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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공동설 끝장토론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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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담바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0건 조회 657회 작성일 16-07-1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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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 공동설'은 오래전 부터 나왔지만 좀체로 수그러들지 않고 있으며, 주장과 반박이 난무하는 주제입니다.
'지구 공동설'은 사실 무지한자들의 미신만 아니라 일부 물리학자들 사이에서도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다만, '버드제독'을 비롯한 몇몇 사람들의 SF급 스토리가 알려지면서 반대론자들에게 '허무맹랑' 이라는 빌미를 제공하고 이로인해 거의 '아집 수준'의 반대를 받게되어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결론적으로 지구공동설이란 직접 들어가 보면 알수 있는 일이지만 한참동안은 그렇게 확인 해 볼 방법이 없으므로 순전히 '물리적 원리'에 입각하여 나름의 결론을 유도해 보는 자리를 갖기를 바라는 마음에 페이지를 개설합니다.

개인적으로 오래전부터 '순전히 물리적 법칙'에 입각하여 지구 공동설을 지지하는 입장입니다.
문제는 찬성이든 반대든 구체적인 물리적 증거에 입각하여 반론을 하기 보다는 '지구공동설'을 믿는 사람들은 '무슨 미신이나 허구를 믿는다'는 정도의 선입견으로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한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게 된다는겁니다.

이곳을 찾는분들은 '진실'에 대한 갈증으로 오신분들입니다.
선입견이나 아집이 아니라 '근거'에 의한 의견과 반론을 제시하시고 많은분들의 견해를 통해 나름의 이론을 정립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1. 지구공동설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되 반드시 구체적인 근거를 바탕으로한다.
2. 감정을 앞세운 인신공격은 하지 않는다.  지구 내부가 비었건 아니건 누구의 이해관계와 아무 상관 없음을 상기하자.
3. 절대 내가 믿는 사실과 반대된다해서 감정적으로 답글 달지 말자. 반대하고 싶으면 구체적인 근거부터 찾자.
4. 주제나 내용과 상관없는 보충 설명이나 비유에 대한 헛점을 물고늘어지지 말자. 유치한짓이다. 중요한건 주제다.
5. 답글 달기 전에 본문과 그 아래 답글들을 차근 차근 정독하고나서 확실할때 달자.  이미 나온 얘기를 또 반복하자면 힘들다.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고 이미 나온 이야기에 대해 동문 서답 하는건 스스로의 인성을 증명하는 행위다.

이상의 원칙을 지키면서 각자의 의견을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제가 지구 공동설을 지지하는 이유에 대해 근거를 제시합니다.

먼저, '지구 공동설'은 말 그대로 '지구 내부에 빈 공간이 있음'을 뜻할뿐  SF 소설이나 영화에서 보여주듯 지구내부가 '텅비었음'을 의미하지 않으며, 더구나 그 안에 누가 살고있느냐 하는 이야기와는 전혀 다른겁니다.

아무도 증명할수 없으나, 현재 물리학자들이 주장하는 태양계 생성 이론에 따르자면,  태초에 빅뱅과 후에 생겨나는 여러차례의 초신성 폭발 등으로 우주공간에는 성간입자들이 뿌려지게 되고, 성간입자들의 밀도가 높아지면서 이들 입자가 뭉쳐 덩어리가 커지게 됩니다.

1. 입자들이 뭉친 덩어리가 커지면서 점차 질량이 커지게 되고, 그에따라 인접 입자들을 끌어당기는 힘도 점점 커집니다.
이 과정에서 입자의 질량과 충돌의 역학적 원리에 의해 뭉쳐진 입자는 어느순간 자전을 하게 됩니다.

2. 계속되는 입자의 뭉침에 따라 질량이 커지고, 질량과 부피가 커지면서 내부의 압력이 올라가게되며 급기야 중심부의 온도가 물질의 용융점을 넘어가면서 내부는 중심부에서부터 녹기 시작합니다.

