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이://antwrp.gsfc.nasa.gov/apod/image/0401/crab_cfht.jpg 이것은 별이 폭발할 때 남겨지는 잔해이다. 기원후 1054년에 발견된 초신성의 잔해인 게 성운은 신비로운 필라멘트들로 덮여 있다. 그 필라멘트는 매우 복잡할 뿐 아니라, 원래 초신성보다 총질량이 적고, 간섭 없는 폭발에서 예상되는 것보다 속력이 더 빠르다. 캐나다-프랑스-하와이 망원경 (CFHT) 으로 찍은 이 사진은 과학적 흥미를 위해 선택된 세 개의 색으로 되어 있다. 게 성운의 직경은 약 10광년이다. 성운의 중앙에는 펄…
http이://antwrp.gsfc.nasa.gov/apod/image/0401/ngc1232all_vlt_big.jpg 은하계는 가시 영역에서뿐 아니라 비 가시 영역에서도 화려하다. 새로운 거대 망원경들 중 하나로 자세히 찍은 대 나선 은하인 NGC 1232가 그 좋은 예이다. 가시 영역은, 중심부 주위를 도는 나선팔의 중력 소용돌이에 끌려온 수백만 개의 밝은 별들과 어두운 먼지들이 차지하고 있다. 밝고 푸른 별들을 포함하는 산개성단들은 이러한 나선팔들을 따라 흩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고, 고밀도 성간 먼지의 검은 띠는 그것들…
http이://antwrp.gsfc.nasa.gov/apod/image/0401/n4631zeiders_big.jpg NGC 4631은 북쪽의 작은 별자리인 사냥개자리 쪽을 향해 2500만 광년밖에 떨어지지 않은 커다랗고 아름다운 나선 은하이다. 이 은하계의 약간 뒤틀린 쐐기 모양은 한 마리의 물고기같아서, 고래 은하라는 별명이 붙은 이유를 알게 해 준다. 이 은하계는 우리 은하계와 크기가 비슷하다. 이 멋진 컬러 사진에서, 고래자리의 어두운 성간 먼지 구름과 젊고 밝은 푸른 성단, 그리고 자줏빛의 별 탄생 지역을 찾아내는 것은 …
http이://antwrp.gsfc.nasa.gov/apod/image/0401/galaxystring_nasa.jpg 그렇게 긴 은하 끈이 초기 우주에 어떻게 생길 수 있었을까? 초기 우주의 은하계들과 성단들의 몇몇 새로운 측정은, 새로운 표준인 "암흑 에너지" 우주론으로 예상했던 것보다 더 큰 구조 (은하계와 성단들도 연관되어 있다) 를 알려주고 있다. 암흑 에너지는 그렇게 거대한 구조를 만들 수 있지 못하다는 것에 논쟁의 초점이 맞춰져 있다. 옛 표준 우주론 (이상할 것은 없지만 충만한 암흑 에너지) 의 지…
http이://ipac.jpl.nasa.gov/media_images/sig05-004_medium.jpg 게성운(Crab Nebula)은 1054년에 폭발한 초신성의 잔해이다. 이 적외선 영상에서 푸른색으로 보이는 것은, 자기장에 잡혀있는 고에너지 전자에서 나오는 싱크로트론(synchrotron) 복사이다. 노랑색과 붉은색으로 보이는 고온 가스의 줄무늬 구조가 게성운 전체에 퍼져있다. 스피처우주망원경(SST)으로 관측된 게성운의 적외선 영상. 사용된 적외선 파장대는 3.6, 8.0, 24 micron 등이다. 게성운은 M1 …
http이://ipac.jpl.nasa.gov/media_images/ssc2005-12a_medium.jpg 용골자리에 있는 엄청나게 밝고 무거운 별 eta Carinae 주변에는 커다란 성운이 있고, 이 성운 안에서는 수많은 별들이 새로 만들어지고 있다. Eta Carinae에서 나오는 강력한 자외선과 항성풍은 이 성운을 조각조각 찢으면서 밖으로 날려 보내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구름안에 있던 아기별들이 밖으로 드러난다. Eta Carinae는 태양보다 100배 이상 무겁다. 스피처우주망원경(SST)으로 관측된 용골자리 성…
장관이죠? 정말로 아름답습니다.
어떤 별들은 슬로운 모션으로 폭발한다. 드믈게 발견되는 질량이 큰 울프 라옛 별들은 매우 불안정하고 뜨거운 별들로 이 별은 지난 10,000 동안 분해가 진행되고 있다. 지구 질량보다 30배나 더 큰 질량을 가진 빛나는 기체 덩어리들이 별바람(항성풍)에 밀려 나고 있다. 사진의 한 가운데 흰색으로 보이는 울프 라옛별 WR124는 이렇게 해서 M1-67이라고 명명된 성운을 만들어 내고 있다. 왜 이 별이 지난 10,000년에 걸친 긴 시간동안 천천히 폭발하고 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WR124는 궁수자리 방향으로 15,…
M82 안에서는 수많은 별들이 폭발적으로 많이 만들어지고 있는데, 이러한 은하들을 starburst galaxy라고 부른다. M82는 옆면이 우리에게 향하기 때문에 길쭉하게 보이는 은하이다. 그러나 적외선 영상에서는 별빛에 밀려나가는 먼지가 사방에 퍼져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스피처우주망원경(SST)으로 관측된 M82의 적외선 영상. 사용된 파장대는 3.6 micron (파랑), 4.5 micron (초록), 5.8-8.0 micron (빨강) 등이다. M82는 지구에서 약 1200만 광년 거리에 있다.
태양의 질량보다 수십 배나 되는 질량을 가진 큰 별은 주위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성간 기체와 먼지를 휘저어서 섞이게 하여 그 별 주위의 성간 물질의 성분을 변화시킨다. 이렇게 하여 다음 세대의 별들에게 영향을 끼치게 된다. 이러한 가장 대표적인 예가 우리의 이웃 은하인 대마젤란 은하의 헤니제 70이라고 명명된 아름다운 반지 모양의 성운이다. 이 성운은 중앙에 있던 별의 거대한 별에서 불어온 별바람과 초신성 폭발로 만들어진 지름이 300광년이나 되는 거대한 물방울 모양의 성운이다. 이 성운의 안 쪽은 팽창하는 뜨거운 기체로 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