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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의 난쟁이 조각상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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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대에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6건 조회 2,530회 작성일 08-01-2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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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건맨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화성의 조각상...
아래는 오백억님이 올려준 사진입니다.
http이://i.blog.empas.com/gdeege2002/34396861_390x561.jpg

jay777님 말씀대로 저런 특이한 형상을 찾아냈다는게 더 신기하였지요~


그럼 저작권자 '팝뉴우스'가 가져온 저 뉴우스의 진앙지는 어디일까요? 찾아보았습니다.
아래의 일본 사이트인 것 같습니다.
붉은 원 표시부분이 같죠?
http://www.digitaldj.jp/2008/01/18_140000.html
http이://i.blog.empas.com/gdeege2002/34395018_520x99.jpg
http이://i.blog.empas.com/gdeege2002/34395019_425x334.jpg
번역 :
2007년 말까지 화성 탐사 rover Spirit이 촬영한 화성 지표에 무엇인가 사람 그림자 같은 게···이 Spirit는 2004년에 교신이 두절되기도... ,ㅡㅡ。
sourse의 사진은 확실히 NASA의 server에 있는데, 이 사람 그림자가 너무나도 인간적이랄까... 정말 깜짝 놀람。


그런데 저 사진에서 조각상을 발견한 원 출처가 또 따로 있었습니다.
역시 일본 사이트입니다.
http://o-navi.net/2008/01/nasa.html#143
http이://i.blog.empas.com/gdeege2002/34395020_520x275.jpg
http이://i.blog.empas.com/gdeege2002/34395020_520x275.jpg
번역 :
"NASA가 화성의 지표, 푸른 하늘, 그리고 물 같은 것을 촬영한 1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런데 그 사진에 마치사람같은 모습을 한 것이 촬영되었다。
팔과 같은 것이 뚜렷히 잡혔고 1장의 사진에서는 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도대체 이것은 무엇일까。
사진은 아래에 게재했다。
http이://i.blog.empas.com/gdeege2002/34395021_520x166.jpg


저 일본 사이트는 또 다른 사이트에서 저 내용을 퍼왔군요.
아래의 일본사이트입니다.
http://www.planetary.org/blog/article/00001305/
http이://i.blog.empas.com/gdeege2002/34395022_520x195.jpg

"Panorama Vision으로 본 화성 표면에 이상한 사람 그림자?"
http이://i.blog.empas.com/gdeege2002/34395023_482x406.jpg
번역 :
"이 사진은, NASA가 2007년말 경 촬영한, 화성으로부터 사진이지만, 약간 화성인으로 보이는듯한 그런 사람같은 무엇인가가 찍힌 느낌이 들었던 것이다。
여러분 모두 사진을 확대하면서 찬찬히 주시해보기 바란다。"


이렇게 시작된 '화성의 조각상 사건'(?)은 호주언론, BBC등이 집중보도 하면서
세계로 퍼져나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당시 화성 조각상을 보도한 BBC NEWS 보도내용.
http://news.bbc.co.uk/2/hi/science/nature/7205004.stm
http이://i.blog.empas.com/gdeege2002/34395024_520x475.jpg

심지어 '마두로밥'(Madurobob)이라는 아이디의 한 네티즌은
이 형상이 한 때 화성에 머물렀다가 훗날 덴마크에 정착한 고대 문명인들이 만든 조각상이 틀림없다고 주장했다는군요.
그 이유는 실로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바로 덴마크 크펜하겐에 있는 인어동상때문이랍니다... ,ㅡㅡ
저 암석의 외형은 인어 동상이랑 제일 닮긴 했지만 너무 아전인수식 해석 같군요...
http이://i.blog.empas.com/gdeege2002/34395025_201x151.jpg

또 어떤 네티즌은 생긴 모양새가 비슷해서 '화성의 빅풋'이라고도 했다는데...그거 참...
http이://i.blog.empas.com/gdeege2002/34396470_381x198.jpg



온 세계가 이 한 장의 사진으로 떠들썩하고 화성에 새삼스럽지도 않은 생명체 바람이 일어나자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아주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유명한 사이트인,
"BAD ASTRONOMY"에서도 분석에 들어갔습니다.

이 "BAD ASTRONOMY"란 사이트는 전 우주비행사, 필플라이트가 운영하는 사이트인데
여러분들도 참고하시면 도움이 많이 될 사이라고 생각합니다.

http://www.badastronomy.com/bablog/category/things-that-look-like-other-things/
http이://i.blog.empas.com/gdeege2002/34395028_520x90.jpg
http이://i.blog.empas.com/gdeege2002/34395029_520x314.jpg

중간 쯤의 내용중 빨간 밑줄 친 부분에 설명이 나와있군요.
"사람? 그건 불과 몇 인치 높이의 작은 암석이다. 그 암석은 Spirit Rover에서 수 피트 거리에 있었다"

그리고 "The Planetary Socirty"에서 자세한 분석까지 나섰군요~
Spirit Pancam의 좌우측 칸메라를 통하여 촬영한 Filtering Image들입니다.
http://www.planetary.org/blog/article/00001305/
http이://i.blog.empas.com/gdeege2002/34395030_520x113.jpg
http이://i.blog.empas.com/gdeege2002/34395031_507x514.jpg

위 Filtering Image들 중 두번 째줄 맨 왼 쪽 사진 하나를 확대해 보겠습니다.
사진#01

좀 더 암석처럼 보이는군요.

위에 자세가 삐딱한 조각상(?) 사진의 출처입니다.
http://www.planetary.org/blog/article/00001305/
http이://i.blog.empas.com/gdeege2002/34395238_515x150.jpg


처음엔 인공물로 여겨졌던게 대세였으나 전문 사이트에서 분석된 내용이 밝혀진 후는
암석으로 마무리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 화성의 암석이 이렇게 말할듯...
http이://i.blog.empas.com/gdeege2002/34395239_520x227.jpg

흠... 저 비교 사진을 본 후 혹시 조각상(?)이 움직였다고 신문에 나는 건 아닐려나...?