3. 입자의 뭉쳐짐은 질량이 커짐에따라 인력이 형성되고, 그에따라 더 멀리있는 입자들까지 끌려오게되는데 이 과정은 더 이상 끌어들일 입자가 없어질때까지 반복됩니다.

4. 입자가 뭉쳐서 형성된 초기행성은 이와같이 압력에 의해 내부로부터 녹기 시작하지만, 외부는 압력이 높지 않아 녹지않고 그냥 굳어진 상태를 유지하게 됩니다. 설사 표면까지 녹았다 해도 외부에 노출되어 쉽게 굳어집니다.

5. 굳어진 구체는 자전을 하게 되지만, 자전속도는 엉겨진 입자가 이탈하지 않을 정도의 속도에서 유지됩니다.
만약 자전속도가 빨라지면 원심력에 의해 외부의 입자들이 이탈하게 되는데 그럴경우 질량이 줄어들게되므로 구체를 유지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6. 내부의 압력에 의해 내부 입자들이 녹게되면 즉시 녹지않은 외부의 입자들과 엉기게 됩니다.

7. 결국, 내부의 녹은 입자들은 구체 외부의 녹지않은 부분, 즉 지각에 엉기게 되며, 외부의 지각은 녹지 않은 상태이므로 입자 사이의 공간이 남아 있으나, 내부의 용융된 입자들은 이미 액체상태가 되어 입자의 공간이 없으므로 외피에 엉겨붙은채 중심부에는 빈공간이 생기게 된다.  즉, 녹지않은 입자들이 엉겨붙은 상태와 녹아서 뭉쳐진 입자들의 체적의 차이만큼 내부에는 빈공간이 생깁니다.

8. 이 상태에서 구체가 회전하게되면 내부 액체가 외피에 붙어 회전하면서 질량이 외피쪽으로 쏠리게 되고, 그에따라 외피가 '약간이나마' 늘어나면서 내부의 빈 공간은 더 커지게 됩니다.

9. 내부의 빈공간이 생기고나면 중심부의 압력이 떨어지면서 점차 용융상태의 입자들이 식어 굳어지게됩니다.
식어서 굳어지는 부분은 외피와 중심부의 빈공간에 가까운 쪽이며 그 외의 중간 부분은 여전히 압력으로 인해 녹은 상태를 유지하게 됩니다. 이부분이 바로 지구 내부의 액체코어 (외핵) 부분입니다.

10. 굳어진 중심부는 구체 상태를 유지하게 되고, '내피' 혹은 '내부지각'이라 부를 수 있는 공과 같은 껍질을 중심부에 남기게 되며,  이 때부터 내부의 액체상태의 용융물들(외핵)은 고체상태의 지각과 중심부의 내부지각에 엉겨붙어 균형을 이루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지구과학자들이 '내핵'이라 주장하는 액체코어 안쪽 부분의 고체물질은 '내부코어(내핵)'가 아니라 '내부 지각'을 잘못 해석한 것입니다.

* 제가 기성 학계의 주장을 믿지 못하는 가장 중요한 근거는 '내핵(내부코어)'의 존재입니다.
현재 지구과학에서는 내핵의 존재를 기정사실화 하면서 내부코어가 지구 중력의 중심점이라 주장하는데, 높은 압력에 의해
용융상태가 된 액체상태의 외핵 중심부에 높은 압력과 온도를 견디는 마치 '슈퍼물질'이나 될법한 내핵이 존재한다는것과 지구 생성과정중 도대체 어디에서 내핵이 만들어졌는지 설명할 방법이 없다는겁니다.

내핵의 존재를 증명하자면 처음부터 고온 고압에도 절대 녹지않는 물질이 존재함을 증명해야하는데, 아직까지 그런 이야기를 들어본적이 없기때문입니다.

* 지난번에 제 의견에 반대하는 어떤이가 인터넷을 검색하여 "고온 고압에서 고체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근거"를 복사해 왔는데, 이는 마치 냉장고 안에 있는 물이 빙점 이하의 온도에서도 액체 상태를 유지하듯, 완전히 정적인 상태에서 균일한 압력을 받았을때만 가능한 상태이며, 초기 지구 생성시와 같이 격동의 공간과 자전상태에서는 가능하지 않은 이야기입니다.

