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화성에 물 존재 확인" > 화 성

본문 바로가기

뒤로가기 화 성

NASA "화성에 물 존재 확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1,378회 작성일 08-08-01 08:23

본문

미 항공우주국(NASA)은 (2007년 7월) 31일 탐사로봇 피닉스가 화성의 토양 샘플에서 물의 존재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NASA의 과학자들은 이번 주초 피닉스가 채취한 화성의 토양 표본에 열을 가하는 화학실험을 실시해 화성에 물이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피닉스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윌리엄 보인톤 애리조나대 교수는 “우리가 물을 찾았다”며 “과거에 ‘마스 오디세이 오비터’로 화성에 얼음 층이 존재한다고 증거를 보기는 했지만 (피닉스를 통해) 화성의 물을 직접 만지고 느껴보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과학자들은 2002년 화성 궤도탐사선 마스 오디세이 오비터의 관측 결과를 토대로 화성의 북극 표면 바로 아래에 광범위한 얼음 층이 있을 것으로 추정해왔다.
CULUMN 시작

피닉스는 지난 5월 25일 화성에 착륙해 표면에 5∼6㎝ 깊이의 도랑을 파면서 토양 표본을 채취했으며, 이 과정에서 표면 바로 밑에서 얼음으로 보이는 흰 물체들을 찾아냈다.

NASA는 애초 3개월로 예정됐던 피닉스의 토양채취 임무수행을 2개월 연장키로 했다고 밝혔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8/01/2008080100214.html


<사진설명>
▲ 미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 탐사 로봇 피닉스가 찍은 화성의 원형 파노라마 사진. 100여 군데서 찍은 400여 장의 사진을 이어 만들었다. 검은색의 다각형 부분은 피닉스 착륙 지점으로 카메라 근처 장애물 때문에 찍히지 않은 곳이다. 사진 오른쪽 위 화성 밖으로 길게 나와 있는 것은 피닉스의 기상 관측용 안테나. NASA는 31일 피닉스가 지난 6월 화성에서 가져온 얼음에 대한 추가 실험결과 화성에 물이 존재한다는 확증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로이터 뉴시스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벤님의 댓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런 뉴스를 최근들어 자주 접하다보니,<br /><br />"화성에는 원래 물이 있었다." ... 이런 생각이 들도록 서서히 세뇌시키는 듯한 느낌입니다.

별님의 댓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font size=3><b>NASA “화성의 물 만지고 맛 봤다”<br /></b></font><br /><img style="CURSOR: hand" onclick=window.open(this.src) src="http://www.donga.com/photo/news/200808/200808010213.jpg" name=zb_target_resize /><br /><br /><font color=#4b4b4b>유럽우주기구(ESA)가 화성에 물 흔적이 있음을 보여주기 위해 7월 14일 공개한 에쿠스카스마 지역의 모습. <br />에쿠스카스마는 화성 북부에 위치한 길이 3000km의 카세이 계곡 발원지 가운데 하나다. <br />이 사진은 화성탐사선 ‘마스 익스프레스’가 고해상도 스테레오 카메라로 촬영한 것이다. <br />사진 제공=ESA <br /></font><br />화성에서 마침내 물의 성분이 발견됐다. <br /><br />화성에 물이 있을 것이라는 추측은 이미 있었지만, <br />이번엔 세계 최초로 미 항공우주국(NASA)의 과학자들이 화성의 물 성분을 직접 확인했다.<br /><br />NASA가 발사한 화성 탐사로봇 피닉스의 <br />'열 및 방출가스 분석기'(TEGA) 분석팀 수석과학자 윌리엄 보인턴 교수(애리조나 주립대)는 <br />31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물을 찾았다"고 밝혔다.<br /><br />보인턴 교수는 "궤도탐사선 마스 오디세이 오비터의 관측을 통해 이미 물로 이루어진 얼음의 증거를 발견했다. <br />지난달에도 화성 표면의 얼음 덩어리가 증발해 사라지는 것을 피닉스가 목격했지만 화성의 물을 직접 만지고 맛보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br /><br />과학자들은 2002년 화성 궤도탐사선 마스 오디세이 오비터의 관측 결과를 토대로 <br />화성의 북극 표면 바로 아래에 광범위한 얼음 층이 있을 것으로 추정해왔다.<br /><br />화성에 생명체가 살 수 있는지, 또는 과거에 살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발사된 피닉스는 <br />5월 25일 화성에 착륙해 표면에 5~6㎝ 깊이의 도랑을 파면서 토양 표본을 채취했으며, <br />이 과정에서 표면 바로 밑에서 얼음으로 보이는 흰 물체들을 찾아냈다.<br /><br />과학자들은 이번 주 초 피닉스가 채취한 화성의 토양 표본에 열을 가하는 화학실험을 실시해 <br />화성에 물이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게 됐다고 밝혔다.<br /><br />연구진은 흙 표본에 유기물질이 들어 있는 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면서 <br />관련 자료를 분석하는 데는 3~4주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다.<br /><br />NASA는 피닉스의 작업성과가 물을 찾는 데서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을 찾는 쪽으로 발전하고 있다면서 <br />이에 따라 피닉스의 작업 시한을 5주 연장한다고 밝혔다.<br /><br />NASA의 과학자들은 피닉스의 작업 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두 개의 도랑을 추가로 파서 표본을 채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r /><br />NASA 관계자들은 "피닉스는 현재 양호한 상태이며 태양 전지판의 상태도 양호하다"고 밝히고 <br />"우리는 화성에서 가장 흥미 있는 곳 중 하나인 이 곳에 지금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십분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br /><br />과학자들은 피닉스가 수집한 자료들을 이제 막 받아보기 시작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화성이 생명체가 살 수 있는 곳인지, <br />주기적으로 공급되는 액체 상태의 물과 생명체의 기본 구성물질이 존재하는지 밝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br /><br />유럽우주기구(ESA)가 화성에 물 흔적이 있음을 보여주기 위해 14일 공개한 에쿠스카스마 지역의 모습. <br />에쿠스카스마는 화성 북부에 위치한 길이 3000km의 카세이 계곡 발원지 가운데 하나다. <br />이 사진은 화성탐사선 ‘마스 익스프레스’가 고해상도 스테레오 카메라로 촬영한 것이다.<br /><br /><img style="CURSOR: hand" onclick=window.open(this.src) src="http://photo.donga.com/udata/nudegallery/image/200807/16/-32969_0.83111700.jpg" name=zb_target_resize /><br /><br /><img style="CURSOR: hand" onclick=window.open(this.src) src="http://photo.donga.com/udata/nudegallery/image/200807/16/-32970_0.24175800.jpg" name=zb_target_resize /><br /><br /><img style="CURSOR: hand" onclick=window.open(this.src) src="http://photo.donga.com/udata/nudegallery/image/200807/16/-32971_0.05161400.jpg" name=zb_target_resize /><br /><br /><img style="CURSOR: hand" onclick=window.open(this.src) src="http://photo.donga.com/udata/nudegallery/image/200807/16/-32972_0.42169400.jpg" name=zb_target_resize /><br /><br /><img style="CURSOR: hand" onclick=window.open(this.src) src="http://photo.donga.com/udata/nudegallery/image/200807/16/-32973_0.78169700.jpg" name=zb_target_resize /><br /><br /><img style="CURSOR: hand" onclick=window.open(this.src) src="http://photo.donga.com/udata/nudegallery/image/200807/16/-32974_0.01991000.jpg" name=zb_target_resize /><br /><br /><a href="http://www.donga.com/fbin/output?n=200808010213&amp;top20=1" target=_blank><u><font color=#800080>http://www.donga.com/fbin/output?n=200808010213&amp;top20=1</font></u></a><br />

