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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의 샘플채취귀환 프로그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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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1,303회 작성일 08-08-0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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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항공우주국과 유럽항공우주국 그리고 다른 국가들의 우주국들의 전문가들은 80억 달러의 비용을 투입하여 새로운 화성탐사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 계획은 지금까지 1969년 닐 암스트롱과 에드윈 올드린이 달에 아폴로 프로그램의 일부로 착륙한 이후 가장 대담하고 기술적으로 어려운 계획이다. 국제 과학연구팀은 공동작업을 통해 화성의 표면에서 암석과 가능하면 미생물 샘플을 지구로 회수하는 작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 계획이 성공하기 위해서 2018년과 2023년 사이에 발사되어야 하며 그 비용은 80억 달러가 들어갈 것이며 나사와 유럽항공우주국 그리고 다른 국가의 전문가들이 협력을 해야 한다. 이번 계획제안서를 작성하기 위한 전문가 패널의 공동의장을 맡고 있는 영국 오픈대학(Open University)의 모니카 그레이디(Monica Grady) 교수는 “이것은 매우 많은 비용이 들어가고 단일 우주국이 수행할 수 없는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화성에 대한 유인탐사를 위한 중요한 중간단계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녀는 “만일 화성에서 아무런 샘플도 가지고 올 수 없다면 유인탐사대를 화성에 보낼 수도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만일 우리가 화성탐사 프로그램을 지속한다면 화성에서 샘플을 가지고 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우주인을 화성에 보내는 것은 2050년 이전에는 불가능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만일 유인탐사가 결정된다면 과학자들과 공학자들은 탐사선을 화성에 보내 착륙시키고 안전하게 지구로 귀환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 1965년 처음으로 화성에 미국탐사선인 마리너 4호 (Mariner 4)가 착륙한 이후 일곱 번의 성공적인 착륙을 이룩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착륙선에서 다시 지구로 귀환하기 위해 화성표면을 떠난 적이 없다. 이번 임무 제안은 전세계 31명의 과학자들이 8개월간 연구한 결과이다. 그레이디와 그녀의 연구진은 지난주 파리에서 있었던 국제화성탐사 사전연구그룹(International Mars Exploration Working Group, IMEWG)의 회의에서 대표단 앞에서 계획을 발표했다. 이 그룹은 국제우주항공당국의 대표들이 모여 미래 임무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였다. 나사와 유럽항공우주국의 대표들은 이 계획서를 받게 될 것이며 다음 단계 시행을 위해 지원금을 지원할 것인가를 11월에 결정하게 될 것이다. 계획된 일정에 따르면 이 임무를 위한 기술개발은 2011년까지 시작되어야 한다.

2003년 영국이 실패한 화성탐사선인 비글 2호(Beagle 2)를 이끌었던 오픈대학의 콜린 필린저(Colin Pillinger) 교수는 화성에서 샘플을 가지고 귀환하는 것은 과학자들이 암석에 대한 좀 더 복잡한 분석을 할 수 있도록 하며 화성의 생명체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연구를 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사람들은 화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알고자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오염을 막기 위한 방안은 극히 어려운 문제라고 밝혔다. 그는 “화성탐사를 위해서는 엄청난 보호장치가 필요하며 이것은 행성간 포보이다. 화성에서 지구로 샘플을 가지고 귀환하는 것은 잠재적으로 지구에 매우 유해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조심해야 한다. 이 임무는 지구의 대기에 돌입할 때 아무런 손상을 입히지 않는 확실한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만일 화성의 미생물이 존재한다면 그것은 매우 강력하고 화성의 춥고 건조한 자외선이 몰아치는 조건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만일 이러한 미생물을 탐사선에 싣고 귀환할 때 발사과정에서 파괴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지구의 생명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모르고 있다. 비록 샘플이 성공적으로 무인탐사선을 통해 귀환할 수 있다고 해도 지금까지 달을 넘어선 우주공간에서 샘플을 가지고 귀환하는 것은 재난스럽게 끝났다. 태양풍의 입자를 모아 지구로 귀환하려고 했던 제네시스 탐사선(Genesis)은 2004년 유타주 사막에 충돌하고 말았다.

이번 탐사선은 두 대의 각기 다른 비행선을 지구에서 보내야 한다 ? 즉 착륙선과 귀도탐사선이다. 이 두 대는 모두 화성으로 발사되어 착륙선은 표면에 착륙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동탐사선을 이용하여 다양한 암석 샘플을 수집하고 거의 0.5킬로미터 정도를 적재하게 된다. 이동탐사선은 착륙선에 암선과 화성의 대기 샘플을 수집하여 봉인된 통에 넣어 착륙선의 일부인 화성이륙선 (Mars Ascent Vehicle)에 장착된다. 그리고 이 비행선은 다시 화성에서 발사되어 이 귀중한 샘플을 지구로 가지고 오기 전에 궤도선과 도킹을 하게 될 것이다. 이 궤도선은 지구로 출발하여 지구의 대기에 재진입하고 착륙하게 될 것이다. 과학자들은 빠르게 이 귀환선에서 샘플을 찾아 생물안전실험실로 이전시켜 화성의 생명체에 대해 분석하게 될 것이다.

과학자들은 오랫동안 화성에서 샘플을 가지고 귀환하는 생각을 해왔지만 IMEWG의 계획을 지원하는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 이들은 또한 지난 5월 화성에 착륙한 나사의 피닉스탐사선과 같은 최근 화성탐사성공에 고무되어 있다. 만일 이 임무가 진행된다면 유럽과 미국에서 강력한 정치적인 지원이 필요할 것이라고 필린저 교수는 말했다.