제가 이 자리에 언급했으므로 혹시 다른데서 같은 주제를 인용하시려면 다른 근거를 제시해 주시기를 권합니다.

* 아래 지구 공동설 관련 주제가 나오자 어떤분께서 지구 생성시 내부의 용융물질이 외피에 붙어 지각이 늘어난다면 원반형태가 될거라면서 은하계의 원반 형상을 예로 들어주셨는데,  제가 보기엔 적절치 못한 비유라고 생각합니다.

행성 생성시에는 입자가 뭉쳐서 처음부터 구체를 형성하게 되며, 자전속도는 원심력이 입자의 응집력을 초과하지 않을 정도에서 조절됩니다. 

비유로 드신 은하계의 원반형상의 경우 중심부 거대블랙홀 주위의 별들이 블랙홀 주위를 공전하면서 거리를 유지하게 되는데, 이 별들은 뭉쳐있는 상태가 아니라 서로 떨어져 인력으로만 묶여있는 상태인 관계로 마치 세면대의 배수구로 물이 빠져나갈때 처럼 사방으로 퍼져 원반형태를 만들게 됩니다. 

다시 반복하자면 '뭉쳐있지 않고 중력에 의해 느슨한 결속'만을 유지하기에 중력과 원심력이 균형을 이루어 원반형상으로 퍼졌다는겁니다.

이와 달리 행성초기의 입자뭉침은 이미 입자상태로 뭉쳐 결합한 상태이며, 만약 원심력이 더 커진다면 입자가 결속을 유지하지 못하므로 '거의 구체'를 유지하게 됩니다. 

다만 내부가 비어있고 내부의 액체가 외피에 붙어 자전한다면 '약간 늘어난' 상태를 유지하는데, 위에서 언급했듯 액체상태의 용융물들은 외피로만 쏠리는게 아니라 중심부의 내부지각에도 엉겨붙어 지각에 큰 원심력을 미치지 않습니다. 따라서  - 지구 자체가 생고무로 만들어지지 않은 이상 - 원반처럼 늘어날수는 없습니다.


이상이 제가 주장하는 지구공동설 지지의 근거입니다.

부디 자신이 믿고있는 내용과 같고 다름보다 진실을 알게되는것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에 입각하여 지성인 답게 사실과 근거에 입각한 의견을 달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저 역시 열린 마음으로 진실을 검증받기 위해 올리는 글이며, 합리적이고 이해 가능한 답글이 달릴경우 언제든 제 의견을 접을 준비가 되어있음을 밝힙니다.

제 생각은 지구공동설 그 자체는 소설과 상관없는 물리적 현상이라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의 열린마음과 구체적인 지식에 기반한 의견이 모여 진실에 가까운 나름의 이론이 정립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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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세이야님의 댓글

세이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지구공동설은 저도 지지합니다.
미국이 북극을 못 넘게 통제하는데, 지금도 그제 제대로 되는걸로 봐서는 뭔가 있다는 얘기입니다.
버드소장은 가서 머를교섭하고 왔을까요?
미해군이 호되게 당하고,함구하는 장소가 저 북극이라서요.

우담바라님의 댓글의 댓글

우담바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세이야]

'미 해군이 호되게 당했던' 사건... 저도 잠시 잊고 있었네요.

사실 여부는 모르겠습니다만, 관련 다큐멘터리를 보니 제 기억이 맞다면 "히틀러의 잔존 세력 제거를 위한 대규모 출동" 사건이 있었던듯 하더군요.  제가 기억하기로 그중 절반 정도만이 귀환했었구요.
근데... 그게 남극 아니었던가요?

하여간... 그게 지구공동과 직접 연관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저 역시 흥미를 갖고 주시하는 부분입니다.

