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원격투시, 예지 능력자들 - 조셉 맥모니글 > 신비/기적/예언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신비/기적/예언

미국의 원격투시, 예지 능력자들 - 조셉 맥모니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4건 조회 2,615회 작성일 10-01-17 11:01

본문

CIA 비밀문서 공개

투시·텔레파시로 中·소련 첩보수집


1979년 가을의 어느 날 미국 메릴랜드주 미드 군사기지.

조명이 어두운 사무실에서 한 남자가 몇 개의 지도 좌표를 앞에 두고 생각에 잠겼다. 20여분간 눈을 감고 있던 그는 "창문이 없는 나지막한 건물이 떠오릅니다. 굴뚝도 있어요. 유황과 천연가스 같은 이상한 냄새가 코를 찌르는 걸 보면 금속 같은 걸 녹이는 시설인 듯합니다"라고 입을 뗐다.

그는 어딘지도 모르면서 중국 서부 신장(新疆)지역 롭 노르 사막에 위치한 중국 비밀핵시설의 모습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 남자의 이름은 조셉 맥모니글이지만 이곳에선 '투시능력자 1호'로만 통했다.

최근 7만3천여쪽에 이르는 미 중앙정보국(CIA) 비밀문서가 공개됨에 따라 미 정보기관들이 72년부터 96년까지 24년간 운영했던 초능력자(ESP)부대, 암호명 '스타 게이트'의 전모가 드러나게 됐다고 시사주간지 US뉴스 앤드 월드리포트 최신호(27일자)가 보도했다.

문??따르면 미.소 간의 스파이 전쟁이 시작된 50년대 초반부터 CIA.국방정보국(DIA) 등은 텔레파시.원거리 투시.최면술 등 초능력에 대한 연구에 돌입했다. 이들 정보기관은 72년 극비리에 미 전역에서 수십명의 초능력자들을 모아 비밀부대까지 창설했다는 것이다.

맥모니글처럼 미드 기지에 소집된 초능력자들은 실험에서 카자흐스탄 세미팔라틴스크에 있는 소련의 미사일 지하 저장시설을 정확히 묘사해 나중에 위성사진을 대조해본 CIA 당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따라 CIA는 86년 리비아의 무아마르 카다피 국가원수의 거처 공습작전과, 87년에는 CIA 내부의 이중간첩 적발 등 실제 작전에도 초능력자들을 투입했던 것으로 이번에 공개된 문서에 의해 확인됐다.

US뉴스는 이와 관련, "79~94년 미드 기지의 초능력자 부대는 수천건의 임무를 포함해 대략 2백50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냉전이 끝난 뒤 인간의 인식능력으로는 '의심스러운' 이들의 초능력에 대해 미 정보당국 내부의 우려가 점점 커져갔고, 96년 존 도이치 CIA 국장이 2천만달러에 이르던 예산 지원을 중단하자 부대는 사실상 해체됐다고 잡지는 전했다.

실제로 이들 초능력자의 적중도는 15%를 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중앙일보)
http://www.aspire7.net/english/reference/telepathy.htm



원격투시 스파이에서 민간투시 전문가로

미-소 냉전시대에 이루어진 원격투시 활동은 미국 군부에 의해 그 절차가 철저하게 검증되고 기록되었다는 점에서 개인적인 차원의 여느 투시들보다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군부의 지휘와 통제에 의해 이루어졌기 때문에 투시의 목표가 어떻게 선정되었고, 어떤 절차와 방법으로 작업이 이루어졌으며, 적중률은 몇 퍼센트였는지까지 철저한 사후평가가 낱낱이 기록되어 있는 것이다.
그 중의 일부가 1996년 이후 비밀해제되어 우리 앞에 공개되었다. 중요성이 높은 내용들은 아직도 해제가 되지 않아 접근할 수 없지만, 해제된 내용에 대해서는 비교적 상세한 부분까지 확인할 수 있다. 맥모니글 자신도 이미 군에서 제대하여, 회사를 설립해 민간 투시 전문가로서 활동하면서 과거의 경력을 솔직히 밝히고 있기 때문이다.

빗나간 ‘한반도’ 예언, 완전히 틀린 것일까?

