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이 가져온 달 토양에서 새로운 물 찾았다 [사이언스카페] 태양풍 유래 아닌 달 고유의 물 흔적 나와 2020년 12월 1일 달에 착륙한 창어5호. 붉은색 지역은 창어5호가 토양시료를 채취한 곳이고 파란색 표시 지점은 카메라로 찍은 부분이다./Nature Communications 중국이 달에서 가져온 토양 시료에서 물의 흔적이 발견됐다. 미국의 아폴로 우주선이 가져온 토…
인간 달 복귀 후보지로 달 남극 주변 13곳 선정 2025년 최초 여성·유색인종 착륙 목표 ↑ 달 남극 주변의 착륙 후보지 13곳 / 사진= 연합뉴스 미국이 2025년 달에 갈 최초의 여성과 유색 인종이 탈 착륙선의 달 남극 일대 착륙 후보지를 발표했습니다.현지시간 19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달 복귀 계획인 '아르테미스(Artemis) 프로그램'에 따라 '아르테미스 3' 미션의 달 착륙 후보지 13곳을 공개했습니다.'아문센 림'(Amundsen Rim)과 노빌레 림 1, 2(Nobile Rim 1,2), 드 제를라슈 …
바로 가면 사흘인데... 다누리 5개월 걸려 달 가는 이유 달 탐사선 다누리가 5개월간 비행하게 될 BLT 궤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5일 발사된 한국의 첫 달 탐사선 다누리는 일단 목표 항로에 진입하는 데 성공했지만, 달에 도착하기 위해서는 아직 5개월간 긴 항해를 해야 한다. 12월이 되어야 달 근처에 도달하고, 본격적인 달 탐사 임무는 내년 1월에 시작한다. 사람의 맨눈으로도 훤히 보이는 달인데, 우주선 다누리가 달에 도착하는 데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는 이유는 무엇…
"달에도 인간이 살만한 온도 갖춘 곳 있다" [우주로 간다] 달 동쪽 ‘고요의 바다’에 위치 낮 기온이 127도까지 오르고 밤에는 영하 173도까지 떨어지는 달에도 인간이 거주할 수 있는 온도를 갖춘 곳이 존재한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미국 IT매체 씨넷은 28일(현지시간) 미국 UCLA 연구진이 최근 지구물리학연구회보(Geophysical Research Letters)에 발표한 논문 내용을 전했다. 달 월면 동쪽에 위치한 고요의 바다에 있는 달 웅덩이의 모습…
바퀴벌레가 먹었던 '아폴로 11호 달 먼지' 경매 나왔다 <곤충학자 마리온 브룩스가 생전 집에 전시했던 아폴로 11호 기념품. 가운데는 바퀴벌레. 사진=PR옥션> “1969년, 인류 최초로 달에 발을 디딘 아폴로 11호 우주비행사들이 채취한 달 시료를 판매합니다. 다만, 이 먼지는 바퀴벌레의 위장을 한 번 여행했다는 점에 유의하세요”우주 물품에 특화된 미국 경매소 PR 옥션은 지난 26일(현지시간) 독특한 ‘달 먼지’를 경매 상품으로 내놓았다.인류 최초로 채집된 달 먼지라는 점에서 특별하지만, 무엇보다 이…
우리나라 최초 달탐사선 이름 ‘다누리’…“달을 누려라” 우리나라 최초 달 탐사선의 이름은 ‘다누리’로 결정됐습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23일) 대국민 명칭 공모전을 거쳐 ‘다누리’를 우리나라 첫 달탐사선(궤도선·Korea Pathfinder Lunar Orbiter·KPLO)의 공식 명칭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다누리’는 순우리말인 달과 누리다의 누리가 더해진 이름으로, 달을 남김없이 모두 누리고 오길 바라는 마음과 최초의 달 탐사가 성공적이길 기원하는 의미가 담겼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습니다.명칭 제안자…
PICK안내 [지금은 우주] 韓, 달에서 현지자원 활용 기술개발 나선다 입력2022.05.05. 오후 12:01 기사원문 정종오 기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미국NASA등과 핵심 기술 개발 돌입 우주 현지자원활용(ISRU) 개념도. [사진=한국지질자원연구원]우…
‘으음…, 달에 내 이름 보내볼까?’…화성에 보낸 한국인 20만명 넘어 ‘아르테미스1호’ 가상티켓 발급미 항공우주국, 온라인 등록 페이지 개설17일 발사대 기립…이르면 5월 발사 목표 달 궤도를 돌고 있는 미 항공우주국의 우주선 오리온 상상도. 나사 제공 현재 화성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로봇 탐사차 퍼시비런스에는지구인 1093만2295명의 이름이 새겨진 명판이 부착돼 있다. 지난 2019년 미 항공우주국(나사)이 화성행 가상 탑승권 발급 행사를 벌이며 모은 사람들의 이름이…
중 위투2호 자료 분석 결과모래와 점토 섞은 것같아이동에 지장 초래할 수도 2019년 1월 우주탐사선 중 처음으로 달 뒷면에 착륙한 중국 창어4호의 로봇 탐사차 위투2호. 위키미디어 코먼스 달 뒷면 토양은 모래알 같은 앞면의 토양과 달리 끈적끈적한 성질이 있어 잘 달라붙는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 하얼빈공대 연구진은 달 남극 인근 뒷면에서 탐사 활동중인 창어4호의 로봇 탐사차 위투2호(옥토끼란 뜻)가 지난 2년간 600m를 …
사진 제공: 연합뉴스 중국이 달 탐사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중국 과학자들이 달과 같은 환경을 갖춘 연구시설인 '인공 달'을 만들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중국광업기술대학 연구진이 장쑤성 쉬저우에 만든 이 시설은 중력이 지구의 6분의 1이고, 대기가 없으며 기온이 극단적으로 변화하는 달의 환경을 재현해냈습니다.'인공 달'은 달에 있는 것처럼 가벼운 암석과 먼지로 구성됐고 자기장으로 지구의 6분의 1의 중력을 유지합니다.인공 달 프로젝트를 지휘한 과학자 리루이린은 인공 달은 달 기지 건설을 비롯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