P.S : 세이야님이 말씀하신 '미군 남극 원정대' 사건이 실재 했는지부터 확인하고싶어 조금 검색 해 보았는데 제대로된 답은 구하기 힘들고, 다분히 창작이 많이 포함된듯한 이야기만 있네요.

사건 자체가 허구라는 말씀은 아니고 객관적으로 보았을때 지나치게 상세하게 표현된 이야기들은 다분히 '픽션'이 많이 포함되었을것 같드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저 역시 흥미롭게 보고 있습니다.

모르는분들을 위해 좌표 첨부합니다.
웃기는게... 정작 그쪽에서도 론건맨 사이트를 출처로 제시하고 있네요. 하지만 그쪽 링크는 현재 옮겨졌는지 존재하지 않습니다.

http://m.blog.naver.com/s65hin/140123356766

P.S2: 개인적으로 저 역시 '히틀러는 2차대전때 사망하지 않았다'고 믿습니다.
독일 패망시 벙커에서 죽었다는 히틀러의 유골은 몇해전 '여자의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 뉴스는 제가 직접 들었습니다)  그런데도 아직 '히틀러는 벙커에서 죽었다'라고 세상에 알려져 있습니다.

히틀러가 죽지 않았다면 분명 어디론가 탈출했을테고, '딸랑 혼자'탈출했을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생각합니다.
히틀러를 추종하는 잔존세력과 함께 탈출했을텐데, 지구상에 '그 세력들'이 함께 모여있을만한 장소는 별로 없습니다.
비록 '루머'이긴 합니다만, 그런 측면에서 '히틀러 남극 탈출설'은 눈여겨 볼만하다 생각합니다.

라이언님의 댓글의 댓글

라이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위 자료는 저한테 있습니다
미국의 남극작전  OPERATION HIGH JUMP 하고 나치의 남극211 에 대한 자료는 저한테 있습니다

깁스님의 댓글

깁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글의 내용 중 "내핵의 존재를 증명하자면 처음부터 고온 고압에도 절대 녹지않는 물질이 존재함을 증명해야하는데, 아직까지 그런 이야기를 들어본적이 없기때문입니다. "

-1.  내핵을 설명하는 자료를 보면 내핵이란 것이 님이 말하고 있듯이 고온 고압에도 절대 녹지 않는 물질이란,,설명은  없습니다. 내핵은 대부분 철과 니켈로 되어있고, 온도는5400도 정도에 다만 기압이 지표면이 1기압인것에 비해 3백6십만배 더 높은 기압이라는 설명이 되어 있지요.
내핵에 대하여 기존과학에서도 주장하지 않는 내용을 마치 그렇게 주장한다는 듯이 말씀하셨는데 그것은 1. 사실관계를 오인하고 있거나 2. 이런 주장을 하는 글을 읽고 알게 되었거나 3. 님의 사고의 결과이거나 등의 경우가 있겠지요
암튼,,님은 내핵에 대하여 기존과학에서는 주장하지 않지도 않는 사실을 혼자서 믿고 계시는 겁니다

2. 지구 내부에 어떤 공동이 있을 거라는 것에는 아무도 이의가 없을겁니다. 빈공간은 당연히, 수없이 많을 겁니다, 아마도 지금 이순간에도 생겼다가도 붕괴되고 다시 생겨나고 있을수도 있습니다.
각설하고 지구공동설의, 즉 지구공동설이라고 불리는 주제어의 본질은 지구내부에 공간이 있고, 외부와 연결 통로가 있어서 누군가는 들락거리기도 했고, 무언가 생명체가 살고 있는,,지구안에 또 하나의 지구가 있다라는 주장입니다.
모두가 지구공동설이란 단어가 나타내는  명백한 전제를 가지고 있는터에 님의 말처럼 "'지구 공동설'은 말 그대로 '지구 내부에 빈 공간이 있음'을 뜻할뿐  SF 소설이나 영화에서 보여주듯 지구내부가 '텅비었음'을 의미하지 않으며, 더구나 그 안에 누가 살고있느냐 하는 이야기와는 전혀 다른겁니다." 라는 말은  이렇듯 모순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지 지구내부에 빈 공간이 있느냐 없느냐를 두고 토론합시다 라고 해야지요,

