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살아있는 자의 슬픔" > 화 성

      정말 감동적이네요...^^

      다큐 보면서 눈물 흘리기는 처음 입니다.

      와~! 너무 감동적입니다~!!

      추천이죠 뭐...무조건요ㅠ.ㅠ)
추천하지 않는 회원님들은 선장님께 일를겁니다...ㅡ.,ㅡ)

      언제인가 인간이 화성에 가면 저 두 원주민이 인간을 반겨 주겠군요...

      언제봐도 감동적이군요 흑흑

      저런 무생물인 두 기계가 우리 맘을 찡하게 하는 이유는~
저 우주 어디에서가부터 왔을지 모르는 우리 영혼이 살아있음과 동시에~
저 밤하늘에 대한 동경이 스피릿과 오퍼튜니티에 투영이 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멀더님의 생각도 대단하시네요

      감동적이네요...눈물나려고 하네요....

      정말 멎집니다 감동적이시고

      무한감동입니다. 좋은 게시물 감사드립니다.

      정말 좋군요.. 음악도 좋고...

멀더.님의 글에 저도 상당한 동감이 갑니다.

저 역시 저 영상을 보는 순간, 콧등이 찡해서 내가 아직 맘이 여린가보다하고 생각했었는데
많은 분들이 같은 감정을 느끼셨다니...

저 탐사선이 안스러워보이는 이유가 저 긴 목때문에 더 그런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전혀 예상치 못했던 많은 추천, 론건맨 가족분들에게 그저 감사드릴 뿐입니다.  (_ _)ㅋ

갈림길님의 글을보니 Spirit호와 Opportunity호는 쌍동이라는 걸 빠뜨렸네요.


Opportunity호 관련 사진하나를 추가로 올려보겠습니다.

Opportunity호 착륙당시 떨어져 나간 방열판 일부입니다.
저 영상때문일까요?  자신의 파편 일부를 내려다 보는 모습이 역시 안타깝군요.
태양전지판사이에 있는 해시계만 태양의 방향을 잡아주고 있습니다.
덕분에 우리는 화성의 많은 사진을 볼 수 있게 되었지만 말입니다.

<img src="http://i.blog.empas.com/gdeege2002/33202021_520x520.jpg
" border=0 name=zb_target_resize>

      아쉽게도 에러 메시지만 나오는군요.

      작은 기체도 한몫하죠.! 찡하게 하는..!

가슴이 찡하네요.먼 미지의 우주로 향하고 싶은
인간의 애틋함이랄까..언제 한번 저땅을 밟아볼까요.

하지만, 이런 생각도 해볼수 있군요. 기계 스스로 생명력을 업그레이드 시킨다. 물론 소프트웨어에 입력된 기억이겠지만, 입력된 뭔가를 넘어서 진화 능력을 볼수 있지 않은지.... 기계가 생명력을 가진다.라는.... 어찌보면 신비하겠지만, 어찌보면 두려워 해야할 사항이 아닐까요?
전략 컴퓨터에게 작전권을 위임한 후 컴터 스스로 인류를 멸망 시켜야 한다는 결론을 도출해내는 스카이넷이란 것도 이미 상상해 봤으니까..... 인간들은 자신이 다치거나 망가지는것을 극도로 두려워하는 생명이죠. 데미지가 크면 제생도 안되고, 그러다 내버려두면 죽죠. 그래서 타인에게 헷꼬지를 못하는게 인간입니다. 하지만 기계는 다르죠. 감정과 생각을 지녔을때 그리고 기계가 인간을 저버렸을때, 인간은 대체 뭘 만들고 있는 것인지, 스스로 생각해 봐야 할 동영상입니다.

      내가보기에는 먼저 가있는 사람들이 태양전지판 닦아주고 기계 고쳐준거 같은데 ㄲㄲ

      다시 봐도 내용 참 재미도 있고 의미있는 내용입니다. 잘 봤습니다. ^^

      자신들의 이름을 지어주었던 소녀를 위해 스스로를 고치고 진화시킨건 아닐라나

      저두 너무 보고 싶은데, 동영상 재생에 일시적인 오류가 난다고 하고선 재생이 안돼네요... 흑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