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에 넣어 보낼 화성 탐사 비행기, 지구 먼저 감시한다 > 화 성

      무인 정찰기 치고는 크기가 약간 있군요.

차라리 기술을 분할하여 여러 작은 비행체로 탐사를 하는것이 더 괜찮은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화성의 대기는 지구의 1%미만이라는데... 그렇게 희박한 대기에서 비행기가 날 수 있나?
그것도 지표 근처가 아닌 1마일 상공을....

      수캉님 산소가 1% 미만이겠죠 (-_-;) 대기는 비행기 띄울 정도는 될겁니다, 그동안 화성의 대기활동(회오리 사진이라던지 모래폭풍) 에 대한 정보를 보면 말이지요. 그리고 화성 대기에 진입하는 탐사선 전부가 낙하산을 이용한 착륙을 합니다. 대기가 부족하다면 쓸모 없는 일이겠지요. -_-;

      화성의 표면 대기압은 0.007기압으로 지구 대기압의 1%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대기의 양은 금성의 만분의 일 밖에 안됩니다...
- 지구과학개론에 나온 내용인데...

      수캉님 그 비행기를 발명한 과학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렘키 박사는 ‘비행의 조건은 지구와 같다.’고 말한다. 화성의 대기압은 지구 2만 8000m 상공의 대기압에 해당한다. NASA는 태양 전지를 동력으로 하는 무인 프로펠러기(機)로 지구 2만 5000m 상공 이상의 고층 비행에 여러 차례 성공하였으므로, ‘공기 역학상의
문제는 해결되었다.’고 그는 주장하였다. 기술적 문제도 해결되고 있다. ‘무선 조정, 경량화, 전기 모터, 군사 관계 시스템 등의 기술이 진보되었기 때문에 화성에서의 비행은 충분히 실행 가능한 계획이다.’라고도 주장하였다.]

이미 지구에서 화성의 대기를 위한 시험이 있었고요. 이미 수차례 착륙한 화성 탐사선들이 낙하산을 이용하여 착륙을 했습니다. 적어도 비행기를 띄운다는 것은 무리가 아니지요.

      이제까지는 땅위를 돌아다니는 로봇을 보냈다가 이제 하늘을 날면서 확인하겠다는건 어떻게 보면 지표면에서의 탐색이나 검사는 이미 다 끝났다는 얘기도 될수 있겠네요. 예를들면 화성 검사 80% 완료 이정도까지 온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