게 지구에 오게 된 걸까?


“스파이들은 새로 태어나는 아이들처럼 외계에서 직접 들어오기도 하고 일부는 공중에 있는 UFO를 통해 연결되고 각각의 셀(cell)들에 의해 원격조정으로 복제가 진행돼요. 예를 들면 칩(micro chip)을 이식한다거나 하는 방법 이예요. 그리고 이들은 주변의 다른 사람을 차츰차츰 스파이로 만들어 가요.”

<참조: 하늘이 전해준 빛세상 이야기...31, 195 쪽>


덕명 : 지구에 큰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 내면의 빛의 크기를 키우는 일을 충실히 해왔느냐가 관건이 될 것입니다. 내면의 진동수가 올라가야 스스로 연결통로(portal)를 찾을 수 있고 비로소 지구를 벗어 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만일 우주선이 우리를 위해 찾아 온다 해도 자신이 준비되지 않으면 도저히 만날 방법이 없기 때문 이예요.



10) oo야, 덕명선생님께서 시리우스 발대식에서 서로 함께 했을 수도 있다는 말씀을 지난 만남에서 잠시 언급했는데, 혹시 이에 대해 떠오르는 기억이 있니?

회원들 중에는 시리우스에서 본 선생님의 모습을 기억하는 이들이 가끔 있단다.

그들에 의하면 은색 망토에 각진 수염, 은빛 머리칼을 가진 멋진 모습이었대.



“정말요? 제가 덕명 선생님을 처음 만났을 때, 아주 익숙하고 따뜻한 느낌을 가졌어요. 그러고 보니 다생소활 심벌마크를 떠올리면 항상 지금 설명한 그 모습이 같이 있었어요. 정말 크고, 우뚝하고, 멋진 모습 말이예요. 그렇다면 저도 그 장소에 함께 했을 수도 있겠네요? 참 신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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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미모사님의 댓글

빈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하하하하..</p><p>덕명선생도 외계인?? 시리우스에서 봣다는데,,, 참 할말이 없네 ;;;;;</p><p>덕명선생도,, 시리우스에서 왔다는건지;;;</p>

jay777님의 댓글

빈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대답하기 어려운건 기억이 안난다네;;;<br />그리고 보리스카처럼 전문적으로 말하지 않고 그냥 꿈속에서 본걸 이야기 하는듯;;<br />철없는 꼬마의 공상이야기 같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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