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세달전쯤 유에프오를 봣어요. > UFO 목격담

중학교때(15년전쯤) 한번 목격한 후 두번째네요..저와 친구2와 봣어요^^

그때 본 유에프오는 거리가 상당히 멀엇어요..친구네집에서 놀다 7시쯤 집을 나섯는데(촌이에요)

보름달이 떳더라구요..근데 그 옆에 모자? 같은데 떠 잇더라구요...우린 늬집 옥상에 모자가

빨랫줄에 걸려잇나??? 햇는데 자세히 보니 산위?인거같기도 하고..

끝트머리쯤에 재질이 현무암?같은 느낌이랄까요

근데 울퉁불퉁하진 않고 매끄럽게 다듬은 현무암?..표현하기가 힘드네요ㅋㅋ

여튼...이것이 갑자기 두둥두둥 움직이더라구요..(바람에 나부끼는거 말구 둥둥)

친구랑 놀라서..저거 유에프오다!!설마..설마!!하면서 집에 갓었는데 (그당시 디카,폰카 없을때)

담날 학교가니 난리 낫더라구요..뉴스에 유에프오 목격한사람들 아주 많았다고....저도 그중한사람이엿나봅니다.

요기까지 첫번째!!!

두세달전에 본 유에프오 가까이서 봣어요..

그날도 저녁이엿네요..7~9시 사이. 음식물쓰레기 버리러 나가는길이엿어요..

사는곳이 아주 촌이고 집만 덩그러니 잇고 사방에 논..뒤엔 낮은 동네산으로 둘러쌓여 잇어요.

아무생각없이 작은 골목을 걸어가고 있는데 저도 왜그랬는지? 계산되지 않은채 뒤를 홱 돌아봣어요..

산봉우리 사이가 환한것이 유에프오 밑?부분이 환하게 보이는거에요. 딱 돌아보자 마자 봉우리뒤로 싹 사라지더라는....

밤이라 산이 검게 보이는데 그 부분만 녹색나무가 보이더라구요..(노란불,빨간불섞인듯 한 빛이엿고 엄청밝은데

눈은 안아픈..)

얼마나 재빠른지...순간 신기하다 이런생각보다 너무 무서웟어요...실제로 가까이서 보니깐 너무 너무 무서웟어요..

쓰레기 버리고 나발이고 넘무서워서 다시 집으로 들어가는데...맘은 막 빨리가고 싶은데..몸이 로봇처럼

뻐덩뻐덩하게 걸어지는더라구요...흐엉ㅠ,ㅠ

그날 저혼자 뻘대로 느낀게...유에프오가 꼭 사람을 감시하는거 같아요..(뜬금없죠?) 그날 정말 게산되지 않게

돌아봣는데...사샥 숨는게...지들도 놀란거 마냥...

발그림 올려봐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