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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산조각난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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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대에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8건 조회 2,327회 작성일 07-11-10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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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도 있는지...
제가 올려놓은 자료를 저 스스로 반박하는 꼴이란... ,ㅡㅡ
론건맨 여러분을 기만할 의도는 추호도 없습니다만,
참으로 기분이 묘합니다...

화성자료게시물 1822번의 "골짜기에 숨은 인공구조물" 자료를 올리면서
한편으론 참으로 놀라웠고 그래서 저 자료를 몇번이나 봤는지도 모릅니다...
사진#01

나사가 저런 걸 검열에서 제외하여 공개한 이유가 뭘까 하는 의구심도 들어 전번 글에서도 언급도 했었지요...
정말 맘 한켠으로는 그런 의심이 강하게 일었습니다.

저 구조물 지형부근의 또 다른 자료가 없을까 시간 틈틈이 이리저리 뒤적이다가 결국 아래 사진을 찾게되었습니다...

정리부터 하면 위 구조물 사진은 1998년도에 촬영한 사진이고
아래에 제가 올려드리는 사진은 2005년도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MOC image No. S05-00534
사진 출처 http://www.msss.com/moc_gallery/s05_s10/images/S05/S0500534.html
http이://i.blog.empas.com/gdeege2002/33174429_400x359.jpg

아래는 위 흰 사각형부분의 확대 고해상도사진입니다.
사진 중앙에 구조물 지형이 한층더 자세하게 보입니다.
아마도... 1998년도에 저 지형을 찍고 난 후 나사도 억수 궁금했나 봅니다.
구조물지형이 저렇게 중앙에 오도록 표나게 찍은 걸 보니...
1998년 사진과 방향만 좌우가 바뀌어 있습니다.
http이://i.blog.empas.com/gdeege2002/33174430_520x1820.jpg

저 부분을 Crop하여 좌우를 바꾼 뒤 다시 비교해 보았습니다.
http이://i.blog.empas.com/gdeege2002/33174136_510x802.jpg

2005년 사진을 더 확대해 보았습니다.
http이://i.blog.empas.com/gdeege2002/33174137_508x451.jpg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화성, 또 하나의 지구"란 책자에도 소개되었다고 하고
국내외 유명 AR들이 인정하였다는 저 인공구조물...
저도 놀랐고 저보다 먼저 발견한 사람들에의해 세간의 화제가 된 저 인공물...

만약 제가 올린 자료를 보았다면... 나사직원들 웃음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ㅡㅡ);
사진#02

진실을 감추기위한 또 하나의 수법이라하기엔 좀 그렇고
저 해상도가 높은 사진을 다시 접하게되니 저는 저것이 인공건조물이란게 자신이 없어지는군요.
웬지 좀 특이한 자연지형처럼 보입니다...... ,ㅡㅡ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지요.



흥! 너 까불때 알아봤다...
http이://i.blog.empas.com/gdeege2002/32944141_120x140_thumb.jpg
추천3 비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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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쩌미님의 댓글

장인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흐므나 ... 인공물이길 바랐는데 ㅠㅠ; 그만큼 특이한 지형이기에 그런 착각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지 않나 생각드네요. 또.. 책(화성, 또 하나의지구)..;;에서 읽었던 바로는 저기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올리신 사진(2005년촬영사진)상에도 나오는데; 오른쪽 끝쯤 꼬깔모자모양이 옆으로 눕혀진 지형주변을 표기해놓고 그곳에도 인공물이 있다고 추측하고 있네요=_= 훔.. 혹여나 먼가 눈에 보이신다면 .. 그 구조물에 따른 짧은보충설명에 '경사면을 따라 수직으로 설치된 구조물과 연결되어있다.'

그대에게님의 댓글

장인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장인철님? 제 실수를 오히려 열정으로 보아 주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는 아직도 민망스럽기만 하군요...

알고파님? 조금전에도 찾아보았지만 S05-00534 사진은 버젓이 잘 있습니다.
구린게 없으니 이제와 굳이 없앨 이유가 없겠지요.

저는 이번 기회를 통하여 다시한번 절실하게 깨달았습니다.
해상도 낮은 사진이나 이미지로 관찰을 시도한다는게 얼마나 힘들고 자칫 망신만 주는 일인인가를...

소위 위성사진을 잘 본다고 자부하는 전문가들도 저 지형을 인공물로 간주하였고
"화성, 또 하나의 지구"란 책자에도 저 사진이 올려져있다니...

쩌미님이 말씀하신 꼬깔모자모양이 사진 맨 오른쪽 중간에 보이기는합니다.
그런데 "경사면을 따라 수직으로 설치된 구조물"이 흐릿한 1998년 사진에는 정말 그렇게 보이는군요.
하지만 비교적 뚜렷한 2005년 사진에는 전형적인 자연지형으로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어쨌든 저역시 인공물이다라고 그림까지 그려서 떠벌렸으니 이제와서 할 말도 없습니다.

