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이브, 화성은 밝게 빛나고 달은 보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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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83회
작성일 07-12-21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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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이브, 화성은 밝게 빛나고 달은 보름달
팝뉴스|기사입력 2007-12-21 11:33
사진#01
‘이번 크리스마스이브에는 루돌프의 빛나는 코가 필요 없다’고 21일 미국 언론들은 조크를 기사에 담았다. 지구의 밤이 밝을 것이기 때문이다.
화성은 지구에 가까이 위치하며 (5천5백마일 거리), 태양의 정반대편에 위치해 가장 많은 빛을 반사하게 된다. 화성보다 한 시간 가량 늦게 하늘에 모습을 드러낼 달은 보름달이다.
세계 표준시 기준 18일 밤 11시 45분 화성은 2003년 이래 지구에 가장 가까이 접근하는 ‘기록’을 세웠다. 2008년 2월까지 맨 눈으로 화성을 볼 수 있다.
그런데 화성이 가장 밝은 때는 크리스마스이브이다. 태양 맞은편에 위치할 것이기 때문이다.
밤하늘을 날아가는 산타와 썰매의 모습이 ‘발각’될지도 모른다고.
(사진 : (왼쪽)나사의 허블 망원경이 5천5백마일 가까이 다가온 화성의 모습을 촬영했다.)
김화영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
팝뉴스|기사입력 2007-12-21 11:33
사진#01
‘이번 크리스마스이브에는 루돌프의 빛나는 코가 필요 없다’고 21일 미국 언론들은 조크를 기사에 담았다. 지구의 밤이 밝을 것이기 때문이다.
화성은 지구에 가까이 위치하며 (5천5백마일 거리), 태양의 정반대편에 위치해 가장 많은 빛을 반사하게 된다. 화성보다 한 시간 가량 늦게 하늘에 모습을 드러낼 달은 보름달이다.
세계 표준시 기준 18일 밤 11시 45분 화성은 2003년 이래 지구에 가장 가까이 접근하는 ‘기록’을 세웠다. 2008년 2월까지 맨 눈으로 화성을 볼 수 있다.
그런데 화성이 가장 밝은 때는 크리스마스이브이다. 태양 맞은편에 위치할 것이기 때문이다.
밤하늘을 날아가는 산타와 썰매의 모습이 ‘발각’될지도 모른다고.
(사진 : (왼쪽)나사의 허블 망원경이 5천5백마일 가까이 다가온 화성의 모습을 촬영했다.)
김화영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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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해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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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화성에도 외계문명이 꽃피웠던 곳인데....사진으로만 봐도 찬란한 외계문명의 흔적을 볼 수 있군요!!
푸른무지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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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은 좀더 선명하게 찍을수도 있을텐데....
약간 흐릿하게 찍었군요....나사넘들..ㅠ.ㅠ
빌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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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해라 요원님 태클은 아니지만 ㅠㅠ
너무 단정적인 생각 아니신가 생각해봅니다
pcming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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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체 망원경으로 화성 봐야겠네요 싸구려라 잘 보일런지는 .....
론건맨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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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생물이살았을까 ㅎㅎ
자바라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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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늘을 보니 보름달이 이쁘게 떴더군요^^
엔공공칠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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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화성이 째려 보고 있네 @,.ㅡ
양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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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름답네요.. 언젠가는 인류가 저 행성에 꼭 발을
올려놓을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