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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회 출신 교황이 나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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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밥먹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4건 조회 1,787회 작성일 13-03-1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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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어제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오는 2월 28일에 교황직에서 스스로 퇴위하여 물러난다고 발표했습니다.

솔직히 어제 인터넷기사를 본 순간에는 세상에 별일도 다 있구나.. 하는 정도로 넘겼는데, 오늘 아침 조간신문 일면에 정식으로 사진과 기사가 난 것을 보면서 다시금 성 말라카이 예언이 생각나더군요.

아일랜드의 수도사였던 말라카이가 자신이 본 비전을 역대교황의 치세와 그 상징을 기술하여 남긴 예언서 말입니다.

아시는 분은 다 이미 잘 알고 계신 이야기지만,

전대교황 중 최근의 교황들의 예를 간단히 들어 설명드리면,


요한 바오로 2세 : 1978. 10. 16 ~ 2005. 4. 2 - 말라카이 예언의 상징 - 태양의 노동(The labor of the Sun)

베네딕토 16세 : 2005. 4. 19 ~ 2013. 2. 28 - 말라카이 예언의 상징 - 올리브 나무의 영광(The glory of Olive tree)

그리고, 오는 3월이후에 선출되어 심판전의 마지막 교황이 될 것이라 기록된 인물 : 로마의 베드로(The Roman Petrus)


각설하고,

즉, 말라카이 예언대로 라면 다음 번 교황치세기간 중에 천주교와 기독교 문화권에서 말하는 최후의 심판이 온다는 겁니다.

베네딕토 16세가 여태까지의 관행대로 사망하여 새로 교황을 선출하는 "선종방식"이 아닌 자진퇴위라는 전례가 없는 방식(단, 한 명 예외인 교황이 있었지만, 당시의 정치논리때문에 강제퇴위형식이었을 뿐이므로 제외)으로 교황직에서 물러남에 따라 생각했던 것보다 그 시기가 예측가능한 수준으로 더욱 가까워진 느낌입니다.

베네딕토 16세 이후의 마지막 교황이 과연 얼마나 치세기간을 누릴지는 예상하기 어렵지만, 요한 바오로2세 전 요한 바오로 1세처럼 한만에 의문의 사망 - 교황청 공식발표는 심근경색 - 으로 치세기간이 극히 짧을 수도 있겠고, 요한 바오로 2세는 27년이나 재위하였던 것을 볼때, 최소한 수개월이상, 최대 20년 이상도 가능하겠지요.

그러나 인간의 수명과 관계된 앞날을 예측하기 어려우니 누가 알겠습니까?

참고로, 파티마 예언을 여기에 연관지어 부연 설명드리면,

파티마에서 계시를 받은 아이들 셋 중 두 아이는 일찍 죽고, 남은 한 아이 - 루치아 라는 이름으로 기억합니다만, - 는 수녀가 되어 당시의 기억을 기록으로 남겨두었는데, 그 기록에도 마지막 교황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대략적인 내용은,

" 교황청이 파괴되어 곳곳에 사람들이 주검이 되어 쓰러져 있는데, 주변의 사람들은 교황에게 돌을 던지며 비난하고, 교황성하께서는 수행원들과 함께 죽어있는 사람들을 넘어 울면서 어디론가 가고 있었다." 라는 것이었던 걸로 대충 기억합니다.

즉, 어느땐가 교황청이 폐허가 될 정도로 파괴되는 일이 생기며, 수많은 교황청에 소속된 사람들이 대부분 사망했으며, 교황은 살아서 그 모습을 보고, 어디론가 - 아마도 자신이 맞이할 최후의 순교를 맞이할 준비를 하며 - 정처없이 가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결국, 다음 교황 - 마지막 교황 - 은 자신이 죽기전에 교황청의 파괴와 카톨릭의 멸망을 직접 눈으로 목도하며, 죽음 - 순교 즉, 로마의 베드로 - 을 맞이한다 는 내용입니다.

과연 그때가 언제일지 지금으로서는 아직 먼듯한 일처럼 보이지만 의외로 수년, 수십년이란 세월은 매우 빠르게 지나가며, 그 순간은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닥칠 수도 있겠지요.

어쨌든, 말라카이 예언이 위서던 아니던 간에 일단 인류의 존망에 관련된 또 하나의 예언이 타임테이블 역할을 하면서 시간을 가늠할 수 있는 단서로 작용할 수 있겠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66대 교황으로 선출된 프란체스코 1세 (前 호르헤 마리오 베르고 글리오 추기경.76)은 세계에서 가톨릭 신자가 가장 많은 라틴아메리카에서도 가장 보수적으로 평가받는 아르헨티나 가톨릭 교회의 현대화를 이끈 대표적인 인물이다.

지난 2005년 콘클라베에서도 유력 후보로 꼽혔으나 베네딕토 16세에 교황 자리를 내줬던 그는 8년 만에 소집된 회의에서 추기경단의 폭넓은 지지로 교황 자리에 올랐 다.

사상 최초의 예수회(Jesuits) 출신 교황이자 미주 출신 첫 교황이라는 점에서 바티칸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 가톨릭 수도회인 예수회는 1534년 창립 이후 교황과 긴밀한 관계를 맺어왔지만 그동안 교황을 배출하지 못했다.

평생을 기도와 고행을 통해 봉사하며 살아가는 생활을 실천해온 그는 대주교 직에 오른 뒤에도 운전기사를 따로 두지 않는 청빈한 생활로 잘 알려져 있다.

