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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 꿈이 이상한 건지.. 제가 이상한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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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hit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5건 조회 999회 작성일 14-02-1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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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32세 남자입니다. 초등학생 시절엔 영화니 만화를 많이 봐서 꿈속에서 퇴마사 비슷한 꿈을 자주 꾸었다고 생각했어요.. 어머니따라 시장에 장을 보러 따라가거나 혼자 걸어갈 때 어떤 여자가 소곤소곤 하듯이 제 이름을 부르는 소리가 들리면 주위를 둘러보면 부르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그냥 헛소리를 들었나보다 하고 그렇게 세월이 지나 제 이상한 꿈의 발단이 18세 나이였나봐요. 새벽 5시 30분 정도에 잠이 들었는데 꿈 속에 제 모습이 3인칭 이라 해야 될 지 제 눈으로 제 가 걸어가는 모습이 보이는데 그러다 2명의 남자랑 부딪혀 시비가 붙어서 한 명의 남자를 밀쳐내고 다른 한 명의 남자가 달려들더라구요. 그런데 갑자기 환하게 빛나는 단도가 제 손에 나타나더니 그 남자를 향해 그었어요. 갑자기 온통 까맣게 되더니 끝도없이 달리고 있었어요. 옆에서 이상한 내용의 소리가 들려 보니 백발과 하얀 옷을 입은 남자(할아버지?) 중얼중얼 하면서 공중에 발이 닿지 안은채 제 옆에서 계속 계시더라구요. 그 남자가 동전 비슷한 걸 저에게 던졌는데 제 오른 손등에 붙더니 초록색 빛이 나는 두 눈이 제 눈으로 들어오는데 필름처럼 수많은 사람들이 지나가는데 생생히 보이구 마지막엔 남자 2명과 여자 1명이 크게 보이더라구요. 남자 1명은 잘생겼는데 음~ 그리고 다른 남자는 바위같은 사람 여자는 이쁘더라구요.. 이불을 덥구 있었는데 갑자기 온 몸의 피가 거꾸로 도는 느낌이 들면서 온 몸이 너무 추워지고 다시 피가 제대로 돌면서 열이 나고 느낌이 느껴져서 눈을 뜨게 되었는데 제 눈 앞에 여자의 얼굴이 보이더라구요. 놀라서 눈만 멀뚱멀뚱 뜨다가 뛰쳐나왔는데 그 꿈이 시작이더라구요. 몇일 뒤 비오는 날 우산을 쓰고 등교하는 길 신호등을 건너다 몸이 안움직여지더니 2발 자국 앞으로 차가 휙 지나가더라구요... 그 뒤로 부처님, 불새, 백사, 지네, 봉황, 호랑이 반인반수, 장보고동상과 해검, 사신 이반, 스승님이 나와 물을 다스리는 법을 배우고 나중엔 물에서 모래로 바뀐다 라는 말을 하고 제 눈이 붉은 빛을 내며 이것으로 인해 핏빛으로 물들어진다 라며 말하고 붉은 빛을 몸에서 나오며 저랑 같은 눈을 한 시람이 저 포함해서 12명이더라구요. 제가 가장기억에 남는건 누워서 잠이들었는데 어떤 큰 방안에 저는 가운데 서있었고 유리 창문 밖으로 키가 2~3미터 되눈남자 6명쯤이 있었고 보통 키만한 여자 한 명이서 예기를 나누는데 그러다 위에서 빛나는 통로가 생기더니 제 발끝까지 내려오더라구요. 그 때 굉음의 소리와 힘께 잠자고 있는 제 몸 손끝, 발끝에서 부터 알 수 없는 느낌이 미간사이로 모이는 느낌인데 느낌이 이상했어요. 그러다 뚜둑하는 소리가 들려서 깼는데 앞니가 약간 깨졌더라구요 저절로...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 꿈들과 사람이름들과 나오는데 글로 쓰기에 너무 많아 글로 약간 적었는데 전쟁내용 꿈이 무섭더라구요. 차근 차근 제 꿈 얘기를 적어봐도 될 지 모르겠네요. 전 참고로 무교에 보통 남자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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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유리사탕님의 댓글

유리사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div>꿈에서는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1인칭과 3인칭 시점을 왔다갔다 합니다.</div>
<div>영화 인셉션에 나온 것처럼 '내가 어떻게 이자리에 있는가'를 생각하면 된다고 하는데 저는 그게 잘 안되네요.</div>
<div>다만 운전하다가 G랄 같은 상황과 만났을 때는 제 의지대로 현실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div>
<div>[뱀발] </div>
<div>글을 쓸 때 문단을 나누면 읽기 쉽습니다, 한줄로 쭈욱 연결해서 쓰는 것보다 말입니다.</div>

진실은없다님의 댓글

진실은없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꿈속에서 우리는 꿈을 지켜볼 뿐입니다. 그저 우리 상상이 1인칭. 혹은 3인칭으로 만듭니다.
우리네 인생도 마찬가지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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