어쨌든 높이 몇 인치(≒10여㎝정도) 안되는 평범한 암석에 신경을 곤두세우느니
아래 사진과 같은 정체 불명의 물체가 더 의혹이 가지 않을까요...?
(나사 화성관련 사이트에 잠시 나타났다가 삭제된 화성의 괴물체 촬영사진
의혹성 물체는 이렇게 삭제를 해버리고 공개를 꺼려하니...)

http이://i.blog.empas.com/gdeege2002/34408574_335x315.jpg
추천3 비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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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별님의 댓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일본애들 호들갑 떠는건 좀 알려진 사실이죠...
액션이 좀 과장스럽죠. 오~~와~~이~~^^
뭔가 궁금하거나 신기한거...첨보는거...이러면 몸짓이나 음성이 좀 과장되어 나오는듯...
암석일거라 생각하지만...그래도 모양은 신기하네요. 다시봐도 말입니다.

그대에게님의 댓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별님 요사이 수고가 많으시죠?

작성다하고 글쓰기 종료 누르자마자 "띵똥땡동~~메쎄지 왔다~~"ㅎㅎㅎ

암튼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_  _  )ㅋ

개미퍼먹어님의 댓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이슈거리를 만들길 좋아 하는 '나사' 암튼
속시원한 정보 감사합니다. 그대에게님의 자료는 언제나 후련한~ ㅎㅎ
추천한방 먹입니다!

별님의 댓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수고는요...^^ 그대에게님이 요즘 자료때문에 고생 많으신것 같은데요.

그대에게님처럼...알려진 자료에 대해서 확실하게 아닌것은 아니다..라고,
증거자료와 의견을 개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이것 저것 넘쳐나는 현상들에 대해서 맹목적으로 과신하다 보면...
정작 중요한 진실이 왜곡될 수 있거든요^^

비밀의문님의 댓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그대에게님 자료잘봤습니다^^

저이미지도 머리부분이 뒤배경과맞물려서

조합된거처럼 보이는군요. 그림자? 혹은 덧붙인거처럼 몸통부분하고는

색감이 확연히 차이가나네요.

워낙에 물체이고 확실하게 이건이거다 하기는 못하지만은

기대했던것보단 물체의 이미지자체에 대한 의구심이 듭니다.

특히 흑백이미지에서 보듯 조각상?의 몸통부분의

근절반가량은 빛에노출되서 반명암상태로 보이는

반면

머리부분은 빛을받은 흔적이 전혀보이지 않네요


유에프오라면님의 댓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말로 설명하기는 상당히 어려운데... 흠

일단 이 사진을 처음 접하자 마자 저는 인간의 조각상이라가 보다는 한 절벽의 깍인 모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머리 부분으로 생각되어지는 파트 상단을 자세히 보시면 희미산 선같은 것이 왼쪽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즉, 그 선까지가 한층으로 생각되어지고 인간이라 묘사되는 부분은 그 절벽의 단면이라 생각되어집니다. 말하자면, 왼쪽암석과 인간 조각상의 사이에 아무 것도 없는 것이 아닌, 똑같은 모래 층이 있다고 느껴집니다.  뒤쪽 배경의 모래 색깔과 거의 비슷한 모래가 쌓여있어서 마치 뒤쪽과 같은 모래로 분류 되서 왼쪽암석과 인간조각상 사이에 아무 것도 없는 것 처럼 보이고 따라서 인간조각상 처럼 보인다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2D사진은 언제 언디서 오해를 불러 일으킬만 소지가 있습니다. 3.5D인세상을 2D로 전부표현하기는 불가능 하기 때문이죠.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우스개 사진들, 예를 들어 축구선수들의 둘의 다리가 앞의 있는 선수에게 가려져 둘의 다리가 한사람의 다리처럼 보여 말도 안되게 길게 보인다던지 하는 거 말입니다.

화성에게 있어서 가장 흥미로운 점은, 이전에 우리나라좋은님도 언급했던 푸른하늘의 화성입니다.

화성문명님의 댓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흑백 사진으로 보니 팔 같은 부분의 그림자가 더욱더 선명하게 보이내요. 비도 안내린다는 화성에서 풍화작용만으로 돌을 깍아 팔부분을 만들어냈을까요..?  머리 형체, 팔, 다리...

아미가님의 댓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그대에게님 만쉐이~~ ㅋㅋ

근데 세계 네티즌들에게 좀 더 바라고 싶은건.. 이성적인 눈을 좀 더 키웠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전 첫번에 봐도 그냥 암석 단면처럼 보이는데, 다른 나라 사람들은 안그런가 봅니다.

이때쯤이면 다른 각도에서 찍힌 사진이 나올법도 한데......

인간 스스로가 자신들과 비슷한 무엇인가를 찾아 헤매고 다닌다는 것이
어찌보면 참 처량하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자신들과 닮은 것을 찾아서 끝없이 헤매는 지구인들.......

자료 감사히 잘 봤습니다.!! ^^

공허님의 댓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그대에게님에게 부탁이 있습니다. 수고스러우 시더라도 그대에게님께서 마지막에 첨부하신

자료가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좀더 상세하게 자료를 올려주셨음 하는 바입니다.

그대에게님의 댓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공허님....  ,ㅡㅡ
저 자료가 말입니다... 그러니까 출처도 없고 설명도 없는 그런 사진이랍니다.
달랑 저거 한 장 입니다...
저 사진에 대해서 설명해 주실 분을 오히려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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