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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쪽 ‘오늘에 관한 퀴즈(Quiz On Today)’배경화면에 ‘푸른달(Blue Moon)’ 이 두둥실 떠있습니다. 원래 ‘발그-노랗게’ 보여야 정상인 달(moon)이 푸른빛을 발하니 오히려 더 신비스럽고 영롱하게 보이기까지 합니다.사진 아래 ‘퀴즈’ 내용에 적혀 있는 것과 같이1950년 9월 26일 이날, 실제로 지구상(특히 북미-유럽인)의 많은 사람들은여느때보다 더 빛푸른 ‘보름달’을육안으로 관측할 수 있었다고하는군요. 원래 보름달 달빛이라하면 한국에서 보는 ‘한국달’이나,미국 혹은유럽에서 보는 ‘외국달’이나 모두’…
우주강국’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중국이 보낸 달 탐사 로봇이 기존에 미국과 러시아가 발견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종류의 현무암을 달에서 발견, 과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미지:0} 영국 일간 가디언은 최근 중국 과학자들이 달에서 과거 미국과 소련(현 러시아) 우주인들이 채취한 것과 완전히 다른 광물 조성(암석을 구성하는 광물의 조합)을 확인했다고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13년 달 탐사위성 창어(嫦娥) 3호를 통해 달에 착륙한 탐사차량 ‘옥토끼(玉兎·중국명 ‘위투’)호’는 최근 고대 용암이 흐른 곳을 탐사…
지금은 달이나 화성에 집중할 때다. 더이상 (지구궤도상의) 국제우주정거장(ISS)은 필요없다. 나사는 길어야 오는 2028년까지만 비용을 대며, 이후에는 다른 데 초점을 두어 자원을 배분하겠다.” 아스테크니카는 8일(현지시간) 나사가 오는 2030년대 유인화성 프로젝트에 집중하기 위해 이같은 전향적인 ISS 운영계획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윌리엄 거스텐마이어 나사 부국장(인간우주비행 책임자)는 지난 주 존슨스페이스우주센터에서 “우리는 가능한 한 이른 시점에 ISS를 퇴역시킬 것이다. 나사는 민간기업이 ISS를 떠맡을…
아폴로16호 달탐사선의 로켓부스터가 43년 만에 달표면에 충돌된 잔해로 발견됐다. 3단계로 된 새턴5호로켓의 이 부스터는 1972년 아폴로 16호 우주선을 띄운 후 달내부 측정임무를 하도록 돼 있었지만 기능이상으로 달표면에 충돌했고 예정된 측정 데이터도 보내오지 못했다. 사이언스얼러트는 30일(현지시간) 제프 플레시아 존스홉킨스대 응용물리학연구소(APL)연구원이 달정찰궤도선(LRO)의 사진을 분석해 43년 만에 달표면에서 이 부스터의 충돌지점을 찾았다고 전했다. 보도는 인사이드아우터스페이스 블로그를 인용, 이같은 내용을 전했다.…
▲ 루나 9호 {이미지:0} 지금으로부터 거의 50년 전인 지난 1966년 2월 3일. 달의 ‘폭풍우의 대양’인 마리우스 라이너 서쪽(서경 64.4°, 북위 7.1°)에 탐사선 한대가 사뿐히 내려앉았다. 미국의 자존심을 긁은 이 무인탐사선의 이름은 구소련의 루나 9호(Луна-9). 루나 9호는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다른 천체에 연착륙한 탐사선이라는 영예로운 타이틀은 물론 달표면을 자세히 찍은 사진을 지구로 전송했다. 그러나 루나 9호는 착륙 사흘만에 연락이 끊기며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최근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 등 …
-원시지구에는 고리가 있었다 지구가 달의 물을 빼앗았을지도 모른다는 내용의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고 우주전문 웹사이트인 스페이스닷컴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원시 태양계의 대충돌 시기에 지구와 달이 형성되었을 때 지구가 달로부터 물을 포함한 휘발성 물질들을 가로챘을 가능성이 많다는 학설이다. 막 생성된 달이 지구로부터 멀어져갈 때 미처 달에 합류하지 못한 물질들을 지구가 우세한 중력으로 가로채왔다고 연구자들은 생각하고 있다. 이 같은 추론은 이미 몇십 년 전부터 나온 것인데, 지금 달에 휘발성 물질이 거의 없다는 …
아폴로 12 달 착륙선 아래 광대 한 달의 표면과 달 궤도에 착륙 구성 아폴로 12 달 착륙선 (LM)이, 달 착륙 구성에서 11 월 19 일 1969 년에 명령 및 서비스 모듈 (CSM)에서 달 궤도에서 촬영입니다 그림과 달 표면의 중심의 좌표는 4.5이다 서경과 7도 남쪽 위도 학위. 전경에서 가장 큰 분화구는 Ptolemaeus이다; 그리고 두 번째로 큰이 허셜입니다. LM 탑승 우주 비행사 찰스 콘래드 주니어, 사령관이었다; 앨런 L. 콩, 달 착륙선 조종사. 콘래드와 콩이 달의 표면을 탐험 LM에 내려 동안 우주 비행사 리…
1992년 8월, 국내 최초의 인공위성인 우리별 1호를 발사한 이래 우리나라는 아리랑위성, 과학위성, 천리안위성 등 크고 작은 10개 이상의 위성을 개발해 왔다. 소형 저궤도위성은 수출도 할 수 있는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게 되었다. 지구 궤도의 인공위성 개발에 필요한 기계, 전기, 전자, 소프트웨어 기술은 해외 기술 도입 없이도 해낼 정도의 수준에 올랐다. 위성 운영과 자료 처리 부분에서도 위성자료 수요자들의 요구사항을 큰 무리 없이 처리할 수 있는 상황이다. 반면에, 달 탐사를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지구궤도 인공위성과…
달은 지구에 가장 가까운 천체이다. 하지만 달이 품고 있는 놀라운 진실을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매일 밤마다 하늘에서 보는 달 -그 놀라운 진실을 언제까지 외면할 것인가? 10. 잘 가라, 달아~ 당신이 이 글을 읽고 있는 순간에도 달은 지구로부터 멀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달은 지구의 자전 에너지를 조금씩 훔쳐가 해마다 자신의 공전 궤도를 3.8cm씩 높여가고 있는 중이다. 즉, 매년 3.8cm씩 지구로부터 멀어져가고 있다는 뜻이다. 과학자들은 달이 처음 만들어졌을 때는 지구까지의 거리가 고작 2만2,…
도대체 왜 달에 가려는 걸까?’ 달 탐사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연구원이기에 필자는 이런 질문을 자주 받게 된다. 그럴 때 마다 난감한 상황이 반복 되곤 한다. 질문자가 한 번에 납득할 만큼 딱 부러지는 대답을 만들어 내기가 사실 쉽지 않기 때문이었다. “달에 우주기지를 짓기 위해서”, “헬륨-3와 희토류 같은 달의 자원을 찾기 위해서”, “미래 우주 식민지의 지분을 선점하기 위해서” 등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사람들이 가장 재미있어하는 구실은 이것이다. “아폴로 우주선의 달 착륙이 진짜였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결론부터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