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을 보세요... > UFO 목격담

  안구가 흔들리는 것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한 곳에 촛점을 오래 두고 있거나, 눈이 피로한 경우, 저도 안구가 미세하게 좌우로 흔들리는 것을 가끔 느낍니다.  혹시...  피로나 빈혈 증세를 자주 느끼시는지...?  그럼 100 % !!

저두 몇시간동안 달 보면서 미친적이 있었어요 ㅎ_ㅎ;;

여건이 따라 줬으면 천체망원경도 사 보고 싶었는데 당시 천체망원경을 사려고 모은 돈 10만원 ;;;;

가격 대충 알아보고 바로 포기함 _-_;;;

보름달이 뜰때 범죄가 증가한다는 통계도 있죠.
그냥 생각으로는 보름달이 떠서 더 밝으니까 범죄가 줄어야 하는데 통계적으로는 안 그렇거든요.
늑대인간이 보름달에만 늑대로 변하는것도 관련이 있습니다.
어찌되었던 달이 지구나 인간에게 끼치는 영향은 매우 많겠죠.

  혹시 늑대인간이 아니실찌?? 혹시 몸에 털이 나지 았습니까? 달의 정기를 느끼 시다니.. 부럽군요.
참고로 늑대 인간은 존재 하지 않는걸로 이미 증명 돼었 습니다.

  --;;;
늑대인간이 존재한다고 쓰진 않았는데요...
글을 쓸때마다 '만약 ... 있다면 말입니다' 라는 가정을 꼭 붙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알아서 들으시면 되죠 --;;;

  ^^제말이 거슬리셨다면 죄송 합니다. 제가 외국에 살다보니 한국언어 이해력이 좀 떨어 지거든여.
너그럽게 넘어가 주세요.

  늑대인간은 안 존재 하지만 털많은 인간들은 있죠 (이게 뭔 소리야?)

흠흠...  참고로 저는 털이 많지 않습니다...  ^^; 
보름달이 떴을 때, 범죄 발생율이 높아지고, 사람들이 들뜨는 이유는 어찌 보면 별 것 아닌, 자연의 법칙입니다.  보름달이 뜰 때 만조(밀물)이 되는데, 이는 달의 인력이 작용해서 물을 끌어 모으기 때문입니다.  그와 유사하게, 평소 사람의 두뇌 속에 흐르던 피의 양이 보름달이 뜨면서 증가되어 일종의 흥분 상태를 느끼게 되는거죠.  그래서 외국에서는 예로부터 보름달이 뜰 때, 외과 수술이나 출산을 가급적 피했다는 말도 있답니다.  달의 인력으로 인해 지혈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라네요. 달의 인력의 영향이 그만큼 높아져서 달과 지구 사이에 낀 사람들, 그러니까 보름달을 맞이한 사람들은...  평소 보다 적은 중력 속에서 들 뜬 상태를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범죄가 많이 나는 것도, 남자들이 창가 아래에서 세레나데를 부르며 애인한테 청혼할 용기를 낼 수 있었던 것도 어찌 보면 같은 맥락에서 설명이 가능하다고 볼 수 있겠죠.  참고로 바다에서 먼 육지로 이동된, 검은 상자에 갇힌 굴(오이스터)들도 보름달이 뜨는 시각에 맞춰 입을 활짝 벌린다고 하네요.  어두운 상자 안에서 어떻게 보름달이 뜨는 것을 알았을까...?  ㅡㅡa

  생체 시계ㅡㅡ? 난 털많은뎅..

달에 외계인이 살고 있다고 가정한다면...
그리고 우리 인간을 감시한다면...위의 이상현상이나 괴이한 힘의 작용은 가능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