맥모니글은 원격투시 가운데 가장 어려운 분야에 속하는 ‘시간투시’를 할 수 있는 인물이다. 시간 투시는 바로 미래에 일어날 일을 시간을 초월해 미리 예지하는 것을 말한다. 맥모니글은 1998년에 출판된 자신의 저서에서 앞으로 1백년 이내에 세계에서 일어날 일들에 관해서 예언했다. 그 내용들은 인구통계, 경제동향, 환경, 정부와 사회의 앞날, 기술발전, 전쟁 등으로 매우 광범위하다. 또, 모두 우리가 흥미를 가질 만한 분야의 일들이다.
그 가운데서도 우리의 눈길을 끄는 것은 우리 한반도에서 일어날 일에 관한 것이다. 비록 적중하지는 않았지만 그는 우리 한반도 정세에 관해서 이런 예언을 했다.
“2000년에 평화조약이 체결됨과 함께 미군이 휴전선에서 철수한다. 미군이 철수한 1년 이내에 남북한 간에 전쟁이 일어날 것이다.”
물론 이것은 우리가 이미 알고 있듯이 맞지 않았다. 맥모니글은 자기의 예언적중률이 80% 정도라고 언급한 바 있으니, 이것은 빗나간 20%에 속하는 것일까? 그러나 ‘토비아스’라는 영적 존재와 채널링된 크림슨(미국의 예지 능력자)도 2003~2004년 사이에 한반도에 전쟁에 준하는 대혼란이 생기고, 그 후에 통일의 기회가 올 것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하는 등 세계적인 예지자들이 말하는 한국의 미래상은 공통점이 많다. 솔직히 필자도 주역, 타로카드, 직감력 등의 방법으로 한국의 미래를 점쳐보고, 주변의 예지능력자들에게도 거듭 질문을 던져 본 결과, 2010년 이전에 한반도에 큰 정치적 변화가 찾아 온 후에 통일의 기회가 오리라는 공통된 예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쓰나미와 이라크 전쟁을 예언하다

반면 맥모니글은 2005년도에 인도네시아에서 대규모의 지진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언했는데 알다시피 지난 3월에 동남아 대지진이 일어나 적중했고, 2002년경에 중동에서 대규모의 전쟁(아프가니스탄 전쟁 혹은 이라크 전쟁)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언한 것도 정확히 적중했다.
맥모니글이 공간을 뛰어넘는 원격투시에 그치지 않고, 과거나 미래 같은 시간영역도 투시할 수 있다는 사실은 많은 자료를 통해 증명되었다. 과거의 일을 밝혀내거나, 미래를 예지하는 시간투시 능력은 원격투시 훈련을 받은 수백 명의 미국군부 인물들 가운데서도 소수의 인물에게만 나타났다고 한다.
맥모니글은 두 번이나 자연 유체이탈 체험을 한 것이 원격투시 능력이 높아지는데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스스로 밝혔다. 유체이탈 체험 이후에 예지능력이 높아졌다는 맥모니글의 설명은 영능력을 연구하는 학자들에 의해 지지되고 있다. 미국의 먼로연구소를 포함하여 세계 여러 학자들의 종합된 견해에 따르면 유체이탈을 반복적으로 체험한 사람들에게서는 영시 능력, 투시/예지 능력, 사이코메트리*능력, 에너지 치료능력 등이 생겨날 수 있다는 것이다.

맥모니글이 예지한 21세기의 사건들

맥모니글은 스타게이트 프로그램에서의 첩보활동을 포함하여 4천 건 이상의 원격투시를 했는데, 수집된 정보의 신뢰성은 65~86% 정도라는 것이 미국 군부의 통계이다. 현재도 미국에서는 DIA(국방정보국), FBI(연방수사국), 마약감시국 등의 국가 기밀 기관에서 범인색출 에 원격투시를 이용하고 있다. 물론 군사 분야에서도 좀 더 진보된 방법으로 여전히 활용되고 있겠지만, 관계자가 아니고서는 그 내용을 알 길이 없다는 점이 유감스럽다.
현재 원격투시 전문회사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는 맥모니글이 내놓은 미래에 일어날 일들 가운데 몇 가지 흥미로운 부분을 독자들에게 소개해 보겠다. 앞으로 더욱 많은 자료들이 기밀해제 되어 감추어져 온 투시내용을 공유하게 되기를 기대한다.
- 카톨릭 교회는 2020년을 전후하여 성직자들의 결혼을 허용하는 조치를 취하게 될 것이다.
- 2011년과 2013년 사이에 사해문서死海文書가 추가로 발견될 것이다.(사해문서는 1947년에 사해 쿰란동굴에서 발견된 구약성서 사본 및 유대교 관련 문서들로 구약성서의 연구에 새로운 전기가 되었다)
- 2015년경에 과학자들은 유전자접합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박테리아를 개발할 것이다. 그 박테리아는 쓰레기 집적소에서 석유화학 제품의 유독물질과 화학약제를 먹어 치우게 될 것이다. 그 박테리아들은 아주 저렴한 비용으로 유독물질들을 무독 방출물로 전환시켜 주게 될 것이다.
- 2020년이 되기 전에 UFO가 실재하는 비행체이며, 지적 존재에 의해 운행되는 것이라는 사실을 명백히 입증할 증거가 나타나게 될 것이다. 21세기 중반 이후에는 UFO가 시간을 초월해 이동하는 타임머신이라는 결론에 이르게 될 것이며, UFO가 미래로부터 오는 것인지 과거로부터 오는 것인지가 논란거리가 된다.
- 2075년쯤이면 인간이 빠른 교통수단으로 공간적 제약을 벗어난 것처럼, 시간을 뛰어넘는 법도 실용적으로 터득하게 될 것이다.
- 2018년까지 인류는 우리 은하계내의 다른 태양계에서 일관되게 발신되고 있는 신호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 신호가 무엇을 의미하는 신호인지 해독하지 못하더라도, 인류가 우주의 외로운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인식하게 될 것이다.
- 잃어버린 아틀란티스 대륙이 2012~2014년 사이에 발견될 것이다. 그것은 그리스의 피레우스시 남쪽 바다 어디쯤(에게해) 있을 것이다.



