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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모양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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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319회 작성일 08-02-0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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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말씀 드릴려고 하는지 이미 아셨죠? 윗 사진은 모글리최고 님께서 아래 화성관련 1865 번으로 올리신 자료사진입니다. 그 사진 중 암석이라고 지칭한 물체의 4시 방향에 작은 물체입니다.

그냥 무심코 본다면 모르지만 하나 하나 띁어보면 정말로 신기할 정도로 인간과 같은 모양새를 하고 있습니다. 일전에 인어모양의 암석이 발견되어 지금도 논란이 일고 있지만 그 자료와 더블어 자연적인 조화로 형성된 물체라고 보기에는 이성적인 판단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사진#02
침식되어진 암석의 하단에 있는 작은 인간모형의 물체의 확대본입니다. 사진이 전체적으로 적색이 흘러서 잘 구별이 안됨니다.

사진#03
사진의 밝기를 오토벨런스를 줘서 적색을 제거했습니다. 적색을 제거하여 보니 인간의 모양을 한 물체가 모래지표면에 누워서 한 쪽 다리를 들고 있는 모양새의 물체가 아주 선명히 보입니다. 또한 얼굴 부분의 색조를 보면 다른 부분의 색깔과는 분명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04
물론 이것이 인간의 모양을 물체라는 것은 단언 못합니다. 하지만 좀 더 확대본에는 분명 얼굴부분의 색상이 본체와는 다른 색깔을 하고 있으며 모래에 묻혀 있는 다리부분의 모양새가 인간의 다리의 근육이 붙어 있는 듯한 모양새를 하고 있습니다. 7시 방향의 그림자를 보면 발부분의 형태가 삼각형으로 중간에 구멍이 나 있습니다. 그런데 얼굴쪽 그림자를 보면 분명 지표와 인형물체의 얼굴부분의 틈이 생겨있어서 얼굴부분이 지표면에서 떨어져 있고 형상이 있다는 것을 보입니다.

사진#05
제가 좋아하는 기법인 네가상태로 바꿔봤습니다. 색깔이 검게 나온 부분은 본 사진에선 밝은 부분이고 - 즉 태양빛을 직접적으로 받은 부분 - 다리형태가 온전하게 보이며 희미하게나마 땅에 묻힌 부분의 발 부분도 보이는 듯 합니다.

사진#06
얼굴부분의 확대본. 물론 빛이 반사되어 있습니다. 빛이 반사되는 부분은 은색으로 보이고 빛이 반사되지 않는 부분의 색깔은 살구빛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07
몸체부분의 확대본. 잘 보면 등부분에 작은 구멍이 있는 듯 보입니다.

사진#08
다리부분의 확대본. 발목 부분이 모래에 묻혀있는 것이 어렴풋하게 보입니다.


물론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이 물체가 확실히 그렇다고는 주장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직 인간의 눈이 기계와 카메라의 힘을 빌려서 보고 있는 다른 행성의 모습 중 하구많은 자연의 조화중 유독 인간의 모습과 비숫한 물체가 보인다는 것이 신기하다라고 그 정도에서 결론을 지울까 합니다. 우연이라고 보기에는 인어상과 더불어 정말로 신기합니다.


<추가>
그나 저나 왜 이렇게 <서버를 찾지 못했습니다> 란 현상이 론건맨에서 자주 발생하는지 모르겠네요. 오늘 아침 내내 이런 문구가 나와서 짜증났습니다. 워낙 론건맨에 중독되어 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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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모글리최고님의 댓글

모글리최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료 잘봤습니다.ㅋ
아주 튼튼한 우주복같은걸 입은걸까요 ㅋ
사진을 보다보면
조금 의아한 내용도 있습니다.
훑어보면 임의로 지운듯한 흔적이 생각보다 많이 있더군요.
그리고 파충류의 해골같은 그림도 있구요^^
저는 너트나 볼트 이런거 찾으려고 좀 해봤는데ㅋ 안보이더라구요.

재미있는 취미 생활이 되어버렸어요;; 시간가는줄 모른다는....

개미퍼먹어님의 댓글

모글리최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자료 잘보았습니다.
지식탐험자님께서 오토밸런스로 수정한 이미지가 원래 화성의 실제 색이 아닐까 하는
상상이 드는군요.

저도 하루도 빠짐 없이 접속하고 있습니다만 서버를 찾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더군요.
그럴때 마다 얼마나 답답하고 안타까운지.. 후~
그래도 10분정도 기다렸다 접속하면 다시 되더군요.._^

금사라금사라님의 댓글

모글리최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리하고 좋은 자료와 분석입니다. 크기가 얼마인지 궁금하군요. 인간의 잔해 즉 녹쓴 철판같은게 인공적인 수송물체나 건물의 잔해이고 그 옆에 튀어나온 인간의 잔해가 화석화된 것이라면 저 인간 모습 같은 것이 적어도 인간의 크기와 비슷할겁니다. 이 문제의 키포인트는 크기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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