깁스님의 댓글의 댓글

깁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깁스]

1. 지구공동설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되 반드시 구체적인 근거를 바탕으로한다..라고 하시고
"먼저, 제가 지구 공동설을 지지하는 이유에 대해 근거를 제시합니다."
라며 10개의 설명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열개의 설명은 님이 공동설을 믿고 있는 자신이 정립한 개인적인 이유이지 " 근거"는 아닙니다
공동설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모두 과학적근거 라고 하는 뒤받침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지 자기가 그렇게 믿고 있다는 이유만으로가 아니라 상식적이고 자기자신이 이해가능한 학문적 배경이 있는것이지요
물론 그 과학과 학문을 믿지 못하겠다는 것과 음모론적인 견해를 가지고 과학을 근거로 내세우는 사람들을 뒤처진 사람으로 치부해버리는것도 괜찮겠지만 적어도 조금만 검색해 보아도 쫙~ 나오는 학문적 배경을 가지고 반대는 한다,,이겁니다
님처럼 내가 이렇게 생각하는데 이것이 근거다,,,는 아닌거지요
님의 주장이 근거라는 대의명분을 가질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우선 사전적 의미를 찾아봅시다

근거 [根據, ground, basis] 

일이나 의견이 사실이나 실재에 그 바탕이나 까닭을 두는 것. | 어떤 사건이나 대상에 대한 의견을 내놓을 때 그의 근본이나 이유가 되는 것이다. 특히 주장을 펼치고 설득하는 경우에 꼭 필요한데, 현대사회는 거의 매순간 개인과 개인이 서로 다른 의견을 조율해가는 사회이므로 거의 모든 영역에서 사용된다고 볼 수 있다

사전의 설명처럼,,님의 열가지 의견을 뒷받침하는 근본으로서의 무언가가 제시되어야 하는것이지요
즉 님의 의견 그 자체가 근거가 되는 것이 아니고, 님의 의견의 근거를 제시하여야 님의 의견이 주장으로 발전하는 것입니다.
그 이후에 님의 견해를 두고 토론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이 토론은 결국엔 어디로 흘러가야 끝을 볼 수있느냐 하면은
님의 주장이 옳다냐 아니면 잘못되었냐를 따지는 방향으로 흐를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공동설을 부정하는 이론은 쫙~ 깔려있습니다 . 공동설을 믿지 않는 쪽은 그런 과학적 근거와 주장들을 퍼 오기만 해도 됩니다. 과학자들이 학문적으로 설명하는데 뭘 더 덧붙일게 있겠습니까.
그러니 님의 주장을 인정하느냐 혹은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느냐가 될 뿐이지요

,,,,죄송하지만 님의 윗글은 토씨하나 안틀리게 똑같은 글을 접한 적이 있어서 미리 미리 염려해 봅니다

우담바라님의 댓글의 댓글

우담바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깁스]

일단 님의 반론에 감사드립니다.
다만, 님의 글이 그냥 제 의견에 대한 '반론' 뿐이었으면 좋았을텐데 제 의도나 문구를 잡고 늘어지시는게 별로 보기 좋지 않네요.  그 부분은 다분히 '감정'이며 대부분 그로인해 게시판이 시끄러워지고 산으로 가게 되기 때문입니다.

일단 제 의견도 여기까지 하고, 이후부터는 제 의견의 모순이나 헛점에 대해서만 지적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도 님의 답글중 '반론'이외에는 못본걸로 하겠습니다)

일단 제가 이해를 못한부분에 대해 재 반문 합니다.
"내핵에 대하여 기존과학에서도 주장하지 않는 내용을 마치 그렇게 주장한다는 듯이 말씀하셨는데.. " 에서 기존과학계가 주장하지 않은 내용이라는게 '고온 고압에서도 녹지 않는 물질의 존재'라고 표현한 부분을 말한것인가요?

