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는 붉은 하늘을 가지고 있는 수정된 사진"이라는 좋은의견을 가지고 계신것 같네요.

저도 화성관련 사진이나 기사들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곤합니다.

나사가 많은것을 숨기면서 오픈하지않을 법한 이유도 짐작이 갑니다.
그러한 것들은 다 접어 두고 뭐 우리가 여기서 왈가 왈부 해봤자 그네들이 오픈할 일도 없을테니까.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하에서  있는 그대로 뒤져서 나온것으로 만 판단해야 하는것이 우리네 실정이니 뭐 쩝..., 그 와중에서도 놀라운 분석들을 하고 있는 요원님들 보면 이 론건맨 사이트가 오래 갈 수 있는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우리나라좋은님이 보신것 처럼 화성의 하늘은 지구와 달리 다른성향을 보입니다.

지구에서는 한낮에 하늘은 파랗고 석양의 하늘은 붉은색으로 변합니다. 이것은 빛의 산란에의해 다시말하면, 빛이라 놈이 지구를 향해 오다가 대기 상층에 있는 부유물들에 의해 산란이 되어 사람들의 눈에는 산란된것 중에 파장이 제일 짧은쪽 그러니까 파란색 영역이 보여서 온통 파랗게 보입니다.

석양에 붉게 보이는 이유도 그 산란과 회절등에 의해 그러하구요.

근데 화성은 지구와 좀 다르지 않나 생각 합니다. 지금까지 보여지는 화성의 대기의 상황으로는...
만약 나사애들 말 대로 미세한 먼저가 대기 하층에서 맴돌고만 있다면 지구에서 보는 하늘과는 사못 다른 풍경을 보일것 같은데...
예를 들면 하늘이 색이 없는 상태여서 필터를 끼워야지만 찍히는, 그리고 화성에서 석양은 마치 지구의 대낮에 벌어지는 현상 처럼 저렇게 파란석양이 만들어 지지 않나 생각하는데...
두서 없이 댓글을 적었네요. 우리나라좋은님 잘보았습니다.

      구광요원님 말씀에 동의 하는 바입니다.

렌즈에 필터여러종유의 필터를 갈아 낄때마다 효과가 다르며 색상또한 투명한 렌즈라도 성질상

렌즈로 보는 색상은 바뀔수 잇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니 대기의 종류 또한 성질이 다르니 지구와는 다를것으로 예상되옵니다.

      NASA측 탐사팀에서 공식발표에 따르면 지금껏 공개된 촬영물들은
화성특유의 건조한 날씨로인해 자주 발생하는 Dust Storm 을 주된 이유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흔히 공개되는 필터로 처리된 사진들은 화성에서 보내진 영상을
NASA측 탐사팀에서 수정,보정 처리후 공개합니다.

두분께서 알고 계시는 그러한 현상의 이미지들은 대다수 그러합니다.

허나 실제로 화성은 일년 내내 먼지 폭풍이 연속해서 불지 않습니다.
그러하다면 태양열전지판으로 운영되는 이들 장비들은 무용지물이되며
탐사 자체가 불가능 해집니다.
베터리나 자가구동 가능한 연료를 탑제한 장비로 바뀌어 보내져야했습니다.

위에 비춰진 태양열전지판에 파란 하늘은 무슨뜻으로 해석 해야 할까요.
또한 흙갈색의 하늘은 무슨뜻으로 해석 해야 할까요.

이렇듯 바람이 전혀 불지않는 한마디로 맑은 하늘조차 흙갈색을 띈 하늘이
촬영되어야 하는가 하는점입니다.

NASA측 말대로 대기가 희박하다면 푸른빛을 산란하는 입자가 적어
맑은 한낮시간에는 어두운 푸른빛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초창기 바이킹 탐사때 선명한 푸른하늘이 드러나있는 사진이 잠시 공개된적이 있습니다.
물론 앞뒤가 맞지 않는걸 보면 의아할 따름입니다.

화성의 대기는 지구와 동일한 푸른빛을 띈다는 것을 모두가 알아야 합니다.

* 필터링과는 무관한 사진들 입니다. *

      앗 제가 항상 궁금해 하는 화성의 파란 하늘이네요.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좋은님 이제 컴백하시는 건가요? 그동안 많은 글에 좋은 답글달아주셔서 재미나게 읽었었는데 한동안 안보여서 아쉬웠어요. 좋은 이야기 많이 해주시기를...

      유에프오리님.

많은 분들이 론건맨에서 좋은 활동을 많이 하고계십니다.
본인은 단지 보충적인 의미를 가지고 활동할 뿐입니다.

어느 한곳에서 좋은 평을 듣기위해서 활동하지는 않습니다.

언제인지는 모르겠으나 조용히 사라지는 날이 다가오기 전까지는 시간을 내어
답변에 최선을 다해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화성의 하늘이 정말 멋지군요. 어려서 봤던 스타워즈의 두개의 태양이 뜨던 사막 장면이 생각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