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인들 화성에서 왔을까 ? > 화 성

본문 바로가기

뒤로가기 화 성

지구인들 화성에서 왔을까 ?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616회 작성일 08-09-17 20:15

본문

스페이스 닷컴, 항성간 생명이동설 다시 제기 관심

한동안 잠잠했던 항성간 생명이동설이 다시 제기돼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우주과학전문 웹사이트인 스페이스 닷컴(www.space.com)은 16일(현지시간) 작은 점만한 완보(緩步)동물 곰벌레가 방사능 광선이 가득한 우주 환경에 열흘 동안이나 노출되고도 살아 남아 번식까지 한 것으로 최근 유럽 과학자들에 의해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더욱 단순한 형태의 생명체들이 행성간 이동을 통해 전파됐을 것이란 범종설(汎種說)에 다시 힘이 실리고 있다고 사이트는 설명했다.

18세기부터 논의돼 온 범종설은 지구상의 미생물은 원래 화성으로부터, 혹은 더 나아가 다른 태양계로부터 지구로 건너와 오늘날의 다양한 생태계로 진화했을 것이라는 가설이다. 이런 가설은 지난 1970년대 크게 유행했다가 시들해진 뒤 1990년대까지도 주류 과학자들의 외면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2000년 화성으로부터 날아온 운석을 분석한 과학자들은 이 운석이 화성으로부터 분출돼 1,600만년 동안이나 우주를 떠도는 동안 생명체가 생존할 만한 온도를 유지해 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일부 과학자들은 지구상의 생명체가 화성에서 유래했으며 소행성 충돌로 운석이 튕겨져 나왔을 때 이에 실려 지구까지 오게 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경제 / 강동호 기자 eastern@sed.co.kr
http://economy.hankooki.com/lpage/worldecono/200809/e2008091718461169880.htm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지식탐험자님의 댓글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네이버 댓글에 재밋는 글이 있네요.</p><p><UFO문제로 숙청당한 北정보원 ></p><p>기자는 어린 시절부터 하늘을 동경해 국민(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미확인비행물체(UFO)와 관련된 서적을 탐독해왔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인데 부친(父親)뿐만 아니라 조부(祖父)까지 UFO 문제에 관심이 많았다 하니 가족 3대(代)가 미스터리(mystery) 분야에 관심을 가져온 셈이다. <br /><br />기자의 경우 UFO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럽게 역사·군사·과학 분야로 확장되어 복잡다단(複雜多端)한 사건을 다양한 각도에서 이해하는 안목을 주었다고 자부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일반 역사학계에서는 금기시하거나 다루지 않는 세계사의 다양한 연결고리에 대해 알게 됐다.<br /><br />일례로 2차 대전사를 잘 아는 역사학자라 해도 당시 연합군 조종사들이 푸 파이터(Foo Fighters)로 불리는 미확인비행물체로 인해 애를 먹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와 함께 80년대 우리나라에서도 방영됐던 미니시리즈 브이(V)를 본 레이건 전 대통령이 저 영화가 사실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극소수라고 했던 것을 까마득히 모르고 있다. <br /><br />실제로 레이건 대통령의 경우 1974년 캘리포니아 주지사 시절 비행기를 타고 가다가 UFO를 목격하기도 했다. 당시 비행기에는 레이건과 그의 경호원 두 명, 조종사인 빌 페인터 등 4명이 타고 있었다. 레이건은 비행기를 타고 캘리포니아 베이커스필드(Bakersfield)에 도착할 무렵 비행기 주변을 날고 있는 이상한 물체를 발견하게 된다. <br /><br />문제의 비행물체는 처음에는 고정된 불빛 같이 보였으나 가속됨에 따라 커지기 시작하더니 금방 없어져 버렸다. 그러고 나서 수초 후 다시 나타난 그 비행물체는 45도 각도로 고속으로 상승하기 시작했다. 순간 비행기에 탑승했던 사람들은 매우 놀랐다고 한다. <br /><br />레이건은 UFO를 목격한 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워싱턴 지국장인 노만 밀러에게 이야기했다. 레이건은 밀러에게 우리는 그 비행물체를 몇 분 동안 따라 갔다. 그 비행물체는 밝고 흰색의 불빛이었다. 우리는 베이커스필드로 비행하면서 그 비행물체를 따라갔는데 놀랍게도 비행물체는 갑자기 하늘 위로 곧장 날아가 버렸다고 말했다. 