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탐사 로봇 최대 위기, 거대 먼지 폭풍 덮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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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룐건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5건 조회 1,305회 작성일 07-07-23 17:10본문
사진#01
(사진: 아래는 탐사 로봇 스피리트가 자신의 모습을 촬영한 ‘셀카’이다)
화성에서 3년 6개월 가량 탐사 활동을 벌이고 있는 로봇, 오퍼튜니티와 스피리트가 큰 위험에 처해 있다고 해외 언론들이 보도했다.
화성의 여름 먼지 폭풍이 불어 로봇을 뒤덮음으로써 태양광이 차단된 것. 현재 오퍼튜니티는 태양광의 99%를 차단된 상태이며, 스피리트는 그 피해가 덜한 것으로 추정된다.
애초에 3개월가량 화성 탐사 임무를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었던 로봇들은, 지금까지 경험했던 것 중 가장 큰 위기에 봉착했다는 것이 미항공우주국의 설명.
한 달 가까이 계속된 폭풍 때문에 전력 생산에 큰 차질을 받고 있는데 폭풍은 수 일 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태양빛이 가려지면 로봇은 자신의 온도를 유지할 에너지를 생산하기 어렵다. 로봇들은 전기 히터를 이용해 핵심 전자 장비들이 너무 차가워지지 않도록 조절해야 한다.
과학자들은 로봇들이 이런 극심한 ‘시련’을 견디도록 설계되지 않았다면서, 로봇의 운명에 대해 걱정을 표하고 있다.
/팝뉴스.
(사진: 아래는 탐사 로봇 스피리트가 자신의 모습을 촬영한 ‘셀카’이다)
화성에서 3년 6개월 가량 탐사 활동을 벌이고 있는 로봇, 오퍼튜니티와 스피리트가 큰 위험에 처해 있다고 해외 언론들이 보도했다.
화성의 여름 먼지 폭풍이 불어 로봇을 뒤덮음으로써 태양광이 차단된 것. 현재 오퍼튜니티는 태양광의 99%를 차단된 상태이며, 스피리트는 그 피해가 덜한 것으로 추정된다.
애초에 3개월가량 화성 탐사 임무를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었던 로봇들은, 지금까지 경험했던 것 중 가장 큰 위기에 봉착했다는 것이 미항공우주국의 설명.
한 달 가까이 계속된 폭풍 때문에 전력 생산에 큰 차질을 받고 있는데 폭풍은 수 일 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태양빛이 가려지면 로봇은 자신의 온도를 유지할 에너지를 생산하기 어렵다. 로봇들은 전기 히터를 이용해 핵심 전자 장비들이 너무 차가워지지 않도록 조절해야 한다.
과학자들은 로봇들이 이런 극심한 ‘시련’을 견디도록 설계되지 않았다면서, 로봇의 운명에 대해 걱정을 표하고 있다.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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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지식탐험자님의 댓글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향후 화성에 보내는 탐사선들은 필히 1차 축전된 전지로 태양전지판을 청소하는 청소기구를 장비로 추가해야 할 듯... 즉 태양전지로 축전된 전기를 시스템가동과 더불어 태양전지판을 쓸어내는 장비부를 움직이는 1차 부팅 시스템을 적용함으로써 향후에 이런 유사한 경우 자가청소기능을 실행함으로써 수명이나 축전기의 성능을 높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대에게님의 댓글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에거...결국 올 것이 왔구만.....
화성문명님의 댓글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지식탐험자님 의견에 한표...
괴물딱지님의 댓글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저런 제일 기본적인것도 생각치 못하다니 -_-; 나사애들도 참 덜렁대네요..
도훈님의 댓글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황당한건 지금까지는 먼지가 없었다는거죠,,,,몇년동안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