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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Mars)에서의 삶을 기억하는 아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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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로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3건 조회 2,067회 작성일 09-07-1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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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Mars)에서의 삶을 기억하는 아이 1


아이가 처음 세상에 태어났을 때, 또래 아이들 보다는 몸집도 크고

머리카락도 숱이 무성해서 신생아실 간호사들이 ‘백일아기’로 불렀다.

자라면서 아주 기억력이 뛰어나고 영리한 아이로 보였다.

TV 보는 것을 가장 즐기고, 먹을거리와 관련해서는 외식,

직접 하는 요리 등에 엄청난 집중과 열정을 보였다.

또 돈을 좋아해서 모으기는 하지만 정작 쓸 줄은 모르는 것 같았고,

물건을 사는 것도 꼭 필요하지 않으면 부모가 사준다고 해도

스스로 거절하는 특이한 아이였다.

아무리 피곤하고 힘들어도 학교숙제는 하늘이 무너지기 전에는 꼭 해 갔고

제 할 일을 나중으로 미루는 법이 없었다.

다소 마음이 여리고 약해 보이기도 했지만

실제로는 전교생 앞에 서서 눈 하나 깜작하지 않고 오히려 침착하게

제 역할을 당당히 해 내는 배짱이 두둑한 아이였다.

하지만 청소와 정리정돈을 잘 하지 못했고

자기 일 외에는 별로 관심을 갖지 않아

가끔은 무심하고 이기적인 아이로 보이기도 했다.

장래 희망이 요리사인 아이!

학교 공부는 열심히 하면서도 짧은 시간만 집중이 가능했다.

하지만 노는 사이 틈틈이 책읽기, 공부를 다 해서

특별히 주의를 줄 필요도 없었다.

시험에는 무척 스트레스를 받고, 기본 성격은 다소 털털한 편이다.

이제 중학교 1학년, 꿈 많고 탈 많은 사춘기로 이미 들어서서 그런지

“엄마, 저 용돈 주세요!”, “엄마, 밥 주세요!” 등 저 필요한 때만

부모에게 말문을 열었다.

‘다생소활’과 ‘에너지’라는 단어만 나와도 배시시 웃으며 못 믿겠다는

표정을 짓던 아이.

그러면서도 덕명 김인자 선생님의 책은 모두 베게 아래 두고 자는

못 말리는 아이.


그 아이가 2009년 3월 29일 일요일에 처음으로 내게 제대로 된 말문을 열었다.

거실에서 아빠와 함께 오디오와 컴퓨터를 옮기고 설치하는 일을 하다가

정말 놀라운 사실을 내게 알려 주었다.

그 내용을 들으며 신기함에 내 눈이 점점 커졌다. 알고 보니

이 아이는 살아있는 한국판 ‘보리스카’였다.

때가 되기 전에는 이 말을 입 밖에 내서도 안 된다는 것도 동시에 알고 있었다.

이는 다생소활이 정식으로 출발한 때로부터 정확히 만 3년이 되는 시기인

2009년 4월 1일을 3일 앞두고 일어났다.

뒤에 이어지는 글은 아이가 전한 이야기를 순서 없이

기억나는 대로 적을 것이다.

추후에 새롭게 알게 되는 추가정보는 메일을 통해

새롭게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이제 모두들 이야기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활기찬 행성 화성으로

여행을 떠나자!


2009년 4월 26일 새벽.

이 모든 비밀을 알려 준 한 영혼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아래는 아이와의 대화이며 질문은 대화자가 한 것을 기록한 것입니다.>

1) **야, 화성에서는 산소가 없어서 이산화탄소로 숨을 쉬며 산다고 하더라.

“맞아요, 화성 사람들은 이산화탄소 가스로 숨을 쉬어요.

(나를 힐끗 바라보며, 그걸 어떻게 아세요? 하는 눈빛을 보낸다.)

특유의 냄새가 있어요.(잠시 생각에 잠긴 표정을 지으며)”



2) 네가 그걸 어떻게 아니? 마치 실제로 살아 본 것 같이 얘기하잖아!


“그냥 알아요. 그 곳에 살았던 것 같은데요. 아주 정확히 기억나요.”



3) 혹시 ‘보리스카’라는 이름을 들어 본 적 있니?


“아니요, 보리스카가 누구예요? 그럼 인터넷이 잘 연결 되었나

테스트도 하게 제가 컴퓨터로 한 번 찾아 볼 게요!”

(컴퓨터에서 검색한 내용을 다 읽을 때 까지 잠시 시간이 지났다.)

“어, 내가 알고 있는 것과 똑같은 얘기를 하네?!!!

나도 계속 비슷한 꿈을 꿨어요. 그 끝은 항상 물로 끝나요.

