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사선 관측，기존 연구와 비교해보니… 화성 온도 훨씬 낮고 물은 더 깊은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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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8-05-17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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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2008-05-16 18:55] | |
화성 궤도 탐사선인 '마스 리커니슨스 오비터호(MRO)'의 레이더 장비를 통해 화성의 북극을 관찰해온 국제 연구진은 사이언스지 최신호에 게재한 연구 보고서에서 얼음층의 두께가 약 1.9㎞, 면적은 파키스탄의 3배 정도인 80만㎢라고 밝혔다. 얼음층은 먼지와 모래가 포함된 4개 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각 층들은 투명하고 깨끗한 얼음층에 의해 분리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진은 "먼지 얼음층과 깨끗한 얼음층은 약 500만년 동안 먼지폭풍기와 냉각기가 교대로 일어나면서 차례차례 쌓인 것"이라며 "이런 주기는 오랜 세월에 걸친 화성의 공전궤도 변형에 따른 결과"라고 분석했다. 연구진은 이 같은 화성의 얼음층은 화성 기후가 궤도변화에 따라 변화할 것임을 예측하는 이론적 모델의 핵심 증거라고 덧붙였다. 연구진은 MRO 레이더의 화상을 분석한 결과, 거대한 얼음층의 무게에도 불구하고 수성암으로 구성된 지각층이 변형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 이는 지각층의 두께가 300㎞ 이상이라는 것을 암시한다는 설명이다. 연구진은 두꺼운 지각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화성의 온도가 지금까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낮았을 것이며, 지하에 물이 있었다 하더라도 기존에 추정한 것보다 30% 이상 깊은 곳에 묻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엄기영 기자 eom@kmib.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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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포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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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물은 더 깊은 곳에 있다라..<br />장난하지 말고 얼렁 한바가지 떠 오소...
지식탐험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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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있다..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왜냐면 시간이 지나면 다 들통날 일이니까...
말쑨잉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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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먼 훗날에 화성으로 가서 살 생각 있으면서 뭘 그리 숨기는것도 많은지</p><p>외계인땜에 그런가? 흣~</p>
드래곤라이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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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위 기사와 함께 있던...화성의 북극 사진..<br /><img height=520 src="http://www.donga.com/photo/news/200805/200805170240.jpg" width=520 vspace=3 name=zb_target_resize />
오선의어울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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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의 빛이 지구보다 더 푸른것 같은데... 아름답다...완전 쪽빛을 발하는구나
지식탐험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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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4|1--]이 화성 사진이 말해주는 진실은 뭘까요? 저 흰색은 분명 화성의 극지방 결빙지역의 설원이라고 해석될 수 밖에 없을 것 같은데... 그럼 파란색은?
레종블랙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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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화성은 이미 다른 외계인들의 지역인뎅 ㅎ
경아홧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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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적도 부근 낮 최고온도가 영상 30도까지 올라간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는데...그게 사실이라면 생명체가 충분히 존재할 수도 있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하이웨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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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빙이 된다면 대기활동이 있을수 있고 대기 활동이 이루워 지면 눈, 비등 강우활동이 이루워 질수 있으며 지금 우리가 보는 화성의 사진들은 NASA에서 선별적으로 보여주는것이라고 생각되는데... 그럼 지금보는사진은 북극이라고 하나깐 북극인줄 아는데 화성의 북극지방은 주변이 바다에 둘러싸인 섬같은 느낌이 나네요...
사라랜스
nab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