그렇다면 제 생각에 제 글의 맥락을 잘 못 이해하신듯 합니다.
저는 고온고압에 의해 이미 녹아버린 왜핵 안쪽에 '더 높은 온도와 압력에서도 녹지 않은 내핵'의 존재를 기존 과학계에서 주장하고 있기에 그런식의 표현을 붙인겁니다.

님의 말씀대로 '철과 니켈'로 되어있다면 이미 녹아 용융된 외핵의 안쪽에 철과니켈이 녹지 않고 존재함을 설명하기 어렵다는 이야기입니다.

제가 보기에 결국 님의 요점도 제가 본문에서 인용한 내용
"* 지난번에 제 의견에 반대하는 어떤이가 인터넷을 검색하여 "고온 고압에서 고체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근거"를 복사해 왔는데, 이는 마치 냉장고 안에 있는 물이 빙점 이하의 온도에서도 액체 상태를 유지하듯, 완전히 정적인 상태에서 균일한 압력을 받았을때만 가능한 상태이며, 초기 지구 생성시와 같이 격동의 공간과 자전상태에서는 가능하지 않은 이야기입니다. "

의 범주에서 벗어나지 않는듯 합니다만, 님 역시 본인이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기존 과학계가 주장하는 내용을 그대로 인용하신게 아닌가 합니다.

읽는분들조차 고체코어의 생성조건에 대해 이해 못하실듯 하여 '냉장고의 물이 과냉각 상태에서 액체로 유지되는 현상'의 예를 들었는데 제대로 본문을 읽지 않으신듯 합니다.

지난번에 어느분이 '고체코어의 존재'를 설명하려고 인터넷 검색후 '복사+붙여넣기' 하셨는데, 문제는 정작 본인도 그 내용을 이해 못한것 같았습니다.  제가 읽어보니 고온 고압에서 고체상태를 유지하려면 '완전히 정적인 상태에서 균일한 압력을 받을때만' 가능한 현상이었습니다.

즉, 초기 태양계 형성시 처럼 극심한 격동과 자전, 그리고 수 많은 미완성 천체들간의 충돌, 심지어궤도 불안정 등의 상태에서는 가능하지 않은 이론이란겁니다.

'빈공간은 당연히, 수없이 많을 겁니다, 아마도 지금 이순간에도 생겼다가도 붕괴되고 다시 생겨나고 있을수도 있습니다. ' 라고 하신건 지구 내부에 단편적이 빈공간조차 없을거라고 생각한다고 단정하신듯 한데 그렇게 꽉 막힌 사람들은 아닙니다.

제가 본문에서 주장한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셨다면 지구 내부의 부분적인 공동과 지구 중심부의 '내핵 규모의 빈공간'이 명백히 다름을 이해하실겁니다.

일단 제 의견은 먼저 제 본문에 주장한 내용과 상황을 제대로 '정독해서' 읽어보시고 제 주장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한지와 그 이유를 확인 해 보시고, 기성과학계에서 주장하는 '360만배'의 고온고압에서 철과 니켈이 고체상태로 존재할 수 있으려면 그 조건어떠한지와 그 조건이 지구 형성 과정에서 구현 가능한지를 확인 해 보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님이 인용하신 과학계의 주장은 딱 하나, 지구 내부에 '액체 안쪽에 고체가 존재한다'라는 지진파 탐사 결과 하나를 근거로 나머지는 짜맞춘 이론입니다.

비록 이론이라도 생성과정을 설명 할수 있다면 그나마 설득력을 갖는데, 태양계 형성 과정의 단계를 짚어가다보면 그 과정에 고체코어가 생성될 부분이 없다는겁니다.

아울러, 제 주장의 잘못된점과 기존과학계의 주장이 설명 가능함을 증명하지 못하신다면 서로 상반된 양쪽 주장이 모두 맞다고 하시는것과 다름 없으며 그쪽은 더욱 모순된 주장이라는점 이해 바랍니다.