꿈을 꾸는 동안에도 나는 그 꿈이 너무 무서웠어요.”



4) 요즘도 그 꿈을 꾸니? 언제부터 그런 꿈을 꾼 거니?


“영국에 있을 때요. 그때 처음으로 공중에 꼬물꼬물한 에너지 모양이

보였는데 첨에는 그냥 내가 잘 못 본줄 알았어요.

근데 엄마가 다생소활을 다니면서 애벌레 같은 게 보인다고 해서

저도 깜짝 놀랐어요.

그래서 제가 잘 못 본 게 아니구나! 라고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그때부터 계속 여러 가지 꿈들을 꾸어요.

지금은 힘들어서 잠시 꿈꾸기를 쉬고 있어요.”


“그리고 용이 지구를 떠나고 있어요.”



5) 너 그걸 어떻게 아니? 덕명샘께서 우연히 지나가는 말로 우리에게 넌지시 알려주신 건데....... 이건 비밀이라고 했는데! 여신 가이아는 2005년쯤에 이미 떠났지.


“......”

“신기하게 어떻게 그것도 알고 계세요?”

<참조: 하늘이 전해준 빛세상 이야기... 159쪽>


6) 그럼 화성인들은 지하에 산다고 하던데 그 말이 맞니?


“네, 큰 전쟁이 난 이후에 지표면은 오염이 심해져서 지하에서 살게 되었어요.

그런데 태양처럼 생긴 것이 중심에 있어서 아주 밝아요.

그리고 환경도 쾌적하고요. 제가 살던 집은 아주 모던했어요.

거의 화이트 톤 이예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던 의자도 생각나요.

그 의자에 앉으면 참 편안하고 좋았는데.......”



7) 집은 모두 비슷한 구조와 모양이니?


“겉으로 보기에는 무지 작은데, 우선 집에 들어 갈 때는 몸을 줄여서 들어가요.

하지만 집안에 들어가면 다시 원래 크기로 커지고

무척 넓고 깨끗하고 쾌적해요.

그리고 음식이든 필요한 것은 생각만 하면 저절로 얻어져요.

청소도 마찬가지로 생각만 하면 저절로 모든 것이 정리됐어요.

화성인은 키가 7-12m 정도이고 전 작은 편에 속했어요.

여기서는 큰 편에 속해서 아주 좋아요.^^

눈매는 또렷하고 코는 거의 없어요.

그리고 머리는 뒤쪽이 길고 뾰족한 형태인데 조형적으로 참 아름다워요.

그리고 아주 긴 다리를 가졌고 신기하게 골반이 없어요.

저는 여자이고 남편과 아이도 있었어요.

아이는 (생성하면) 커다란 인큐베이터에서 자라고

성장하는 속도가 굉장히 빨라요.

그리고 화성인들은 (싫증을 잘 내는 지?) 2-3년 주기로

집안의 인테리어를 완전히 바꿔요. 그 때도 생각을 통해서 순식간에 바꿔요.

닌텐도 게임같이 말이에요. 똑같은 방법으로요.ㅎㅎㅎ.

난 그래서 청소를 잘 못하나 봐요. 이상하게 거의 해 본 기억이 없어요.”


“동생이 저보다 청소를 잘 하는 이유는 아마 Automatic 방식 보다는

Manual 방식을 더 좋아했기 때문이 아닐까요?”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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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코마보스님의 댓글

코마보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 내용의 진위를 떠나 아이와 대화하기전에 아기가 보리스카에 대해 읽었네요.<br />유주얼 서스팩트 형식이 아닐까요? (참고로 전 위내용을 믿기는 하는데...)음....

빈주님의 댓글

코마보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다생소활 - http://dasaeng.net/index.htm<br />덕인 선생님 - http://dasaeng.net/index.htm<br />어릴때부터 .... 중학교 1학년이 된 지금 / 제가 영국에서 생활....X<br /><b>덕명샘께서 우연히 지나가는 말로 우리에게 넌지시 알려주신 건데....... 이건 비밀이라고 했는데! 여신 가이아는 2005년쯤에 이미 떠났지...... / 지은이는 덕명쌤의 제자?<br /><p style="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3px; 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a onclick="window.open(this.href, '_blank', 'width=480,height=360,toolbars=no,scrollbars=yes'); return false;" href="http://www.sunjang.com/bbs/dic_view.php?id=dictionary&amp;no=7" target=_blank><u><font color=#0000ff>화성</font></u></a>인은 키가 7-12m 정도이고 전 작은 편에 속했어요. </span><div></div><p style="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23px; 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여기서는 큰 편에 속해서 아주 좋아요.^^ ...../ 중 1이 ... X<br /></span></p></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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