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달의 역할지구 자전축 안정되게 붙잡아태양열 고루 분산 4계절 생겨밀물-썰물 일으켜 해안 정화야행성 동물엔 눈 밝히는 빛어느 날 갑자기 달이 사라졌다. 어두운 밤하늘에 휘영청 떠 있던 둥근 보름달을 볼 수 없게 된 것이다. 밤하늘에 달이 사라지자 세상은 칠흑 같은 어둠에 뒤덮였다. 불을 켜지 않으면 바로 눈앞의 사람도 보지 못한다.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은 사라지고 대형 폭풍이 한반도를 강타한다. 썰물 때 바지를 걷고 낙지를 잡던 진흙 개펄의 낭만도 사라진다. 달이 없는 지구란 상상조차 하기 힘들다. 달 착륙 40년을 맞…
달을 한번 밟았던 사람은 달의 신비한 영향력 때문에 지구의 삶에 적응하지 못한다는 이른바 '달 증후군(lunar syndrome)'이 사실일까.1969년 7월 20일 아폴로 11호의 닐 암스트롱(Armstrong)과 버즈 올드린(Aldrin)이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달 표면을 밟은 후 이들을 포함해 1972년까지 12명이 달 위를 걸었다. 모두 미국인이다. 1972년 이후엔 달을 거닌 사람이 없다.'달 증후군'을 증명해줄 만큼 삶이 순탄치 않았던 이들 중 대표주자는 올드린이다. 올드린은 지구에 돌아오자마자 이혼했고, 곧바로 재혼했…
20일 공개된 미국 항공우주국의 사진은 그야말로 극적이다. 1969년 7월 20일 달에 착륙해 작지만 거대한 발자국을 남긴 닐 암스트롱의 얼굴 표정이 드러나 있다. 미국 오하이오에 있는 한 영상물 제작업체가 기존 동영상을 고해상도 포맷으로 바꾸고 장면들을 사진으로 변환시키는 작업을 했는데, 그 과정에서 닐 암스트롱의 얼굴이 포착된 사진을 추출하는 데 성공했다. 우주복 헬멧과 바이저는 빛을 반사해 우주인의 얼굴을 보이지 않게 만들지만, 위 사진에서는 고개를 든 닐 암스트롱의 표정이 절묘하게 포착되어 있다. 사진 속 닐 암스트롱은 달 …
미국이 장기적으로 달 기지 건설계획을 검토하는 등 다시 달에 우주인을 보내려 하는 가운데 달의 먼지가 골치 아픈 문제가 되고 있다. 40년전 아폴로 11호가 달에 착륙할 때도 그랬듯이 달의 먼지는 달 탐사에 위협이 되고 있다. 달 먼지는 육안으로는 가루처럼 보이지만 개별 입자는 삐죽빼죽해 우주인들의 보호장비에 흠집을 내고 우주복의 연결부위나 장비에 파고 들거나 우주인의 폐로도 들어간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8일 미 우주항공국(NASA)이 다시 달에 우주인을 보내기에 앞서 과학자들이 '달 먼지'라는 골치아픈 기술적 난제를 해결…
글로벌 워치티타늄ㆍ헬륨3 등 미래에너지 연료 풍부미국ㆍ러시아 주도서 중ㆍ일ㆍ인도ㆍ유럽 가세"이것은 한 사람에겐 작은 발걸음이지만 인류에겐 거대한 도약이다. "1969년 7월20일 미국 유인우주선 아폴로 11호를 타고 인류 최초로 달에 첫발을 내디딘 우주인 닐 암스트롱의 말이다. 비록 우주 탐사가 시작된 동기는 미국과 소련의 가시돋친 냉전이었지만,달 착륙은 지구 너머의 우주 공간을 '결코 닿을 수 없는 신앙적 존재'에서 '인간의 힘으로 다가갈 수 있는 탐구의 대상'으로 완전히 뒤바꿔놓은 역사적 사건이었다. 아폴로 1…
9시간전에 올라온 따끈따끈한 소식입니다.달 괘도 인공위성 (Lunar Orbiter: LRO)가 달 기지건설을 위해 적합한 착륙 장소를 물색하기위해 달을 근접 촬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던중 예전에 달착륙선이 남기고간 베이스와 자취가 찍혔다고 하네요.사진#01사진#02사진#03사진#04사진#05사진#06사진#07달착륙 음모론을 단번에 날려버릴 증거가 아닌가 합니다.큰사진을 보고 싶으시면 아래 링크에서 Large 이미지를 선택하시면 됩니다.http://www.nasa.gov/mission_pages/LRO/multimedia/lro…
아래 주소에 가보시면 복원된 영상들이 있습니다.단지 주소만 링크되게 되어있군요http://abcnews.go.com/video/playerIndex?id=8100133
미국 항공우주국, NASA가 달 착륙 40주년 앞두고 인류 최초의 달착륙과 탐사 장면이 담긴 필름을 디지털 방식으로 보완한 새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 동영상에는 닐 암스트롱이 달에 역사적 첫발을 내딛는 장면과 달에 깃발을 꽂는 모습 등이 담겨있습니다. 인류 최초의 달 착륙 장면이 담긴 원본 필름은 NASA가 지우거나 재활용해 현재는 사라진 상태이며 이번 동영상은 CBS 방송국이 소장하고 있던 녹화본을 선명하게 복원한 것입니다. 복원은 헐리우드 영화사의 도움을 받아 이뤄졌으며 한 달 동안의 복원 작업에는 23만 달러, 우리 돈 3…
‘달 착륙 40돌’ 꺼풀 벗는 궁금증대기권 없어 강한 태양에너지가 이온화달착륙 우주복에 달라붙은 먼지가 증거 » 미국 달 탐사 유인우주선인 아폴로 11호가 1969년 7월20일 달 표면에 설치한 미국의 첫 번째 달 레이저 반사경. 지금도 달-지구 거리 관측에 사용되며, 지구 자전과 상대성이론, 중력 등 연구에 중요한 자료를 얻는 데 쓰인다. 미국 항공우주국 제공### news option END ### ⓘ AD kisa top banner include ST ⓘ AD kisa top banner include END “아…
★ 달의 크기달은 지구의 위성이기에는 너무나도 크다는 점, 달의 질량은 지구의 81.3 분의 1이며 반지름은 지구의 4분의 1이다. 이 비율은 명왕성의 이상한 위성 카론을 제외하면 - 명왕성과 카론은 사실상 이중 행성계를 구성하고 있다고 보여진다 - 태양계에서 가장 큰 것이다. 게다가 비교적 태양의 중력이 강하게 작용하는 목성 안쪽의 행성들 중 제대로 된 달을 가진 것은 지구 뿐이다. 달처럼 무거운 천체는 생성과정에서 지구를 중심으로 돌기보다는 태양의 중력권에 끌려 들어가 하나의 행성이 되어 버리기 십상인 탓이다.알려진 바 대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