기존 과학계의 주장을 인용하시려면 본인부터 확실히 이해한 후 상대방의 주장의 틀린점과 "그 부분에 대해 기존 과학계의 주장은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라고 설명 하셔야합니다.
그냥 주장만 '복사후 붙여넣기'하시면 아무도 이해 못합니다.

우담바라님의 댓글

우담바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똑같은 형식의 반박과 재반박이 반복될까봐 요점만 추려 다시 올립니다.

1. 제가 주장하는 지구공동 형성에 대한 주장에서 틀린부분을 찾아 주셔야합니다.
2. 기존의 지구과학에서 주장하는 내핵의 존재가 태양계 형성시의 극심한 충돌과 격동 상태에서 구현가능한지와 그 이유를 설명하셔야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서로 상반된 두개의 주장이 있는데 한쪽은 차근 차근 과정을 설명했으되 반박 못하면서, 반대쪽의 '밑도 끝도 없는 주장만 맞다'고 하시는것과 같습니다.

더구나 제 주장의 틀린점을 증명하지 못하신다면 뭐라고 주장하시든 '상반된 주장이 모두 맞다'고 하시는것과 같습니다.
틀린점을 칮지 못했는데 틀렸다고 한다면 명백한 모순 이지요.

아울러, 제가 본문에서 밝혔듯 저 역시 진실을 알기 위해 올린 글이며, 제 나름으로 기존의 과학계의 주장이 납득이 가지 않던차에 "제 나름대로 생각했을때 합리적으로 보인다"고 생각한것에 대해 여러분께 검증받기 위해 올린 글이며,

역시 본문에 언급했듯 '언제든 합리적이고 이해 가능한 반론이 나온다면' 제 의견을 접을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절대 누구를 현혹시키거나 왜곡된 사상을 주입할 의도는 전혀 없으며, 제가 가장 중시 하는 부분은 진실입니다.

따라서 제 글의 문맥에 불쾌한 부분이 있었을런지는 몰라도 그건 의도나 본몬과 아무 상관 없는 어구의 선택에 불과하다는점 이해 하시고, 반론을 다시더라도 '주장에 대한 반론'만을 해 주시고  문맥을 문제삼아 걸고 넘어가면서 감정을 일으키는 일은 없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원한건 '토론'일뿐 말꼬리 잡고 늘어지며 다투기가 아닙니다.

발키리님의 댓글

발키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너~무 길어서 속독으로 샤샤샥 보고갑니다 혹시 우담바라님께서 말씀하시는 공동이란 지구내부가 완전 텅빈게 아니라, 내부 곳곳 어디든지 빈공간이 있을수 있다는 뜻인가요? 그런거라면 얼마든지 가능하리라 생각되요

우담바라님의 댓글의 댓글

우담바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발키리]

지구의 지각에 빈틈은 수도 없이 많을겁니다.
제 의견은 지구 생성당시 지구의 자잔과 원심력에 의해 액체상태의 외핵이 지각쪽으로 몰리면서 중심부가 비게되고 그에따라 중심부의 압력이 낮아지며 식게되고, 결국 중심부의 액체 외핵이 굳어지면서 비어있게 된다는거죠.

물론 그 부분이 크지는 않을겁니다.
학자들이 탐사한 코어의 크기가 대략 1,100Km이니까 거기서 굳어서 고형에 된 부분을 빼면 공동부의 크기는 내피가 두껍다면 수10 Km에서 얇다면 수100Km정도(코어직경을 550Km로 본다면 최대로 보아도 400Km안팎)일거라 봅니다.

핸드튜마우스님의 댓글

핸드튜마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지하 통로  를 통한 다른 차원으로 이동을 하는 포탈(Portal) 들이 존재 하는데 이 포탈을 이용할때 지구 내부에 물리적 세상이 있는 것으로 오해 하게 되는 것이라는 가설이 저는 더 신빙성 있다고 생각 하는 편입니다.

참고: https://www.youtube.com/watch?v=Z7Go1aafN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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