글 | 박희준

심령주의 연구가이자 번역, 저술가. 『파동으로 난치병을 극복한다』 『기란 무엇인가』 『마음의 의학』 등 1백권 내외의 번역서와 『동양 의학의 기원』등 10여권의 저서가 있다. 현대생활레이키연구회와 국제타로학원 원장, 한국정신과학학회이사. www.reiki.co.kr
추천2 비추천0
Loading...

댓글목록

카렌스님의 댓글

카렌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과거에 말들이 많았던 초능력 부대...결국, 사실로 드러났군요. 일요일 tv를 보긴 했지만, 이번 초능력부대와 마찬가지로 앞으로 공식화될 현재의 비밀스런 여러가지 사안들의 모습을 추정하여 보면 참으로 놀라운 것들이 얼마나 나타날지 기대와 더불어 걱정됩니다.

루이제님의 댓글

카렌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원격투시가 위에 본문에도 나와있듯히 15%의 성공률을 보였다는 것에 주목하셔야 됍니다<br />뭐 육신통이네 뭐내 하는 것들이 동양에도 있긴 했지만, 그것들도 위에 원격투시 원거리투시부대들과 같은 문제를 공유했었지요...<br />그거시 뭐시냐~~~하면... 이런 겁니다 지금 내가 보고 있는 것이 과거냐 미래냐 또는 공상이냐 환상이냐를 가려낼 길이 없습니다<br />그러니까 이런 겁니다 확실히 성공한 15%의 원격투시에 어쩌다가 정말 우연히 알카에다가 폭탄테러를 할려공 뉴욕에서 어슬렁것을 볼수있었다 칩시다 근데 그게 언제인지는 모른 다는 거죠~ ㅋㅋㅋ<br />에이~~~ 영화나 드라마처럼 그 주변의 사물을 봐서 정확한 시간과 장소를 알수있는 것이 아니냐? 하시겠죠... ㅋㅋ 사람들이 말하죠 영화랑 드라마 너무 많이 본거 아니냐고... <br />안됩니다... 그게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영화처럼 막 원격투시하는 자의 주변을 그 사람의 눈을 통해 보고 감정도 느끼고 생각도 알고... 그럼 내가 신이지... 아니 하는 사람들이 신이죠<br />그게 안돼는 이유가 뭐냐면 인간은 각각 개인의 기장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br />그리고 짧아요 ㅎㅎ 어디 둘러보고 할만한 체력이 안된답니다<br />가만히 앉아서 정신을 집중하고 과거에 일어났던 추억을 재구성해보세요<br />옛 여친과 첫키스하던 경험이라고 치고 재구성해보세요 그녀는 무엇을 입었나요? 악세사리는? 향수는? 머리결은? 기후상태는? 주변 지형은? 해보세요 님의 주변 1M 내로 인식을 확장했을때 급 피로를 느껴서 잠들지 않는다면 내손에 장을 지지겠슴 ㅎㅎ

Total 53건 1 페이지
신비/기적/예언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비추천 날짜
53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7 1 0 07-31
52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2 5 0 05-28
51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6 3 0 03-14
50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4 2 0 01-09
49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2 4 0 01-05
48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0 2 0 11-24
47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6 3 0 10-23
46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31 5 0 10-10
45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4 1 0 04-21
44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35 1 0 04-14
43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7 1 0 04-07
42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24 4 0 03-16
41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9 0 0 02-14
40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0 2 0 02-04
39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6 2 0 01-24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6 2 0 01-17
37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9 0 0 12-21
36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5 0 0 12-20
35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6 0 0 10-13
34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47 3 0 09-13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구글 OTP 인증 코드 입력

디바이스에 앱에서 OTP 코드를 아래에 입력합니다.

OTP 를 잃어버렸다면 회원정보 찾기시 해지 되거나,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이메일 인증으로 해지 할수 있습니다.

OTP 해지하기

론건맨 상위 순위 10

  • 1 사라랜스394,721
  • 2 선상반란302,220
  • 3 eggmoney117,307
  • 4 샤논115,847
  • 5 nabool99,410
  • 6 바야바93,846
  • 7 차카누기92,563
  • 8 기루루86,887
  • 9 뾰족이85,645
  • 10 guderian008384,175

설문조사

론건맨 싸이트가 열리는 체감 속도는 어떤가요.?

설문조사

론건맨이 부활한 것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접속자집계

오늘
250
어제
1,995
최대
2,420
전체
14,206,257
론건맨 요원은 31,001명입니다