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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튜브같이 보이는 화성 지형에대한 (2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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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대에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7건 조회 1,334회 작성일 07-04-25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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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는 이상하게 보이는 부분(특히 인공적인..)이 너무나 많읍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화성엔 어떤 문명이 있었다고 믿는 사람들중의 한사람입니다.
그러나 지금도 논란의 여지가 많은 속칭 유리튜브(grass tube)부분은
다음과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읍니다.

유리튜브라고 불리우는 문제의 사진입니다.
(1)사진#01

(1)번사진중 우측사진 원본 사진입니다.(구하는데 엄청 시간이...)
(2)사진#02

(1)번사진중 좌측사진의 원본입니다.
(3)사진#03

(1)번 사진을 90도 시계방향으로 돌려 볼까요?
보세요!! 영락없는 유리튜브입니다~ 반사된 광도 도드라지네요.
(4)사진#04

여기서 제 소견을 말씀드리겠읍니다.
그런데, 아무리봐도 저건 유리튜브가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1차 게시물 1266번에서 밝혔듯이 물이 흘러간 자국으로만 보입니다.
저 줄무늬 자국을 ripple(연흔-連痕)이라고도 합니다.
(2)번 사진의 좌측하단을 보시면 전형적인 연흔자국이 보입니다.
다음사진을 보시면 많이 낯익은 사진으로, 제법 넓은 곳에 물이 흘러간 곳의 연흔입니다.
(역시 화성에서 촬영된 사진입니다)
(5)사진#05

(5)번사진보다 좀더 좁은 협로(trough)를 흐른다면 연흔은 다음 사진처럼 되겠지요.
(6)사진#06

(6)번 사진보다 더 좁은 협로를 흘렀다면?
그런데 아래 (7)번 사진을 보시고는 "저것도 유리 튜브닷!!" 하실 분들도 많으실겁니다~ㅎㅎ
하지만 저것도 일종의 착시현상이지요!
협로의 좌측에 까만부분은 좌측의 광원에 의해서 발생한 협로 벽의 그림자일 뿐 입니다~
(7)사진#07

(7)번 사진보다 더욱더 좁은 협로를 급하게 물이 흘렀다면요?
(8)사진#08

^^; 저의 제 의견이지요~

(2)번 사진의 네가티브사진을 볼까요?
인공적으로 만든 유리튜브치고는 참 어설픕니다.
과거에 어떤 요인으로 인해 파괴된 유리튜브라 하지만서도요!
(9)사진#09

참고로 10번째 마지막 사진입니다.(힘들다~~ ,ㅡㅡ)
아주 넓은 지형에 국부적으로 연흔자국이 나타난 화성의 지형입니다.
(10)사진#10

결론은 유리튜브라고 일컬어지는 (1)번 사진은 물이 흘러서 나타난 전형적인 연흔자국인데
사진을 고의로 흐리게, 또는 (4)번 처럼 각도를 다르게해서 진자 유리튜브처럼 보이게 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특히 고른 경사면에 광이 집중되어 비치는 부분은 영락없는 유리 표면의 그것인데
여러분중에 모래사장에 약간 움푹패인 곳에 물이 없어도 햇빛이 비추이면 광이 나는 것을 경험한 적이 있는지요.

아무튼 어떤 신비주의자가 화성의 사진을 열람하다가 기발한 상상력을 동원하여 세인들에게 호소한,
일명 "유리튜브" 사진을 저는 이렇게 관찰해 보았읍니다!
정말 문명인이었다면 과거에 하필 저런 열악한 협곡속의 지형에다가 은폐엄폐하여 통로전용 유리튜브를 만들었을까요?
우리의 환경을 보십시오. 보다 살기좋은 지형에 멋진 건조물이 많지않읍니까?
지구인또는 다른 외계인에게 들키지않도록 숨기기위해서 저런 좁은 곳에 만들었다?
고도의 지능을 가진 문명인라면 저런 기술로 진짜 깜쪽같이 지하에다 만들지 않았을까요?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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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아미가님의 댓글

블루포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저도 몇번씩 보아왔던 자료이지만... ^^ 오늘 올려주신 중요한 자료로 말미암아 그대에게님과
생각이 같다는걸 다시 한번 느낍니다...^^;;;

특히나 원본사진은 정말 잘 올려주셨네요^0^
1번의 흑백사진은 파일용량을 줄이는 과정에서 이미지의 질이 완전히 손상되 거의
그 값어치를 할 수 없을 정도로 보입니다...ㅡ,.ㅡ;; (개인적으로 저런 사진은 그냥
건너 뜁니다...-_-;;; 분석이고 뭐고 할것 없이 이미지 손상으로 인해 오판하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이지요....)