더더욱 신중을 기해야겠다는 생각 뿐입니다.  ,ㅡㅡ



약 7년전에 제가 나사 갤러리 사이트에 들어가서 해상도도 높은 참 많은 사진을 다운 받았었습니다.
다운 받으면서도 "우째 이런 사진들이?" 하며 눈 똥그랗게 뜨고 놀란 적도 많았으며
당시 여린 마음에 이렇게 많은 사진을 다운 받으면 혹시 추적을 당하지나 않을까하는 두려움도 있었지요.

중요한건 그사진을 보관해두었던 파일을 통채로 날려먹었다는 어이없는 저의 현실이지요...
물론 지금은 제가 보았었던 그 사진을 기억만으로 찾으려해도 없습니다. 없어...

세이야님의 댓글

장인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저희는 나사의 아주 신선하고 유통기간이 긴 떡밥에 걸린 물고기들입니다.
MIB도 이번에는 나사의 이 떡밥에 만족들 하실 것 같습니다.
머..어쩌겠습니까?
바로 뒷통수 치고들 계신데..쩝..쩝...

스카이맨님의 댓글

장인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화성 또하나의 지구>의 사진은 저렇게 선명한 사진이 공개되기 전에 발간된 책입니다.
또 그 책을 지으신 저자는 나중에 자신이 운영하는 사이트에서 책에 수록한 사진이 결국 인공구조물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고 밝히셨구요.

아리송님의 댓글

장인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위사진은 퍼블릭 타겟으로 2005년 4월 10일에 찍혀 13일에 공개됀 사진입니다,
퍼블릭 타겟이란  일반인이 특정 지점을 촬영해 달라고 요청하여 촬영하는것을 말합니다,
 아그리고 스카이맨님 <화성 또 하나의 지구> 의 저자 이차복님은 인공구조물이 아닌것으로 판명 됐다고 밝히신 적이 없읍니다.  책에 쓴거와 같이 본인 판단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씀하섰읍니다.

그대에게님의 댓글

장인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저도 어서 저 "화성, 또 하나의 지구" 란 책자를 구해서 읽어보아야겠군요...
읽어보신 분들이 예상외로 많으시네요~

치르님의 댓글

장인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사진속에 뭐가 인공구조물이라는건지?
상식적으로 판단해야 될일을 상상을 자꾸하니까 엉뚱하게 되버리는겁니다.
확실한것이 나타나지 않는 이상은 말이죠

그대에게님의 댓글

장인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ㅎㅎㅎㅎㅎㅎ 치르님?
그러게 말입니다~

저도 엉뚱하게 되었고 "화성, 또 하나의 지구"저자 이차복님도 엉뚱하게 되었고
저 사진을 인공물이라 여긴 많은 위성사진 전문가 및 미스테리 사이트 운영자들 모두
결국은 엉뚱하게 되었군요~~ ㅡㅡ *

갈림길님의 댓글

장인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그대에게님, 그런 일련의 과정들을 거쳐가면서 발전을 하는 것이니 너무 실망마시고. 더욱 좋은 자료들 부탁드립니다..

금사라금사라님의 댓글

장인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1.안녕하세요? 금사라입니다. 비밀번호가 분실되어 재가입했읍니다.
2. 그대에게님의 정열과 분석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3. 본인의 애정어린 1822번 좋은 자료를 다시 부정하는 님의 심정 이해가 갑니다.
그런데,
만일,

이런 가능성도 제시해 봅니다.

김용의 녹정기에 보면 가장 큰 거짓말은 99%의 진실에다가 1%의 거짓을 믹스한 것이라는
설명이 있읍니다.

화성의 인면암은 처음 직은 사진은 분명히 의미있는 인물사진이었는데
그후 유럽의 새탐사선이 찍은 정밀사진은 뭉개진 바위로 나타났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처음의 인면암을 정말이고
뒤의 뭉개진 사진을 주최측의 조작이라고 간주하는 경향이 있읍니다.

주최측에서 어떤 담당자의 실수로 님의 처음 사진 1822번이 노출되었고
그것이 정말 인공물 사진이라면
인면암의 사례로 볼 때, 섣부른 조작은 오히려 더 큰 논란과 헛점을 드러내게 될겁니다.
주최측에서 가장 좋은 전략은
정밀사진을 다시 공개하되
아주 약간 그래픽을 손질하여서
1822번의 처음 발견자와 분석가들로 하여금 스스로 항복하게 하는 것일겁니다.

1822번의 사진은 입체감이 잇는 건물 사진으로 보입니다.
다시 공개된 이번 사진은 땅위에 나타난 음양의 그림자로 입체감이 안 보이는
평이한 자연적 지형으로 보입니다.

예의 건물 부분에서 혹시 그래픽 흔적 내지 수정의 흔적은 없는지요?

다시 한번 그대에게님의 탐사 노력과 분석력 그리고 베푸는 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대에게님의 댓글

장인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금사라님? 한동안 안보이시더니 저랑 꼭같은 경우를 겪으셨군요~^^;;
암튼 반갑습니다~

저도 미련이 남아서 해상도 높은 2005년도 이미지를 거꾸로 해상도를 낮춰도 보았답니다.
그런데 결과는 같았습니다.

아래 이미지는 그 흔적이지요...  (- _ - );;
<img src="http://i.blog.empas.com/gdeege2002/33389331_520x284.jpg" border=0 name=zb_target_res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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