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생활주변에서 휴대용 메모리 기억장치를 분실해 낭패를 보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이런 경우를 대비해 후지쯔 연구실은 분실시 자동으로 메모리 내용을 삭제해 주는 USB메모리 신제품을 개발했다. 19일 씨넷은 후지쯔가 24시간 내에 인증된 PC에 접속하지 않을 경우 메모리 데이터를 모두 사라지게 하는 USB메모리 장치를 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 제품은 구매시 사용자가 자동 삭제 시간을 미리 설정할 수 있다. 정해진 시간내에 PC와 접속해 인증과정을 거치지 않을 경우 메모리의 모든 내용은 자동 삭제된다. 이는 본체 내에 중앙…
▲ 사진=모질라오픈소스 기반 웹브라우저 업그레이드 버전 '파이어폭스3.5'를 30일(현지시간) 공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모질라는 그동안 6월말까지 파이어폭스3.5를 내려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파이어폭스3.5는 1년전 모질라가 파이어폭스3을 선보인 뒤 모질라가 단행하는 첫번째 메이저 업그레이드로 빠른 렌더링 엔진, 안정성 강화, 웹기반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강화하는 새로운 자바 스크립트 엔진 등을 탑재한게 특징이다. 차세대 웹표준 세트인 HTML5도 지원한다. 오프라인 데이터 접속, 향상된 웹그래픽, 플러그인없이…
http://www.youtube.com/watch?v=pQ7N4rycsy4&feature=player_embedded : 관련 동영상영국의 유명 컴퓨터 프로그래머이자 게임 개발자인 ‘David Braben’과 캠브리지 출신의 동료들이 USB 스틱 형태의 초소형 컴퓨터를 공동으로 개발했다고 BBC가 5일 보도했다. 이 컴퓨터의 제작비는 25달러 정도면 된다고 한다.‘David Braben’은 지난 80년대 초반 ‘엘리트’라는 게임을 공동 개발해 유명세를 탓으며, 현재는 ‘프론티어 디벨롭멘트’라는 영국 게임 개발 스튜디오를 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3/20/2010032000438.html?Dep1=news&Dep2=headline1&Dep3=h1_07
AA 건전지로 달리는 자동차 비싼 연료대신 다른 방법은? 4월 13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소비자 전자쇼에서 파나소닉 건전지 자동차가 선을 보였다. 무게는 18kg, 3m 길이이고 건전지 AA를 사용한다. 47kg 중량의 운전사를 태우고 약 1km 정도 갈 수 있었다. 파나소닉 회사는 8년 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한 AA 건전지 성능을 향상시켜서 Ni-Zn 건전지와 대등하게 하려고 계획하고 있다. 이 전자쇼에서는 전자레인지에서부터 마사지 의자, 홈씨어터, DVD, 파나소닉 플라즈마 TV 등 다양한 제품이 선을 …
[중국은 지금···]2017년엔 달에 사람 보낸다 [문화일보 2005-10-15 20:56] (::1970년 인공위성 → 2003년 첫 유인우주선···::) 우주경쟁, 美 독주에 中 가세中선저우 6호 발사 성공으로 본 우주개발 경쟁 중국이 두번째 유인 우주선 발사에 성공, 국력을 한껏 과시했다. ‘하늘이 내린 배’라는 뜻의 선저우(神舟)6호는 지난 12일 오 전 9시(현지시간) 고비사막의 간쑤(甘肅)성 주취안(酒泉) 위성기 지에서 발사돼 약 10분 뒤 지구 궤도에 성공적으로 진입, 17일 귀환할 예정이…
지난 달 23일 영국의 가디언지 인터넷판은 나사(NASA 미국 항공우주국)가 달에 집을 지을 곳을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프로젝트는 2018년 인류를 달에 보내는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의 ‘우주 탐사 비전 일환’으로 진행된다는 것. 만약 이 프로젝트가 진행된다면 인류는 달에 어떤 모양의 집을 짓게 될까. 이에 대해 불가사의한 과학 이야기를 전하는 디스커버리 채널 ‘한 걸음 넘어’(One Step Beyond)는 천연재료로 만든 독특한 흙집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방송에 따르면 현재 캘리포니아 모하비 사막에는 ‘ …
우주 펭귄, 2009년에는 달에서 뛰어다닌다 롱비치 로이터=연합뉴스 입력 : 2005.09.01 12:58 07' / 수정 : 2005.09.01 13:05 46' 오는 2009년이면 달 표면에서 로봇 펭귄이 뛰어다니며 탐사 작업을 하게 될 지도 모른다. 군사기술 전문회사인 레이시언사는 31일 열린 우주항공 관련 회의에서 키 90㎝에 무게 약100㎏의 탐사 로봇 ‘루나 펭귄’(달펭귄) 콘셉트 제품을 선보였다. 2년 걸려 개발된 이 로봇은 한 걸음에 1㎞을 뛸 수 있으며 보다 먼 거리를 추가로 뛰도록 조작할 수도 있는데…
내시경이 없던 옛날에 살아 있는 사람의 위를 구멍을 통해 들여다 보며 위의 역할을 관찰할 수 있었을까. 1822년에 그런 일이 발생했다. 오발 사고 덕(?)이었다. 사고가 일어난 곳은 미국 미시간호와 휴런의 두 큰 호수의 수로가 만나는 곳에 위치한 매키낵이라는 마을이었다. 여기서 19세의 알랙시스 산 마르탄이 산탄총에 맞았다. 산탄은 갈비뼈 일부를 부셔버리고, 위에 큰 구멍을 냈다. 사고 현장을 달려온 의사인 윌리엄 버몬트(1785~1853)박사는 상처를 치료하며 하루이틀을 넘기지 못하고 죽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마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