원본에서 보여지는 세밀한 지형들도 완전히 픽셀이 뭉개져서 하나도 안보이네요..크헐....

제가 보기에도 확실히 연흔자국이 맞는것 같구요, 저런것들 지구에서 찾으면 끝도 없이 나옵니다.^^;

특히나 지구의 모습을 전문적으로 촬영하는 디스커버리 전문기자들이 저런모습들
많이 찍고는 하는데, 그 사진기사들이 촬영한 사진을 보고 있으면 저런 문양들을 쉽게 찾아볼수
있지요....

광원은 12시 정도로 보여지고, 아마도 지구시간대로 따지자면 오전 10~11시... 오후 1~2시 사이
정도 될 것 같네요.

엄청난 높이의 협곡 사이로 물이 빠르게 흐른듯 보이는데
지형 자체의 높낮이는 이 정도 사진가지고는 판단하기 힘들어 보이기는 하지만,
연흔자국으로 봐서는 두갈래로 합쳐진 물이 다른 한갈래로 나갔다거나
한갈래로 들어온 물이 다른 두갈래로 빠져 나간것 같지는 않구요,
협곡의 우측, 세 갈래의 물이 만나는 중앙의 깊은 곳으로 갑작스레 빨려 들어간것 처럼 보여 집니다.

크나큰 지진이나 갑작스런 지각변동으로 갈라진 지층사이로 물이 다 스며 들어간것 같네요. ^^;

대게 연흔자국은 물살이 가장 빠른 강줄기의 중간부분에서 많이 나타나는데
올려주신 9번사진의 네가티브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강폭은 연흔자국이라 일컬어지는 지형의 폭
두세배에 달했을 것으로 개인적으로 추측해봅니다....

아마도 이 사진때문에 화성의 물이 모두 지하로 빨려 들어갔네!!라는 말이 나온듯 하네요..ㅋㅋ

물을 빨아들인 저 공포의 구덩이를 조사해봤으면 좋으련만 힘들겠지요?? ^^;;

아무튼 정말 좋은 자료와 좋은 생각이십니다.!! ^^

추천 꾸~~욱~~~

외개인택시님의 댓글

블루포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ㅎㅎㅎ 저것은 모래의 줄무늬 모양의 착시이다.. 라는 것은 이미 알만한 사람은 알겠찌요..

성급하게 뭐라고 단정하니깐 역효과가 나는 것이지요..

 그럼에도 정말 수상하고 아직까지도 그 정체가 밝혀지지 않는 것이 많은 것도 사실이죠..

 지금 있다 없다.... 음모론적 사기다 아니다.. 자꾸 모아니면 도식으로 가는데 말이죠;;;;;


 이래서 탐사자들이 제대로 찍어서 보여줘야 한다니까는.....


 그 누구도.. 있다니 없다니 단정할 수는 없구요... 개인적으로 믿을 수는 있겠지요..

 
전 개인적으로 직접 자세히 본결과 수상한거 많이 보았거등요...

 거의 인공물처럼 보이는 그런 물체덜이요;; 그래서 그쪽으로 많이 믿죠..

 근데.. 진실은 낸중에 더 많은 자료가 똑바로 제대로 공개되어야 알겠지요...

 아직까지는... 뭐가 맞는지 단정할 수도 없는 상태라 일종의 가치관의 대립으로 비춰질
뿐으로 보이네요

윤박사님의 댓글

블루포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화성 '유리튜브'에 관해서는 인공물로 보기 어렵다는 그대에게 님, 그리고 아미가 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특히, 그대에게 님의 저 엄청난 분석과 열의는...^^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농담 아님)
아래 사진으로 접속해 보시면 그러한 시각을 보충해주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http://www.msss.com/moc_gallery/m13_m18/full_gif_non_map/M15/M1501228.gif
보면 볼수록 인공적인 것과는 거리가 멀고, 자연적인 지형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크레이터 안의 구형체는 이상하긴 하지만, 그 아래에 여기저기 '무질서'하고 '어떤 의도적인 패턴이나 일정한 방향이 없이' 나타나는 '유리튜브'들은 아무래도 특이한 지형에 대한 착시현상으로 보여집니다.)
저도 호기심과 희망으로 화성에 뭔가 우리가 생각못하는 것들이 있기를 바라는 사람이긴 하지만...그래도 우리가 보는 자료에 대해 가급적 지나친 상상력을 자제하고 객관적인 시각을 견지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대에게님의 댓글

블루포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10039|1--]윤박사님의 이미지를 띄워봅니다.<br /><img height=8704 src="http://www.msss.com/moc_gallery/m13_m18/full_gif_non_map/M15/M1501228.gif" width=6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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