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의 최근 칼라사진(내셔널 지오그래픽) > 화 성

      왠지 크게 확대하면 도시가 보일듯한 느낌이 듭니다

      좋은 자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확대해서 보니 인공 건축물로 추정되는 구조물들이 여기저기 보이네요.

나사에서 사진을 수정한 흔적도 보입니다.

특히 링크된 사진 중 첫 번째 사진에서 보이는 붉은 색은 배경의 건물들을 완전히 막아버리기 위해
덧칠한 흔적으로 보이는군요.

마치 스프레이로 화면 위를 분사한 듯한 느낌의 이미지입니다.
(붉은 색 외에도 화면에 듬성듬성 검은 색을 칠해서 보는 이의 시각을 흐리고 있군요.)

자세히 보면 검붉은 색 뒤로 규칙적인 구조물 형상들이 보입니다.

다른 사진의 푸른 색 계통들도 마찬가지의 느낌이 역력하군요..

다양하게 덧칠된 색깔(채도와 명도)를 무시하고 배경 화면의 패턴만을 유심히 살펴보세요..

그러면 거기서 일정한 질서를 지닌 거대한 구조물들이 보입니다..

특히 붉은색 사진을 주목해 보시길 권합니다.
(아.. 물론 확대해서 보셔야죠..)

그날 나사에서 일하는 화가가 바쁜 일이 있었나 봅니다.
아주 엉성하게 덧칠돼 있거든요.. ^^

      사막지형인데도 크레이터가 곳곳에 보이네여.

      이 화성관련 코너에 올려진 이제까지의 여러 화성 사진들을 자세히 관찰해 본 결과..
순전히 제 개인 생각이지만..

화성의 건물들은 굉장히 친환경적인 구조로 돼 있는 거 같네요..^^

자연을 최대한 이용하되 자연의 미를 최대한 보존하는... ㅋㅋㅋ

얼핏 보아서는 자연 지형인지 인공 지형인지 구분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화성의 건물이나 도시 구조 자체도 지구와 많이 다른 거 같구요..
(물론 비슷한 것들도 있지만..)

도대체 저걸 어디 쓰려구 만들었을까.. 싶을 만큼 추상적인 구조물들도 많고
당췌 도시 계획의 관념이 없구나 싶을 만큼 비정형적인 패턴들도 많고...

(예를 들자면 도로들은 시골장터처럼 우마차나 다닐 듯 제멋대로인데 건물들은 초현대식인 언밸런스한 모습들..)
 
그래서 나사에서 일하는 전문 화가가 사진에 슬쩍 붓만 몇 번 놀리고,
화이트나 블랙을 몇 군데 콕콕 찍어
명암만 변조해도 얼핏 보면 인공물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게 되는 거 같네요.

화성 특유의 구조물 형태, 그리고 나사의 치밀한 사진 변조..
이 두 가지 요인의 절묘한 결합....

이런 상황이라면 앞으로 그 어떤 공개된 화성 사진 속에서도
우리가 기대하는 외계문명의 존재에 대한 '확실한' 증거를
잡기란 거의 불가능하지 않나 싶네요..

나사의 사진 변조..
제 생각보다 더 치밀하다는 것에 놀랬습니다.

"진실을 보여줄 의사가 전~혀 없구나..!!"

 
요 며칠 화성 사진들을 눈 아프게 들여다 보면서 느낀 제 생각이었습니다..ㅎㅎ

      확대 할수록 화면이 깨져버리는 용량의 사진에서,,,
인공물이니 자연물이니 하는 판단은 무의미합니다.

우리가 인공건축물을 생각할때 그 크기는 얼마쯤이라고 상상할 수 있을까요?
더구나 위의 사진처럼 반경 수백키로나 되는 사진에서 그것을 확대하니 인공물로 보이는 것이 있다고 말하는것은 실제로는
그 크기가 적어도 수백미터 혹은 수킬로 이상의 높이와 길이를 가진 형태 입니다.

그 모양이 인간의 눈에 익은 건축물의 외형을 닮은 모양이라고 해서
( 그것도 실제의 모습이 아니라 확대되어 왜곡되어 졌을지도 모르는 형상이)
수백미터이상의 높이와 길이를 가진 건축물로 믿을수 있을까요?

 

      꿈동산님 의견에 한표~

      과거에 물의 흔적이군효~물이있었다는 증거를 제시하는 사진아닌가요 ㅡㅡㅋ?

      확대해서 픽셀이 깨지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는 명확히 구분됩니다.
해상도가 높은 사진의 경우 확대해도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럴 경우 당연히 확대해서 봐야죠..

건물의 크기는 수백미터든 수 킬로든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외계의 구조물에서 크기를 논한다는 것은 거의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유의미한 것은 형태.. 형태입니다.
형태를 보고 거기서 인공성 여부를 가름할 수 밖에 없습니다.

꿈동산 님과 같은 사고 방식이라면
눈앞에 바로 63빌딩이 보여도
그걸 생명체가 만든 구조물이라고 판단할 수 있겠냐고 반문할 것입니다..

그런 식이라면 어떤 탐구도 불가능합니다.

      글쎄요. 개인차겠죠. 눈앞에 63빌딩이 보인다면 당연히 의심 하겠죠-_-;; 항상 자신의 의견에 반대쪽도 열어둘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 외계인이 있다는 걸 안믿지? 오픈 마인드 몰라?' 라는 사람들도 결국 오픈마인드가 아니죠. 다른 쪽 의견은 수렴하지는 않으니... 나사가 정확한 증거사진을 제시해 이러이렇다 라고 하기 전까지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한다고 봅니다. 인공물이라 할 수 도 있고, 아니라 할 수 도 있고 그래야 발전이 되겠죠. 저도 인공물로 보이는 몇가지가 보이기는 하나... 그리 뚜렷하지 않네요. 확실하지도 않고... 그냥 자연지형같기도 하고요.

그런 것과 별개로, 이러한 칼라사진들을 보면 참 아름답네요. 지구와는 다른 느낌으로...

     

외계인이 있고 없고를 떠나..중요한 것은.. 
추론의 과정에서 빠뜨릴 수 없는 기본적인 논리성이라 여겨집니다.


인간이 지닌 오감과 이성을 초월한 세계도 있겠죠..

우주 어느 별엔가는 63빌딩과 꼭같은 형태의 구조물이 자연의 오묘한 풍화작용에 의해
그야말로 '자연적'으로 형성돼 있을 수 있다고 여겨집니다..

 그런 가능성도 배제하진 말아야겠죠..^^
   

 

      진실은 여전히 저 넘어에...

      와우...신비로워 보여요...좀더 가까이 볼수 있음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