화성탐사 일지:

1060년대 초 소련과 미국의 일련의 탐사실패 이후 1965년 미국의 화성탐사선인 마리너 4호가 7월에 화성에 대한 근접비행에 성공하여 이미지들을 보내왔다.

다른 근접비행성공 이후 나사는 1971년 11월에 처음으로 마리너 9호를 보내 궤도를 돌도록 했다. 이 궤도선은 화성 표면의 80%에 해당하는 지역의 지도를 작성했으며 7,329장의 이미지를 찍었다.

소련의 마스 3호(Mars 3)는 1971년 12월에 처음으로 화성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다. 이 탐사선은 화성의 먼지폭풍으로 심하게 손상을 입었으며 20초에 해당하는 자료를 보내왔을 뿐이었다.

나사가 보낸 두 대의 바이킹 탐사선은 1976년에 화성에 도착하여 성공적으로 착륙했으며 50,000장에 해당하는 이미지를 보내왔다. 또한 1997년 7월에 나사의 마스 패스파인더(Mars Pathfinder)호는 화성에 착륙하였으며 처음으로 지상이동탐사선을 이용하여 화성을 탐사했다.

유럽항공우주국의 마스 익스프레스(Mars Express)호는 2003년 12월에 화성에 도착하여 지금까지 활동 중이다. 하지만 영국이 제작한 착륙선인 비글 2호는 2003년 크리스마스에 화성에 충돌하여 자료를 보내는데 실패했다.

나사는 성공적으로 2004년 1월에 화성에 스피리트(Spirit)호와 오퍼튜니티(Opportunity)호를 보내 아직도 활동 중이다. 최근 나사의 피닉스 호는 5월에 화성에 착륙했다. 출처 : KISTI


이처럼 저쪽의 무리들이 화성에 집착하는것은 저것이 태양계내에 존재하고 접근하기가 쉬우며 뭐가 있다 해도 지금의 인류와는 조금이라도 유사성이 있을거라 생각 되기때문에 그래서 현 지구상에 닥친 에너지, 환경등 여러 문제들 해결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심정이겠지요.

또 한번 궤변을 하자면 여기 론건맨 싸이트에도 가끔 이해가 안가는 멘트들이 나오데요.

우리가 UFO(미확인비행물체)라 칭하고, 외계의 어떤것들에 대해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보고 평가하고 그러는데...

미안하게도 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인류도 넘 종류가 많아 어떤 인종들은 가끔 행동양태가 전혀 판단이 안되는 경우도 있는데...

미확인비행체를 타고온 그네들이 어떻게 생겨 먹었는지, 뭘먹고 사는지, 숨은 쉬는 넘들인지... 뭐 이런 저런 기본적인 정보가 하나도 없는 상황에서 그네들을 판단하는데 있어서 확신에 찬 멘트들을 보면 어떻게 그런생각이 가능한지 쩝~~.

예를들면, UFO가 외계의 어떤 문명에 의해 만들어진거라 하면 그 문명을 누리는 생명체가 인류와는 다르게 가시영역에서 활동하는 영체가 아닌 다른영역에서 활동하는 영체라면 당장 우리는 그네들을 보기힘들 뿐만아니라 그네들의 비행체도 볼 수 없지 않을까 싶은데...

현재까지 만들어진 우리네 과학이라는 자(尺)가 무지하게 구멍이 슝슝 뚤린 그물망 같아서 정확한 진실을 판단하기에는 많이 부족하죠...

그런의미로 보면 인간의 초감각이 과학적인 방법 보다 훨씬 진실에 가깝게 접근 할때가 있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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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블루포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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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샘플 채취후 지구귀환의 단계를 넘어서, 곧장 화성으로 날아가 단기 거주후 지구로 <br />돌아올 수 도있는 기술일텐데... 리스크를 줄위기 위한 것인지..<br />시간을 벌기 위한 것인지...

구광님의 댓글

블루포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626|1--]ㅎ 벌써 그단계까지 간건가요 ㅎㅎ^^<br />좀 어렵다던데 궤도 잡는것이...<br />그래서 유인선을 못보내는가 보던데요 ㅎ<br />

광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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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래도 1대의 우주선으로 화성착륙 후 화성의 중력을 다시 벋어나는 것이 무게도 클테고 연료도 많이들어 힘드니까 이렇게 둘로 나누는 것 같군요.  아직까지 연료를 남겨놓고 착륙하는 것은 불가능한 기술 아닐까요?

스위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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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 있는 사막(평지이고 비행장 역할)에서 비행기 이착륙이 가능하듯이 화성의 이착륙이 가능한 지형이 있다면 에틀란티스호 같은 우주선을 이용하는 방법두 있지요

블루포유님의 댓글

블루포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627|2--]자금 문제가 가장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물론 제 생각과 해외 네티즌들의 생각)<br />지구 근접점에 맞춰 쏴주고, 궤도상에 모선 띄어놓고 착륙선이 연료 보급받아서 화성지표에 착륙<br />탐사활동 마치고 다시 모선으로 귀환해서 랑데뷰를 하던 모선에 집어넣던 해서 탐사대원 모선으로 귀환... 플라이 바이 방식이나 자체 추진력으로 지구로 귀환...<br />수십가지의 시뮬레이션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싱싱브라더님의 댓글

블루포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달을 갔는데, 화성 못가란 법은 없는듯. 그리고 우주정거장에서도 오랬동안 거주하고 그러자나요.<br />돈만 있으면 머가 문제인가요? 우주선 동시에 3~4기 같이 보내서 1기는 사람타고, 2~3기는<br />연료랑 먹을것 보내고... 샘플채취귀환뿐만 아니라 아얘 사람이 가는것도 말이 될듯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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