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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말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6건 조회 791회 작성일 14-09-1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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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가 없다고 하는분들이있길래 제경험담을올립니다

먼저 이경험담은 제가 다른카페에도 3~4년전에 올렸던경험담입니다

....

3~4년전 어느여름 경북청도에 시골이었습니다

저는 서울에서 직장을다니다가 건강상이유로 몇개월시골에서 쉬고있었습니다

당시시간이 오후 2~3 그정도였고 시골인지라 워낙조용했습니다

저는 나른한 오후 시간에 꽃밭에 물을줄려고 집화단쪽에 나와있었습니다

참고로 저희집주위를설명드리자면  시골동네 가쪽이었으며 저희집옆으로 도로가있었고

그쪽도로옆으로해서 산으로쭈욱둘러쌓여있었습니다

 

화단에 한참물을주다가 저쪽 도로옆 산너머에서 이상한 기계 소리가 들렷습니다

마치 배틀짜는기계 돌아가는소리  처컥.처컥.처컥 하는소리. 이소리가 엄청빠른속도로났고

희미한물체가 산등성이를타고 우리집쪽으로날아왔습니다

 

난그물체를 정확히볼려고 눈을찡그려봣지만 이상하게 가까이와도 정확히는보이지는않았고

계속 희미한모습만보엿습니다

그물체는 우리집쪽으로왔고 정확히 화단앞에물을주고있는 내머리위45도쪽에서 쭈욱가다가 저쪽전봇대앞에서 옆으로살짝비켜서 사라져버렸습니다

우리집옆으로는 전봇대가  길게 있었는데 딱전봇대바로위로날아다녔습니다

 

그물체모습을 설명드리자면 5~6m정도 길이었고 검은색이었으면 전체적인모습은 TV에서보던

로드 그모습 일자형이었습니다

그물체가 정확히 내머리위에왓을때 몸통부분 정확히는 몸통정중앙부분을 볼수있었고 날개같은게달려있었습니다

이날개같이생긴게 워낙빨리움직여 그냥사람눈에는 희미한잔상만보였습니다

 

그물체는 그렇게빠르지는 않았습니다

단지 몸통쪽에달려잇는 날개가 워낙빨리움직여 전체적으로 가까이와도 희미하게만보일뿐이었습니다

또 그기계소리 처컥.처컥  하는소리 웬만한중형차 만큼큰소리가났으며 조용한시골마을이

요란할정도였습니다

 

나는그물체가 사라질때까지 멍하니 서서 계속지켜봤습니다

그물체가 계속전봇대위로날아가길래 "어!! 저러다가 앞쪽에 큰전봇대하고 충돌하겠는데"

그런생각을했는데

앞쪽 높은전봇대옆으로피해서 날아갔습니다

 

난그물체가 로드인걸알았고 분명한것은 누군가가 만든 기계였다는거 그리고 아주낮게날아다녔습니다

그때딱든생각이 저건기계다

로드는 분명 기계였습니다

 

분명로드는 있습니다 아마내생각에 누군지는모르지만 인간을쫌더밀착감시하기위해서 그걸만들지않았나 싶네요 그걸본지 몇년이지났지만 너무선명하게 그모습이 기억납니다

특히 그소리  "'처컥,처컥.처컥" 하는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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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진실의의미님의 댓글

진실의의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혹시 지구상의 물건이 아닌 무인정찰기 아닐까요 그래서 아주 빠르고 비행방법과 구조가 다른것이 아닐까요

말토끼님의 댓글

말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지금이나 그때나 확신하는건 "분명 지구상에서 만든건아니다" 입니다
작은날벌레가 잘못찍혀 로드로 오해받을수있지만 우리가 tv에서간간히보는 큰물체는 그건분명 내가본 로드와 일치합니다
그건생명체라기보단 기계. 누군가만든 기계라는게 정확합니다
정확히 몇미터 앞에서본 나는 기계라는걸 확신합니다

또그소리는 정말요란했습니다
어떤기계가맞물려 돌아가는소리 딱그소리였습니다
처컥 처컥 처컥 ..방송이나 그런데서 찍힌걸보면 소리는 제외되있지만.  가까이서본로드는 요란한소리가났습니다
한적한시골동네가 요란정도로.화단에물을주던나에게 산넘어워낙요란한소리가들려 그쪽만계속보고있었으니까요

참신기한건 가까이서 봤는데 전체적인모습이 희미하게만보인다는거 불과나와의거리가 8~10그정도였는데도
희미한모습만보였습니다
거기다가 앞ㅇㅔ높은전봇대와 충돌하기직전 살짝비켜가는 그모습에
누군가가만든 고도의어떤기계 라는걸 확신합니다

찬결님의 댓글

찬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말토끼님의 소중한 경험 부럽군요.  저도 그런 경험 한번 해보고 싶은데....  이건 결코 태클은 아니고요  의문이 생긴건 그정도의 물건을 만들 정도면 어찌 그런 동네방네 다 알겠끔 소리가 난걸까요? 과시목적도 아닌것 같은데요.
저만의 살짝 의문이 듭니다.  그럼 꾸벅

말토끼님의 댓글

말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그러게요 듣고보니일리가있네요
하지만 정말요란할정도로 소리가났습니다
제생각엔 아마도 그긴날개를 눈에보이지않을정도로
아주빠르게 움직이기위한 어떤기계들의 마찰음이아닐까 생각이들지만

너무이상한경험이었습니다
쫌아쉬운건 제앞45도 정중앙 앞쪽에왔을때  날개와몸통연결부위가
흐릿하지만  정확하게볼수있었는데 제가컴이서툴러
그림으로못그리는게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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