명태님의 댓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NASA관계자  여러분 </p><p>노고를  치하드리며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여  발표결정을  내린  " 물 존재 확인 "  건은  감사드립니다.  그  동안  손 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신다고  애  많이  쓰셨습니다.<br /><br />내친 김에  존슨우주센타 내부의  초등학교 학교운동장만한  창고에  보관중인  달탐사선  자료,<br />레인져, 서베이어, 루나  오비터, 아폴로 미션등에서  촬영된  무삭제, 무조정  오리지널사진,  오리지널 무비필림등도  일반인  아니  전세계인들에게  시립도서관  열람실  처럼  자유롭게  관람 시켜주시면  어떻겠습니까?<br />진짜로  아무것도  없다면  왜??  자유관람이  안  됩니까?</p><p>질문 ) 얼마전  아폴로  11호  달탐사관련 오리지널  필림이 ( 통상적인 박스로  800박스분량이라고      함 )    분실되었다고  하는 데  어떻게  800박스나  되는  자료가  분실이  될  수  있는지가<br />        외계인들이  들으면  지구의  신비??</p><p>-. 이상은  본인의  희망사항입니다.</p>

그대에게님의 댓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br />NASA관계자들중 그 윗 분들이 귀담아 들으셔야 할 말씀이군요.<br />NASA 관계자들은 우리처럼 순수한 양심을 가지고 있습니다.</p><p>은폐를 지시하는 부류는 따로 있지요.</p><p>숨기려는 자와 밝히려는 자의 끝없는 마찰은<br />그네들이 자신있게 내놓은 자료에서 실수한 부분으로 수확(?)을 일궈냄이 유일한 방법 아닐까요?<br />NASA 보안구역에 침범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이상은 말입니다.</p><p>Mission Impossible...</p><p><br />흠...다시 3차 해킹이 시도 되겠군...</p><p> <img style="CURSOR: pointer" onclick="viewImage('/gdeege2002/37694777_120x76.jpg');" height=76 src="http://i.blog.empas.com/gdeege2002/37694777_120x76.jpg" width=120 border=0 /></p>

화성문명님의 댓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화성에는 대기가 극히 희박하고 대부분이 드라이아이스라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말하다가<br />물이 있을 수도 있다고 추측 귀에 못이 박히도록 하다가<br />마침내 물이 있다고 말표하내요..</p><p>이제 화성에 생명체가 살수 없는 극한의 환경이라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말하다가<br />생명체가 살았을 수 도 있다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말하다가<br />마침내 생명체가 살았다고 인정할 그 날이 오겠지요..</p><p><img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140.gif" align=absMiddle border=0 /></p>

지식탐험자님의 댓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아주 천천히...  아주 조심스럽게....  아주 세심히...  </p><p>화성의 비밀을 NASA에서 지구인들에게 푸는 중...</p><p>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  </p><p>다만 공식화를 못 시켰을 뿐....</p><p>이제야 그 뻔한 사실을 공식화 시키는 과정...<img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14.gif" align=absMiddle border=0 /></p>

그대에게님의 댓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물이 있을거라는 추측은 NASA담당자들도 이미 하고 있을테지요.<br />이번 피닉스호가 2번의 실패를 거치고 3번째 실험에서 얼음 섞인 토양을 녹여<br />물분자를 추출해 냄으로써 발표한 화성의 물 존재...</p><p>좀 지나치다 하더라도 그들의 신중함을 되새겨 보아야할 내용입니다...</p>

Total 234건 4 페이지
게시물 검색
Copyright © www.sunjang.com. All rights reserved.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