1936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이탈리아 출신 철도노동자 가정의 5남매 중 한 명으로 태어났다.

1958년 예수회에 입문해 수도사의 길을 걸었으며 산미겔 산호세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한 뒤 신학생들을 대상으로 철학과 문학을 가르쳤다.

30대 시절 수도사로서 탁월한 지도력을 인정받아 1970년대 후반까지 아르헨티나 지방을 돌며 사목 활동을 했으며, 1980년에는 산미겔 예수회 수도원의 원장으로 발탁됐다.

이후 독일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고국으로 돌아와 후학 양성에 힘썼다.
1998년 부에노스아이레스 대주교에 올랐으며 2001년 추기경으로 임명됐다. (연합뉴스)

자 이제 왜 베드로인가만 나오지? 예수교에 그 비밀이 있다. 이제곧 병겁이 온후에 알게 될것이다!
이탈리아 피 로마인피인것이다!


1. Bergoglio = Stonemason 석수란 뜻. 베드로가 바위, 돌이란건 다 알겠지?

2. 검은 교황이라고 했는데

The Superior General of the Society of Jesus is the official title of the leader of the Society of Jesus—the Roman Catholic religious order, also known as the Jesuits. He is generally addressed as Father General. The position sometimes carries the derogatory nickname of the Black Pope, after his simple black priest's vestments, as contrasted to the white garb of the Pope.


Superior General of the Society of Jesus 그러니까 제슈이트, 예수회 수장은 검은 옷을 입기 때문에 black pope 라고 불리운다.


Bergolio 는 어디 출신? ㅎㅎㅎㅎㅎ



재밌네요..


추천6 비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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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티맥님의 댓글

하바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최후의심판이라 함은 왠지 외계종족과의 공식적인 만남이 아닐까요? 지구에만 생명이 존재하는것이 아니라 외계에 훨씬 고도의 지능존재가 있음이 증명되면서 그 동안 지구인의 멘탈을 지배했던 지구중심적인 기독/천주교 사상이 붕괴되는...

티맥님의 댓글

하바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사도 요한이 사모아섬에서 유배당하며 기록한 요한계시록은 지금 읽어봐도 오로지 상상력만으로 쓴 수필이라고 보기엔 그 스케일과 디테일이 너무 좋아서 왠지...외계인의 지시에 따라 기록했다고도 볼 수 있기에..(개인적으로요)

그래서님의 댓글

하바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서양의 예언은 종말이고<br />서양의 몰락<br />서양 사상의 몰락<br />예수의 몰락<br />물질문명의 몰락</p><p>동양의 예언은 모두가 때가 되면 흥한다는 것입니다.<br />문명의 일주가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br />정신문명의 때가 올것입니다.<br /></p>

가려진역사님의 댓글

하바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제가 어릴적에 어떤 전도하시던 분이 요한계시록에 대한 설명을 하시면서</p><p>말세에... 죄 지은 자들이...  지들끼리 모여서 머지않아 뒤질줄 알고 마지막 순간에 발악을 한다던데...</p><p>요즘 요한계시록이 정말 진리의 말씀임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안 믿을 수 가 없네요^^</p><p>한국의 일부 현상을 보고 하는 말입니다.  서양은 희망이 느껴지는 건 왜일까요^^</p>

가려진역사님의 댓글

하바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다시 보니.. 저의 발언이 진실이라 하더라도 부적절한 발언이었던 거 같네요.</p><p>지우면 감점되니 그냥 다수에게 사과하겠습니다. 선장과 다수의 선량한 회원분들에게 사과합니다.</p><p> </p>

온건맨님의 댓글

하바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반가톨릭세력에 의해 로마교황청이 폭격당해 많은 사람이 죽고 교황은 그들에게 사로잡혀 총살당한다고 하네요...올해 교황이 우리나이로 78세이니, 자연사를 한다해도 앞으로 10년 안이면 죽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10년안에 확실히 뭐가 되든 결과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img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518.gif" align=absMiddle border=0 />

치우천님의 댓글

하바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1,282년만에 선출된 비유럽권 교황이나, 이탈리아 이주민이니 남미인이라기 보다는 유럽인입니다..<br />남미 국적의 교황이 선출된 최초의 사례이니, 차기 교황은 남미국적에 남미인이 되지 말라는 법이 없겠죠-<br />역사나 예언 모두 자기 자신 위주이니, 마지막 교황이라는 것도 "유럽인"기준일 거라 추측합니다..<br />이르기는 하나, 차기 교황은 남미국적의 남미인이 선출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 봅니다 ㅎㅎ

론건맨님의 댓글

하바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span style="color: rgb(64, 64, 64); font-family: gulim, sans-serif; font-size: 13px; line-height: 22px;">They replied, "Believe in the Lord Jesus, and you will be saved -- you and your household."</span>

블루블루님의 댓글

하바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9257|1--] <p>먼지 본질적으로 벗어난 설명을 하시는듯...</p><p>모두가 알듯이 서양 예언이 종말로 귀결 되는데 반해 동양 예언이 </p><p>인간 세상의 새 지도자나 새세상을 표현 하는것에 지극히 </p><p>반하는 묘사 같네요......</p>

블루블루님의 댓글

하바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9258|1--] <p>아하 바로 밑에 댓글을 못보고 달았던 댓글 역시 ..</p><p>같은 이유로 삭제는 못하고 밑에 글을 미쳐 못보고 달은 댓글이니..</p><p>신경 쓰지 마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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