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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착륙선 ‘피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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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976회 작성일 07-07-1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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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착륙선 ‘피닉스’

지난 2006년 미국 중서부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록히드 마틴사(社)의 기술자들이 NASA(미국항공우주국)의 화성 착륙선 ‘피닉스’를 조립하고 있다. 화성 착륙선 ‘피닉스’는 플로리다주에서 내달 3일~24일 사이에 발사될 예정이라고 NASA 관계자가 전했다. [로이터]

로이터 | 기사입력 2007-07-10 10:40


미 항공우주국(나사)은 차기 화성표면착륙선인 피닉스(Phoenix)호의 개발을 허가했다. 이번 발표는 프로젝트 팀이 2007년에 착륙선을 발사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착륙선은 화성 북반구의 북극권에 착륙하여 그곳의 기후와 지질학적 형태 그리고 과거와 현재의 생명체의 증후를 찾게 된다. 이 착륙선의 로봇 팔은 화성의 얼음 층을 뚫고 들어가 샘플을 채취하여 착륙선에서 분석하게 된다. 피닉스호의 수석과학연구원인 피터 스미스(Peter Smith)는 이번 임무가 "궁극적으로 화성에서의 생명체를 발견할 수 있을 지도 모른다"고 주장했다.

만일 이 탐사선이 2007년 8월에 발사되면 상대적으로 긴 기간 동안의 비행기간을 걸쳐 1008년 5월에 화성에 착륙하게 될 것이다. 화성 표면에서 이 탐사선은 3개월 간에 걸친 탐사를 수행하게 된다. 피닉스호는 나사의 이동탐사선인 스피리트호나 오퍼튜니티호와는 달리 고정된 상태에서 탐사를 수행하게 된다.

이 탐사선의 이름은 이전에 두 차례에 걸쳐 실패한 화성탐사 시도의 유산을 이어받아 만들어졌다. 이 탐사선은 원래 2001년에 마스 서베이어(Mars Surveryor)호에 실려 보내지기로 계획됐지만, 2000년 나사는 예비선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피닉스호의 많은 과학장비는 1999년 화성대기진입 도중 실종된 마스 폴라 착륙선(Mars Polar Lander)을 위해 고안됐다. 2001년 착륙선은 화성 표면에서 버틸 수 있도록 강화됐고 진입과 하강 및 착륙과정의 안전을 위해 개선됐다. 이번 발사는 이 프로젝트에 대한 재고과정 및 임시 디자인에 대한 엄격한 조사 이후에 결정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나사의 상대적으로 저가의 정찰임무의 첫 번째 탐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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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사브레이님의 댓글

세이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거는 바퀴가 아니라 점프하는 방식인가 보군요;;; 아니면 걍 날아서 이동하던지;;; 바람 불면 확 뒤집혀질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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