이에 밀러는 몇 가지 의문사항이 생겨 레이건에게 질문을 했지만 그가 매우 싫어하는 모습을 보여 그만뒀다. <br /><br />이후 레이건은 대통령이 되고 난 후인 1985년 12월4일 미 웨스트포인트 육군 사관학교 졸업 및 임관식에서, 그리고 1987년 UN창설 42주년 연설에서 만약 외계인의 위협에 직면하게 된다면 이 세상은 다양한 의견 차이로 인한 대립을 금방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각국 외교관들을 어리둥절케 만들었다. <br /><br />[주 "In our obsession with antagonisms of the moment, we often forget how much unites all the members of humanity. Perhaps we need some outside, universal threat to make us recognize this common bond. I occasionally think how quickly our differences worldwide would vanish if we were facing an alien threat from outside this world" Speech to the United Nations General Assembly, 42nd General Assembly September 21, 1987]<br /><br />현재 미 공화당 대선 주자인 존 맥케인 상원의원의 경우 수년 전 자신이 주지사로 있는 애리조나 주(州) 피닉스 상공에 나타난 UFO에 대해 연방정부 차원의 조사를 해야 하지 않느냐는 주민들의 성화로 골머리를 앓기도 했다. 그리고 이 사건은 얼마 전 미국에서 영화(제목: Phoenix Light)로 만들어지도 했다. <br /><br />기자가 느닷없이 UFO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이와 관련된 글을 앞으로 시간이 허락되는 대로 독자들에게 소개할 것이라는 약속, 그리고 UFO문제로 숙청을 당한 북한 동포들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서다. <br /><br />얼마 전 기자는 잘 알고 지내는 동료 기자들과 함께 탈북자 선배를 만나 저녁을 함께 한 적이 있다. 이런 저런 이야기로 분위기가 한층 무르익을 무렵 기자는 가방 속에 넣어둔 UFO관련 서적을 꺼내 탈북자 선배에게 보여줬다. 그랬더니 그는 대뜸 그거 UFO 책 아니냐면서 책 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물어왔다. <br /><br />그러더니 그는 90년대 중반 북한에서 UFO 문제로 정보기관 관계자들에 대한 숙청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래서 기자는 구체적인 숙청 이유를 물었다. 그는 당시 북한 각지에서 UFO관련 자료가 수집됐는데 이 물체가 사람들이 만든 것이 아니라는 잠정적인 결론을 내렸고, 그럼 김일성보다 더 신(神)적인 존재가 있는 게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는 것이다. <br /><br />결국 북한 정보기관이 수집한 UFO자료는 모두 폐기처분 됐고, 김일성 보다 더 신(神)적인 존재가 있는 게 아니냐는 논란을 야기 시켜, 주체사상의 신성성에 해악을 끼친(?) 정보기관 관계자들은 모두 숙청되어 저 세상으로 갔다는 것이다. <br /><br />남한에서는 한낱 호기심 내지는 일부 괴짜들의 허황된 취미 생활로만 여겨져 온 UFO 문제. 그러나 UFO의 존재 유무를 떠나 이 문제가 북한에서는 김정일 왕조의 독재 체제에 위협을 주는 요인이 되고, 잘못 얘기했다가는 목숨까지 앗아가는 소재가 된다는 사실에 등골이 오싹했다. <br /><br />DJ집권 시기인 1998년 11월 시작된 금강산 관광은 2005년 6월까지 관광객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 2007년 6월에는 내금강 관광이 개방돼 코스가 다양해지면서 관광객 수가 150만 명을 넘어서 금년 5월 말까지 누적 관광객 수가 188만 명에 이르렀다고 한다. <br /><br />북한 관광이 하고 싶어 북한을 가는 사람들을 말릴 생각은 없다. 그러나 기자의 경우 웃돈을 준다 해도 북한 땅을 밟을 생각은 추호도 없다. 만일 북한에 가서 혹시라도 UFO라도 발견하고 저게 UFO 아니냐고 자유롭게 말했다가는 살아 돌아오기 힘들 것이기 때문이다.<br /><br />프리존뉴스 김필재 기자 (spooner1@freezonenews.com) <br /><a h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amp;mid=sec&amp;sid1=105&amp;sid2=228&amp;oid=003&amp;aid=0002283697&amp;m_view=1&amp;m_url=%2Fread.nhn%3Fgno%3Dnews003%2C0002283697%26uniqueId%3D24967" target=_blank>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amp;mid=sec&amp;sid1=105&amp;sid2=228&amp;oid=003&amp;aid=0002283697&amp;m_view=1&amp;m_url=%2Fread.nhn%3Fgno%3Dnews003%2C0002283697%26uniqueId%3D24967</a></p>

Total 234건 4 페이지
게시물 검색
Copyright © www.sunjang.com. All rights reserved.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